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일간의 작업을 마치고 화성에서 서귀포로 이동하기위해 상차를 시작했습니다.
총 3대를 싫고 삼천포항으로출발....밤12시 배를 타야만 제주항에 오전8시에 도착할 수 있다합니다.
화성에서 운임은 한대는120만원, 또다른 한대는150만원.... 총 270만원소요.....
다음날 아침 서귀포정방폭포앞 왈종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예정시간보다 2시간늦어서 도착했네요....삼천포에서 배가 늦게출발해서 그랬답니다.
무게가 약5톤정도이고 설치위치가 20여미터 정도 떨어져있어서 크레인100톤짜리가 들어올리고 있습니다.
서귀포앞 바다가 훤히보이는 풍경이 너무좋습니다.
옥상에 설치될 황토방입니다.
미술관 좌측에 설치후 바로 불을 넣었습니다. 연기가 잘 나옵니다...
실내의 바닥은 천연황토대리석과, 구들은 현무암구들(수입)을 사용하였습니다.
화덕부분은 황토벽돌로 조적하였습니다.
벽면루바는 레드파인....천장은 편백루바.....
화덕내부에 맥반석을 올려놓고 맥박석 생선구이를 하고있는 중....소주 안주입니다.
미술관 좌측에 설치후 아궁이에 불을 넣는 모습....
위의 3장의 사진은 이왈종선생님이 황토방 벽면에 직접쓰신 친필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