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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선운사 동백꽃은 다 어델 가불고
갈바람 추천 0 조회 175 19.11.06 13: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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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6 13:57

    첫댓글 배맨 바위는 양파같은 바위입니다~
    멀리서 보면 거북이처럼 보이다가 다가서면 코브라? ㅎ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9.11.07 08:33

    그 중에도 송이버섯 모양을 제일 좋아합니다.
    특히 올해는 귀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즐거움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19.11.06 19:05

    멋진 산행기 감사합니다.
    뵌 지가 한참인 것 같네요.
    늘 안산즐산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9.11.07 08:35

    카페에 누가 되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관여하는 산악회와 일정이 겹쳐서 산에서 뵙기가...
    멋진 양산 삼량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1.07 00:26

    가을과
    선운사와
    김용택님 시~~~멋지네요^^
    산불기간인줄 알고 있었는데 괜찬앗나봐요?
    선운사 단풍은 잘있죠^^

  • 작성자 19.11.07 09:07

    염려 덕분에 계획된 산길로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산에서보다 선운사 단풍이 더 멋있었답니다.
    동백은 다 어델하고 키다리 감만...
    늘 멋지고 아름다운 산길 이어지시길요~~~
    감사합니다.

  • 19.11.07 10:09

    @갈바람 동백은
    제가 꼭꼭 숨겨두엇슴다.
    내년 초봄에 볼라꼬요^^

  • 19.11.07 08:52

    배멘바위 이름에서 유추되듯
    오래전엔 서해 바다물이 그 곳까지
    들어 찾겠죠!
    선운사 애기 단풍과 반영은 이 맘때
    꼭 가봐야 할 명소 일듯합니다.
    동백 찾으러 내년 봄 방문하심은
    어떠실련지요?
    미당 서정주 선생이 부친상 소식듣고
    고향가던중 그 곳 동구 주막에서
    주모의 미색에 취해 막걸리와 육자배기 타령으로 하루 유숙 했다는
    얘기와 십여년후 다시 찾으니 6.25 동란에 주모는 희생되었다는 얘기가
    전해 옵니다.
    옛 걸음 님의 걸음으로 소환해 봅니다.

  • 19.11.07 10:10

    서정주님도 미모에 취할때가 잇나봐요^^

  • 작성자 19.11.07 16:08

    선운사 동구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선운사 돌아 나올 때
    지난날 미당 선생의 쉰듯한 목소리로 읊던 그 싯구가 들리는 듯...

    세월이 흐르고 선운사 뒤안에서 서성여도 보고...
    이제서야 미당 선생의 詩情을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움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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