제71차 정기산행 지리산 노고단(1.507m)-피아골 산행안내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奇峰亂山)의 경치보다 울창한 임상(林相)과 웅대한 산용(山容)의 경치가 훌륭하고, 정상부에서의 조망이 뛰어나다. 서쪽 계곡에는 화엄사(華嚴寺)가 있는데, 경내에 각황전(覺皇殿)을 비롯하여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각(殿閣)·석등(石燈)·석탑 등이 많다
피아골은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골짜기로, 지리산의 관문인 노고단에서 섬진강으로 향하는 물줄기가 동남쪽으로 깊이 빠져나간 큰 계곡이다.
6.25 동란 직후 ‘피아골’이란 영화 작품이 나왔던 탓으로 흔히들 동란 때 이곳에서 동족상잔의 피를 많이 흘려 피아골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오랜 옛날부터 불러 내려오는 유서 갚은 이름이다. 그 어원을 살펴 보면 옛날에 속세를 버리고 한적한 이곳 선경을 찾은 선객들이 이곳에 오곡중의 하나인 피를 많이 가꾸었던 연고로 자연히 피밭골이라 부르게 된 것이 그 후 점차 그 발음이 피아골로 전화된 것이라 한다.
▣ 산행일시 : 2010. 8. 14 (토요일)
▣ 산 행 지 : 지리산 노고단(1.501m)-피아골
▣ 산행코스 : 성삼재-노고단-노고단정상-임걸령-피아골-직전(5~6시간)
▣ 산행거리 :
▣ 출발시간 : 염주체육관 07:00, 문예후문 07:20, 비엔날레주차장 07:30
▣ 산행회비 : 25,000원
▣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보온자켓 및 우중장비,구급약,갈아 입을 옷
▣ 문 의 : 예 닮 (011-9430-4242) , 대장금 (010-2604-6922)
히트(비). 사랑이. 새시로(염) 합3명 산행참석합니다.
1.예닮 2.더브러 3.대장금 4.장서방 5유화 6.서울왕자 7.제우스 8.옹달샘 9.300K 10.고무나무 11.알로에 12.가브러 13.해브러 14.공굴 15.400K 16초롱불 17.국선 18.산사나이 19.힐러 20.힐러2 21.아그라 22.다촌 23.들꽃 24.이성교 25.산야초 26.산야초2 27.산야초3 28.히트 29.새시로 30.사랑 31.보디가드 32.가영
내일 날씨는 --- 즐거운 산행되삼.
즐거운 산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