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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골구름밭
 
 
 
카페 게시글
자연치유/상상 공부방 황토보자기 만들기와 달거릿대 염색
智元 추천 0 조회 240 07.05.12 07: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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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12 13:31

    첫댓글 일회용을 안쓰고 스스로 만드시고 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지원님. 천연염색한 천들에서 볼 수 있는 은은한 색감이 참 좋아요. 어제는 결국 부엌에 있던 색깔 있고 형광 표백제가 들어간 행주들을 버렸답니다. 처음에 살 때 부터 싸다고 막 사지 말고 신중하게 사는 습관을 들여야 겠어요. -.- 지원님은 혹시 머리도 직접 본인이 자르시나요? 갑자기 그러실 것두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엔 다 집에서 여자들이 식구들 머리도 잘라주고 그랬다고 하던데.. 잘못 잘라봤자 큰일 날 것도 없고 제가 꼭 시도해 보고 싶은 일이랍니다, 제 머리도 제가 자르고~ 혹시 그러고 계시다면 밑에 똑바로 자르는 요령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 작성자 07.05.14 12:24

    저도 제머리 못깎습니다 ^^귀농헤어스타일 -줄곧 말꼬랑지 머리하다가 작년부터는 미장원 가서 자릅니다 자주 안가는 비법은 있어요 수동카터로 정수리부분을 빗으로 집어 켜켜이 잘라주면 뒷머리가 살아 금방 자른 듯 하지요 옆머리를 뒷머리보다 언발란스로 약간 길게 잘라달라고 해서 머리를 악어핀으로 뒤에서 찝어 주면 깔끔해요 서울 가도 머리자를 틈이 별로 없어서요-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것인가 미장원가서 맵시를 낼 건가 교보가서 책을 읽을 것인가 항시 고민거리랍니다..예쁜 핀 하나 정도 갖추면 외출 때도 손색없어요

  • 07.05.14 18:04

    호호~~말꼬랑지가 귀농 스타일이군요^^ 그렇다면 저도 거의 귀농스타일이예요. 그러다가 가끔 한 번씩 단발 길이로 싹뚝 자르는데 옆지기에게 잘라달라고 합니다. 머리 감고 나서 우선 왼 쪽 옆 머리를 내 맘에 드는 적당한 길이로 싹뚝 잘라놓고 그 다음에는 그 길이에 맞춰 잘라달라고 해요. 한 번은 그렇게 해서 잘랐더니 오른 쪽 끝에 와보니 길이가 2센티는 더 짧아진거 있죠? 할 수 없이 왼 쪽을 다시 2센티 더 잘랐죠. 어쨋던 마음 내키면 말꼬랑지를 한 번씩 그렇게 잘라냅니다. 옆지기 머리는 결혼 이래 줄곧 제가 자르는데 가끔은 영구, 맹구 스타일이 되기도 해요^^ 그래도 아직 해고당하지 않고 있답니다.

  • 작성자 07.05.14 18:36

    호호~~나도 다음엔 단발해야겠다..시굴사랑에게 머리 맡겼다가는 머리가 남아나질 않을거에요 2센티 바로잡으려다가 계속 짧아질 것 같아요 저는 해고당할까 봐 손을 못대고 있어요 ^^

  • 07.07.03 18:37

    오두막 마을에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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