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이슬비가 조용히
안개처럼 와야 하는데
뭔 가을 소나기가
장대처럼 주룩 주룩 쏟아져
아직도 여름인지 가을인지

사람도 자연도 다
시의적절한 때가 있는 법
철 지난 가을 소나기
지난 여름 남녘에 왔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농심도 작물도 자연도
지치고 말라버린 후에야
단비가 제아무리 내린들
이미 때는 늦으리..
이제는 파란 하늘이 그립네
지난 여름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남녘은 가뭄과 폭염으로 힘들고
중부는 긴 장마로 홍수 피해가 컸습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도 기후가 지방에 따라 이렇게
가뭄과 장마의 극과 극으로 갈 수도 있음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금년 여름도 기상 이변이 지구촌 곳곳에서
가뭄과 홍수와 태풍을 몰고와
큰 피해가 났습니다.
우리나라도 해가 갈수록
심각한 자연재해가 깊어져 가니 큰 일입니다.
자연이 이러니 사람들도 따라 가는지
정치 경제 사회가 어느 곳 하나도 편안하고
평화롭지를 못합니다.
갈 길은 먼데 우리 정치나 사회가 갈등으로 싸우는 사이에
힘든 서민들만 더 추운 허허 벌판으로 내몰림을
저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 [두 대] -

들국화여인(T120413).mp3
카페 게시글
『손님연주,노래방 』
한가위 풍성한 고향길 되세요
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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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
13.09.16 08: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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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들국화 지금쯤 피기시작 하지요....
본명은 ??? 따로 있는 모양인데....
가을산 나뭍잎 하나둘 떨러저갈때....
하얀꽃 파란 하늘과 어우러저
기을여인처럼 아름답지요....
한가위 모두 모두 즐겁게 보네세요
코스모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꽃이지요
가늘의 꽃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굳굳한 체질의 꽃이고.......!
한가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