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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일본 진출 선언, “한국의 아무로 나미에는 싫다”
기사 입력 : 2012.05.17 08:00 |
[스포츠서울닷컴 | 이금준 기자] 가수 백지영이 일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백지영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10월 일본 단독 콘서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이 일본 진출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일본에 방영되며 러브콜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해외 진출이 늦은 것 같다”는 말에 “‘한국에서 인기가 없으면 다른 나라에서도 힘들다’는 전제가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의 내 입지가 탄탄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한국에서 더 자리 잡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지영은 “어떤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 가면서도 춤을 추고 사랑받는 아무로 나미에와 비교하기도 한다”며 “‘한국의 아무로 나미에’라고 하면 짜증날 것 같다. 그렇게 불리고 싶지 않다. 그냥 ‘가수 백지영’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17일 0시 미니앨범 ‘굿 보이(Good Boy)’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강렬한 비트와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곡은 작곡 그룹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비스트의 용준형이 참여해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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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39446.htm
이걸 바람에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져와봤어요.
저걸 기자들이 물어본걸까요? 본인이 혼자 생각한걸 말한걸까요?
백지영 씨와 아무로를 비교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당황스럽네요...
설마 비틀즈 코드 나왔을때 그 월드 평행이론 보고 말씀하신건 아니겠죠?
(비틀즈코드 시즌1에서 백지영-옥택연 = 아무로-야마삐 조합으로 방송된적있어요.)
백지영 씨는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인데.. 왜 저런 말이 나왔을까요.ㅋㅋ
욕먹이고 싶어서 올린건 절대 아니고(저 백지영 씨 좋아해요!!ㅋㅋ) 그냥 좀 황당해서..
첫댓글 ,,,,이번 백지영씨 신곡 보셨어요?전 왠지 아무로 떠오르던데...
가사도 그렇고 뮤비에서 큰 개 나온는 것도 그렇고 왠지 sit stay wait down 떠오르던데..
이번 음중 컴백 헤어랑 메이크업은 뭔가 아무로 패퓨투어랑 비슷하고...
노래는 들었는데 무대나 뮤직비디오는 아직 못봤어요.ㅜ
아..뮤비 보고왔는데 진짜 SSWD 생각나네요..가사도 그렇고..찜찜 찜찜..ㅠㅠ
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네요
아무로는 쟤 존재자체를 모를듯
기사 보다가 깜짝놀라서.. 그냥 왜 저 발언이 나왔는지 의문이 들어서 가져왔는데 좀 그런가요?ㅠㅠ
정답ㅋㅋㅋ
그러게요;; 아무로는 백지영 이라는 가수가 있는지 존재 자체를 모를텐데 저 건방진 발언은 뭔가요?
개나소나 다 아무로랑 비교를 해대니.. 정말 어이없고 기막힐 뿐입니다.
가수로서 자기 입지가 탄탄한 사람이 뜬금없이 다른 가수와 비교되면 누구나 기분이 좀 별로긴 하겠죠..
백지영 씨 주위에서 누가 아무로랑 비교했었는지 어쨌는지
본인도 비교당한거 자체가 프라이드에 손상이 갔었나봐요~.
(저희도 물론 아무로와 비교한게 쫌 꽁기꽁기 하지만요.ㅋㅋ)
근데 말을 쪼끔만 더 순화해서 해줬어도 됐을텐데 말이죠..
뭔...뜬금없이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기자양반들 하도 소설을 잘 써대서 전말은 모르겠지만 하여간 생뚱맞긴 하네요.
백지영 리즈기 때도 한국의 아무로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거늘. (다른 한국의 아무로 나미에는 좀 있었죠ㅋㅋ)
백지영 이제 발라드 가수로 전향한 줄 알았는데 vivian님 댓글을 보니 흠.....-_-;
넹 저도 기사 찾아보다 뜬금없이 본거라 되게 쌩뚱맞았어요.ㅋㅋ
스포츠 서울 기사 딱 하나뿐이라서 정확한 전말을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좀 '왜 갑자기 저런 말이 나왔지??' 해서 당황했네요;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도 한국의 아무로나미에라고 생각 안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누가 그런건지..
근데 누가 자기랑 비교했다고...솔직히 그런말이 이슈가되서 나온것도 아니고...갑자기 뜬금없이 저러니 먼소리? 왜저래? 비교해주길 바래서 저러나? 싶네요...백지영씨 좋아하지만 한번씩 철없는 행동은 도를 넘네요.,저에겐 이번일도 도를 넘은 행동으리ㅡ 보입니다.ㅡㅡ
아무로도 한국의 백지영이라고 하면 짜증날거에요.
비교당할 수 있는 것조차 영광인데 왜ㅡㅡ 일반인은 꿈도 못 꿀 일을. 헐~
백지영씨 발라드는 잘 부르지만 댄스는 아무로 못 따라오죠~
인터뷰에서 대놓고 짜증나다니!! 그냥 그러기보단 백지영으로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면 되지않나요? 뭔가 기자가 기분나쁘게했나?! 그래도그렇지 표현이 과하네요. 참 건방져~~~
이여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