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수연구회와 재과만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민자연사 박물관견학이 있었다.
1. 일시: 2026. 6. 20.(토) 10:00~12:00
2. 대상: 과학교사 20명
3. 장소: 민자연사연구소((https://www.naturehistory.com ),
성남시 중원구 갈마치로 215 금강펜테리움 IT타워 A동 306호
일찍 오시는 분들은 박물관을 자유롭게 관람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1~2천원 정도 나올 수 있습니다.
민자연사연구소는 개인이 운영하는 자연사박물관으로
광물과 희귀원석, 운석, 그리고 소규모의 표준 화석들을 전시하는 곳이다.
1층은 메인 전시실, 2층은 교육장소도 있고 광물을 이용한 산업에 대한 전시도 있었다.
광물과 화석이 말해주는 것들을 설명해주셔서
새삼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물의 생성과정과 원리도 재미있었지만
우리나라에 보유하고 있는 텅스텐 상동 광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광물의 연구가 정말 필요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삼엽충, 해백합 등의 화석은 실물이라고 하는데도
마치 사람이 만들어놓은 듯한 정교함으로 신기하게 느껴졌다.
좋은 강의에 간식, 작은 광물 미니어처를 선물로 받았다.
아직 내가 교사라는 테두리에 묶여 이런 호사를 누리니 감사하다는 생각!!!
(https://www.naturehistory.com )
점심은 동창들과 늦은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소장님 이하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어서 점심까지 함께!
우아~ 이 건물 지하에 있는 식당 음식맛이 짱!
1인분에 7,000원으로 값도 너무 착하다.
가까우면 밥먹으러도 올 생각이 있다. ㅎㅎㅎ
황옥이라는 이 토파즈는 창의력과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
토파즈는 심신을 진정시키고 불안을 완화하며 평온함을 가져다준다.
다이아몬드, 페리도트와 혼동될 정도로 빛의 굴절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자수정은 지하 깊은 곳의 화산암이나 페그마타이트 내부에 형성된
거대한 빈 공간(정동)이나 틈 속에서 자란다.
규산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섞인 뜨거운 지하수가 서서히 식으면 결정화.
녹연석은 선명한 녹색을 띠는 매력적인 납 인산염 광물이다.
순수한 상태에서는 약 75.8%의 납을 함유하여 납의 원광으로 사용된다.
탄산염 광물에는 방해석, 아라고나이트, 톨로마이트, 능철석 등이 있다.
산화 광물(Oxide minerals)은 금속이나 준금속 원소가 산소(O) 또는 수산기(OH)와 결합하여 이루어진 광물 그룹.
지각에 매우 풍부한 광물군으로 철, 알루미늄, 티타늄 등 주요 산업용 금속의 광석으로 널리 활용된다.
적철석, 자철석, 커런덤, 석영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황화 광물(Sulfide minerals)은 금속 또는 반금속 원소가 황(S²⁻)과 결합하여 형성된 광물 그룹
지각을 구성하는 주요 광석 광물의 대부분이 여기에 포함되며,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 자원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전시물들을 돌아보기 전에 1시간 가량 교육이 있었다.
소장님과 소속 강사님의 재미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선물로 형석 한 개씩을 선물로 주셨다.
실제 광물들을 보면서 설명해주시니 더 흥미가 있었다.
장석
판상 모양으로 거대한 기둥 모양의 결정 구조. 90도 각도로 두 방향으로 쪼개짐.
마그마의 가장 마지막 잔여 액체에서 천천히 식으며 자라난 화강암질 암석에서 흔히 발견된다.
도자기, 요업 재료로 쓰인다.
동공과 자수정도 직접 보니 느낌이 다르다.
흑요석
마그마가 급속히 식어 굳어진 천연 유리질 화산암.
장식, 의료,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남정석
긁히는 방향에 따라 단단함이 다른 광물
퇴적암이나 화성안이 높은 압력을 받아 변하면서 생성.
깊은 땅속에서 강한 압력을 받았는지 알려주는 지압계 역할을 한다.
남동석
짙은 푸른색 부분은 남동석, 초록색 부분은 공작석
구리 광산의 상부(산화대)에서 구리 성분이 지하수나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만들어진 탄산염 광물
고대 안료(화가의 물감)로 쓰임. 구리광맥이 숨어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
강의를 듣고 난 후 전시장을 돌았다.
1층 메인 자리에 보여지는 백합 화석
고생대에 크게 번성했던 극피동물 화석으로 꽃이나 깃털처럼 생긴 생김새 때문에
'바다의 백합'으로도 불리며, 식물이 아닌 불가사리와 가까운 동물이다.
주로 바다 밑바닥에 줄기를 고정하고 살았다.
옆에는 암모나이트 화석도 있다.
마치 사람이 만든 인공적인 것처럼 보일 정도로 크고 멋지다.
왼쪽부 평평한 판상 결정모양의 바라이트, 팡이 뭉치처럼 보송보송하게 생긴 이 광물의 이름은 오케나이트
날카로운 유리 바늘들이 부채꼴로 펼쳐진 듯한 스코레사이트(스콜레석)
산호초나 노란색 눈 결정이 뭉쳐진 것처럼 화려하게 피어난 이 광물은 아라고나이트
이 표본들은 대개 인도 푸네(Pune) 지역의 페그마타이트나 현무암 지대에서 제공
백합화석 근처에서 인증샷도 찍어야지.
권홍진 샘과도 인증샷
소문숙샘과 한선옥샘과도 인증샷
같이 온 샘들께서 나를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다.
한 선생님은 치마에 한글로 글씨를 쓴 문양을 입으셨는데 너무 예쁘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1인분에 7천원!
가성비 끝판왕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