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나 시술해 보신분
글쓴이 : 고기한근 번호 : 177715조회수 : 3792007.06.15 13:32 아이 둘 있고 이제 출산계획 없습니다.
자궁 내 장치 같은걸로 피임을 해볼까 하는데요
루프는 저의 경우엔 안된다고 하고 미레나 생각하는데...
제가 지금 생리전 증후군 이라고 하죠..생리 열흘 정도 전부터 변비가 장난 아닙니다.
뭘 먹어도 아무 반응 없다는....그리고..
생리주기가 넘 짧아요. 25일내지 26일...그러니 한달에 두번 할때도 있죠.
짧은 생리주기에다 열흘 정도의 변비..한달내내 몸이 찌뿌둥한 느낌입니다.
혹시 미레나 시술해 보신 분들...어떤가요?
그전이랑 뭐 달라지는 증상들 없던가요?
가격이 비싸고 부작용이 있을 경우 제거해야 된대서 많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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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서진엄마 미레나 괜찮은 것 같아요. 시술하고 한 한달정도는 부정기적으로 약간의 출혈이 있구요. 그 후에는 생리도 거의 안해요. 저 같은 경우는 살이 조금(약2kg) 찌는 것 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어요. 비싸더라도, 루프보다는 미레나를 권해 드려요. 그런데 출산계획이 앞으로도 영영 없다면, 아예 신랑분 정관수술이 더 괜찮을 것 같은데요. 우리 신랑 친구들은 많이 했어요. 저희 신랑도 셋째 아이(지금 임신중) 낳으면 바로 한다고 하구요. 미레나 보다도 정관수술이 나는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참고하세요. 07.06.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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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짱 처음3개월간은 간간히 출혈을 계속했구요 그이후론 괜찮아요. 생리통은 별로 없고 양도 많지않아요. 근데 가끔씩 아랫배가 기분나쁘게 아픈경우있었어요 병원에선 그럴수도 있다고... 주위말들어보니 다른 루프에 비해선 괜찮은편이더라구요. 6개월마다 정기검진 받고있어요. 07.06.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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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우산 저는 미레나2년 정도 하다가 뺐어요.미레나 하는동안 허리도 아프고 무엇보다도 살이 계속 찌더군요.미레나빼고 나서 5kg이상 빠졌어요.제 친구도 그러구요. 07.06.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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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채앤 전 5년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서...주위에 권하고 있어요. 07.06.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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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징11 저두 권하고 있어여..4년정도하다가 첫애를 가졌는데 바로 들어서던걸요..그래서 주위사람들에게 적극추전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