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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13일(日曜日) 07시. ♥ 場所 : 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봉(月出山 天皇峯, 809m). ☞ 가는 길 : 07:0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7:46(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13-26(섬진강 휴게소) → 08:53(남순천) → 제암산, 장흥, 강진터널 → 09:39(강진, 무위사 IC 나옴) → 10:00(전남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기체육공원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기체육공원 → 산성대 → 광암터 삼거리 → 천황봉(정상) → 경포대 능선 삼거리 → 약수터 → 경포대 삼거리 → 금릉 경포대 주차장(약 7km. 5시간 1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05 : 기(氣) 체육공원 주차장 산행시작. 10:11 : 산성대 탐방로 입구(→ 산성대 1.8km, 광암터삼거리 3,3km, 천황봉 3.9km). 10:20 : 첫 전망바위. 10:54 : 남근바위(↙ 산성대 주차장 1.5km/↗ 광암터 삼거리 1.8km). 11:00 : 월출제1관. 11:18 : 산성대(↘ 산성대 주차장 1.8km/← 광암터 삼거리 1.5km, 천황봉 2.1km). 11:31 : 산성치. 11:39 : 고인돌. 11:52 : 백상어바위. 12:16 : 광암터 이정표(← 천황봉0.6km/→ 천황주차장 2.4km/↘산성대주차장 3.3km). 12:31 : 통천문 삼거리(→ 천황봉 0.3km/← 바람폭포 0.9km/↘ 구름다리 1.4km). 12:43 : 천황봉(天皇峯, 809m, ← 천황사 2.6km, 구름다리 1.7km/ → 도갑사 5.8km, 구정봉 1.6km, 경포대 주차장 3.9km). 13:07 : 경포대 능선삼거리(← 천황봉 0.5km/→ 구름다리 1.2km/↙경포대 2.4km). 13:23 : 약수터(← 경포대 2.2km/→ 천황봉 0.8km, 구름다리 1.5km). 13:25-13:55 : 약수터 쉼터에서 점심, 14:34 : 경포대 삼거리(← 바람재 삼거리 1.2km/↓ 경포대 1.5km). 15:01 : 금릉 경포대. 15:06 : 경포대 족욕장. 15:07 : 월출 학생 수련장. 15:12 : 금릉 경포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6:35(금릉 경포대 주차장 출발) → 16:46(강진, 무위사 IC 진입) → 17:15-27(보성 녹차휴게소) → 17:48(순천 IC 나옴) → 18:00-30(순천만 습지 대청마루 식당 석식) → 16:37(순천 IC 진입) → 19:15-25(사천휴게소) → 19:35(사천 IC 나옴) → 20:03(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구정봉. ♥ 위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 특기사항 : 월출산(月出山, 809m)은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한줄기가 한반도 서남해안 인근 평지에 우뚝 돌출된 급경사의 바위산으로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의 경계에 솟은 땅끝기맥 최고봉이다. 월나산, 월생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부터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으며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장군봉(將軍峯), 향로봉, 매봉, 시루봉, 죽순봉 등 기암괴석,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 등 거대한 수석 전시장을 연상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었으며 정상에 오르면 1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암반이 있고. 볼거리는 산성대의 암릉.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지상 120 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와 칠치폭포, 서해의 일몰, 봄에는 동백꽃과 진달래,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걸려있는 운해, 가을 단풍과 무위사의 극락보전(국보13호), 도갑사의 해탈문(국보 50호), 도갑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 구정봉 아래 암벽에 조각한 높이 8.5m의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월남사지 모전석탑(보물 제298호), 무위사 선각대사편광탑비(보물 제507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어 1988년 국립공원으로 선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 13위로 인기있는 산이다. ▲ 07시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7시 46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섬진강 휴게소(08:13-26)에서 바람을 쐬인 후 남순천, 제암산, 장흥, 강진터널을 지나 09시 39분 강진, 무위사 IC를 나와 10시 전남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기체육공원 주차장 도착, 기체육공원이 읍민이 선호할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다. 10시 05분 산행시작. ▲ 기체육공원 산성대 탐방로 입구이 있는 월출산 기찬묏길 안내도. ▲ 10시 11분 월출산 산성대 관리사무소 옆으로 산성대 탐방로 입구의 돌계단길과 이정표(←산성대 1.8km, 광암터삼거리 3,3km, 천황봉 3.9km)가 있다. ▲ 월출산 산성대 산행로와 둘레길도 같이 조성. 월출산 산행은 1. 2008년 3월 2일. 천황사지 주차장 → 구름다리 → 사자봉 → 천황봉 → 바람폭포 → 조각공원 → 천황사지 주차장. 2. 2009년 10월 25일. 천황사 주차장 → 천왕사 야영장 → 구름사다리 → 사자봉 → 경포대 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 → 육형제바위 → 바람폭포 → 조각공원 → 월출산 주차장. 3. 2013년 10월 13일. 천황사 매표소 → 천황사 → 구름다리 → 사자봉 → 통천문 → 천황봉 → 남근바위 → 바람재 →구정봉 → 마애불 → 삼층석탑 → 구정봉 → 베틀굴 → 바람재(구정치) → 금릉경포 탐방지원센터(8.4km, 5시간 50분 소요). 4. 2015년 12월 13일, 월출산 천황 주차장 → 바람폭포 → 구름다리 → 사자봉 → 통천문 → 천황봉 → 통천문 → 광암터 → 산성재 → 너럭바위 → 영암 산성대 입구(氣찬묏길 공원)주차장(8.2km, 5시간 20분 소요). 오늘 산행은 氣찬묏길 체육공원 → 산성대 → 광암터 삼거리 → 천황봉(정상) → 경포대 능선삼거리 → 약수터 → 경포대 삼거리 → 금릉 경포대 주차장(약 8,1km 5시간30분 소요)으로 5번째 월출산 산행이다. ▲ 산행시작 15분, 첫 조망바위에서 본 산행들머리 영암 실내체육관, 기(氣)찬묏길 공원. ▲ 기암 옆의 계단 산행로. ▲ 기암 거북바위? ▲ 재미있게 생긴 기암. ▲ 11시 정각 월출 제1관 도착. ▲ 월출 제1관은 월출산을 오르는 첫번째 입구라는 뜻과 월출산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라는 복수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산성대 봉화대를 통제하는 성문으로 문바위라고도 한다. ▲ 월출 제1관 조망 : 영암읍과 우리가 올라 암릉. ▲ 월출 제1관 넓은 30m의 암반. ▲ 구정봉과 비슷한 바위구덩이. ▲ 건너편의 기암절벽. ▲ 곳곳에 기암이 많아 기암 수석전시관. ▲ 가야할 월출산 정상의 천황봉. 오른쪽으로 구정봉 능선. ▲ 노적봉 능선. ▲ 월출산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 한컷! ▲ 11시 18분 산성대 이정표(산성대 주차장 1.8km/ 광암터 삼거리 1.5km, 천황봉 2.1km). 월출산 산성대(山城臺)는 월출산의 주봉인 천황봉 북쪽으로 뻗은 능선 위의 해발 485m 봉우리로 행정구역은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에 속하며 산성대라는 명칭은 예전에 영암산성(靈巖山城) 봉화대가 있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2003년부터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성대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 1.5km 구간을 산성대 능선이라고 부르며 추락의 위험이 많아 통제하여 정비사업을 거쳐 2015년 10월 29일 다시 개통한 코스로 영암읍민들의 체력장 코스이다. ▲ 무슨바위라고 부를까? ▲ 11시 31분 산성치에서 산성대와 영암읍 배경. ▲ 11시 39분 멋진 고인돌. ▲ 천왕봉을 향하는 아기자기한 산성대 능선 코스의 백미 구간. ▲ 산성대 능선 코스의 백미 구간인 590봉. ▲ 산성대 능선 코스의 백미 구간인 백상어바위. ▲ 산성대 능선 코스의 백미 구간인 590봉(오른쪽)과 장엄한 암봉들. ▲ 건너편의 통제구역인 장군봉. ▲ 12시 16분 광암터 삼거리에 도착. 이정표(천황봉 0.6km/ 천황주차장 2.4km/산성대주차장 3.3km)가 있다. 전에는 천황주차장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이곳에서 천황봉으로 오르는 코스뿐이었는데, 광암터에서 산성치로 이어지는 1,4 km 구간은 2003년부터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었다가 정비사업을 거쳐 2015년 10월 29일부터 개통한 구간으로 기존 개방구간인 산성대 입구(기체육공원)에서 산성대까지 1.8km에, 재정비한 광암터에서 산성대까지 1.5km 더해, 산성대 산행구간은 총 3.3km 구간이다. ▲ 12시 31분 통천문 삼거리(→ 천황봉 0.3km/← 바람폭포 0.9km/↘ 구름다리 1.4km)를 지나면 나타나는 통천문. 통천문은 천황봉의 동북쪽 100m 아래에 위치한 굴로 바람폭포 또는 구름다리를 지나 천황봉을 오르는 마지막 관문 바위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데서 유래되었다. ▲ 장군봉 능선(왼쪽), 바람폭포 옆 사자봉 능선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 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로 아래 희미하게 보인다. ▲ 12시 43분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天皇峯, 809m) 도착하니 커다란 자연석에 월출산 천황봉 809m 음각된 정상석이 있고 1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암반이 있어 많은 산행객들이 사진을 찍거나 휴식, 대부분 점심을 먹고 있다. "달이 뜨는 산"인 월출산은 산 전체가 수석전시장이라 할 최고봉인 천황봉, 아홉 개 물웅덩이의 구정봉, 단애절벽인 사자봉, 노적봉 등 모든 봉우리가 절벽같은 기암단애로 형성되어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암산인 월출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이정표(← 천황사 2.6km, 구름다리 1.7km/ → 도갑사 5.8km, 구정봉 1.6km, 경포대 주차장 3.9km)가 있다. ▲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天皇峯, 809m) 기념사진. ▲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의 현위치 금속안내도. ▲ 월출산 정상의 조망. ▲ 월출산 정상의 조망 : 사자처럼 생긴 넓은 흰바위 사자봉. ▲ 월출산 정상 조망 : 사자봉 능선. 월출산 암봉의 기를 듬뿍 받아 하산 시작. ▲ 13시 07분 경포대 능선삼거리의 구름다리는 공사로 출입통제, 이정표(← 천황봉0.5km/→ 구름다리 1.2km/↙경포대 2.4km)를 확인, 오른쪽 경포대로 하산. ▲ 13시 23분에 만난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공사중인 쉼터에서 점심(13:25-13:55)을 맛있게 나누어 먹고 쉬다가 이정표(← 경포대 2.2km/→ 천황봉 0.8km, 구름다리 1.5km)를 확인 2.2km인 경포대로 하산. ▲ 약수터의 샘물. ▲ 약수터에서 바라본 암봉. ▲ 월출산의 또 다른 얼굴인 편백 숲속길. ▲ 금릉경포대의 맑은 계곡물, ▲ 14시 34분 경포대 삼거리 이정표( 바람재 삼거리 1.2km/ 경포대 1.5km). ▲ 15시 06분 경포대 족욕장 도착. 위에서 씻었기에 생략. ▲ 15시 07분 월출 학생 수련장. ▲ 15시 12분 금릉 경포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하산시간 20분 일찍 도착. ▲ 금릉 경포대 주차장 옆의 녹차밭. 일행 중 젊은 산우 1명이 발에 쥐가 심하게 나 움직이지 못해 119 헬기로 이동. 같이 동행한 3명은 뒤 치닥거리를 하느라고 16시 10분 하산, 쥐가 나서 병원에서 치료받고 16시 30분 택시로 귀환. ▲ 16시 35분 금릉 경포대 주차장 출발, 16시 46분 강진, 무위사 IC 진입하여 보성 녹차휴게소(17:15-27)에서 쉬었다가 17시 48분 순천 IC를 나와 순천만 습지 대청마루 식당에서 재첩국으로 맛있게 저녁 식사(18:00-30)를 하고 16시 37분 순천 IC 진입, 사천휴게소(19;15-25)에서 바람을 쐬인 후 19시 35분 사천 IC를 나와 20시 03분 삼천포 도착. 월출산의 아기자기한 암릉산행행사를 종료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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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조의 삶을 사는 산꾼들에겐 딱! 인 월출산?
월출산은 천황봉, 구정봉, 가자봉, 장군봉, 노적봉, 산성대 등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많아 기암 수석전시관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심오한 영감이 감도는 신이 빚은 산물. 그 산성대 산성치! 사진 속에 잘 살아있네요.
위대한 '호남벌' ' 지킴'의 역사. 치열함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던 그 산성치! 함께해서 감싸감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