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불갑원광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학습지도를 맡고 있는 김경란씨. 김 씨는 “대학시절 사회복지학 전공과 전북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이곳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비록 미흡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또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은 물론 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곳 불갑원광지역아동센터에서는 5명의 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첫댓글 이이들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참으로 자애롭고 곱습니다... 화이팅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