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 선학산(仙鶴山)-비봉산(飛鳳山) 산행 (산우회 7월 산행) ★ 날 씨 : 맑음 1. 일 자 : 2018년 07월 04(수) 2. 출 발 : 연암도서관 앞 (10:00) 3. 산행지 : ▲진주 - 선학산 (135.5m), 비봉산 (138.5m) 4. 준비물 : 간식, 물 등 5. 산행코스 : ☞ 연암도서관 옆길 → 뒤벼리 위 산길 → 동방호텔 옆 테크계단 → 선학산 정상 → 봉황교 → 비봉산 → 진주고 → 중앙시장 (산행거리 약 6.5km, 약2시간 30분) 6. 참 석 : 7명 (월봉, 옥산, 소요, 공산)
▲ [선학산 (높이 :135.5m)] 선학산은 진주시 도동 뒤벼리 쪽에 비교적 낮은 산으로 고도는 135.5m이다. 진주시 중심부의 구시가지와 도동의 신시가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6~7부 능선까지는 밭으로 개간되어 있는 곳을 도시 정화 차원에서 공원조성을 하여 꽃나무를 심고, 묘지도 이전하여 봄이면 꽃이 피는 동산으로 만들어 졌다. 옛날의 선학산이 아니고 멋있게 에나길이 조성되어 있다. 진주시가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진주 시민들의 체력 단련, 산책, 산림욕 및 휴식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남강의 조망과 망진산이 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아주 멋있다.
[비봉산 (높이 :138.5m)] 진주의 비봉산은 진주 도심의 북쪽에서 시내를 에워싸고 있는 표고 162m의 나지막한 산으로서 동서로 크게 봉황새 날개를 펼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서쪽 날개는 두고개(137m)와 당산재(140m)가 되고, 동쪽 날개는 말티고개와 선학산(134m)이 된다.
등산로가 개발되어 진주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비봉루 뒤편 산복도로에서부터 봉산사 앞 광장까지 숲속 산책 데크로드 조성을 비롯한 등산로 변 야외 헬스기구, 편이시설물을 설치하여 많은 시민의 웰빙 휴양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진주의 晉山인 비봉산의 비봉은 봉이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봉이 항상 날고 있다는 것으로, 선비가 많이 배출된다는 뜻이다. 진양지의 월아산조에 이르기를 "산 동쪽에는 비봉의 형국이 있어 예부터 정승이 나고, 산 서쪽에는 천마의 형국이 있어 장수가 날 것" 이라고 하였다.
옛날에는 비봉산을 대봉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비봉산을 마주보는 상봉동 주택가 평지에 흙을 쌓아올려 산과 같이 되어 있으며 그 복판이 패여있는 곳이 있는데 마치 새들의 알자리 같이 되어 있는 것이 "봉알자리"인데 상봉동 911-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봉알자리는 가야시대의 고분인 것으로 전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진주 강씨들 집안에서는 뛰어난 인물이 많이 나고 대봉산(현 비봉산) 밑에 웅거하여 권세를 부렸으니, 세상 사람들이 대봉산 위에 봉암이 있기 때문이라고 일컬었다. 조정에서는 몰래 사람을 보내어 봉암을 깨어 없애고 봉은 이미 날아가 버렸다고 하니 날아간 봉을 다시 부르려면 알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하여 지금의 위치에 "봉알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남강변

남강변 자전거 길-남강변 에나길


연암 도서관 계단을 올라서,,

연암 도서관 앞에서 만나..

연암 도서관


연암 도서관 운동기구

동방호텔 테크 전망대에서 본 남강다리, 촉석루


남강변 동방호텔

전망대에서 당겨 본 진주교

전망대 정각 
선학산, 비봉산 에나길 지도 
동방호텔에서 오르는 테크계단 
전망대에서 본 예술회관, 망진산 방송탑 




사람같은 소나무 형상 

홍단풍 


선학산 전망대 
전망대 에나길 지도 
말티고개 봉황교 
산림생태복원사업계획 간판-90%완성됨 

원추리 꽃 
연리목(아카시아 나무*굴참나무) 

비봉산 정상 체육시설 


비봉산 정상 소나무 




계단 옆 작은 짜투리땅에 대파가 싱싱하다. 

진주고 체육관 

중앙시장 먹자골목-함양 돼지국밥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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