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소개합니다!
기회기자단 한재현 기자 2023.06.26 17:28
달빛어린이병원 어린이들의 소아응급실 ⓒ 한재현 기자
최근 야간 소아응급실의 운영 중단, 운영 시간을 단축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야간 및 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의료시설로서 응급실 과밀화와 환자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정한 병원이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정보 ⓒ 달빛어린이병원 홈페이지
`달빛어린이병원’은 2014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 44개소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주로 응급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만 18세 이하 환자가 바로 응급실에 가지 않아도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만 18세 이하 환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뿐더러, 비용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장점 ⓒ 달빛어린이병원 홈페이지
주로 평일에는 09시부터 23시까지, 휴일에는 0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언제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전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어린이들에게 유용하게 활동되는 전문 어린이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지정병원과 연계한 약국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약도 쉽게 처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덕분에 아이들의 증상이 보다 더 빨리 호전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 ⓒ 달빛어린이병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