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 앞에서>
220227_강릉 중앙시장 지원유세_Log
사회자: 여러분 정청래 국회의원께서 도착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주십사 호소해 드리기 위해서, 오늘 정청래 국회의원께서 직접 강릉을 찾아주셨습니다.
여러분, 선거사무원 여러분과 우리 자원봉사자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함께 환호해 주십시오.
여러분, 정청래 국회의원께서 마이크를 잡으시겠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관중: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의원: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마포 국회의원 정청래입니다, 반갑습니다.
강릉에 오니까 참 날씨가 따뜻한데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제가 그렇게 말을 잘 못해요. 그러니까 춤이나 한 곡 그냥 추고 가렵니다.
혹시 그 <Tears> 노래 여기 나와요? 강릉에도 <Tears>가 나옵니까?
(관중: 네)
아, 나오는군요.
(<Tears>로고송 시작)
우리 배선식 위원장님과 제가 ‘Tears’ 먼저 한번 몸 풀고 할 테니까, 이 노래는요 Tears, 눈물이잖아요. ‘돈 없고 빽 없어서 눈물 흘렸던 이재명, 이제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 그런 의미에서 <Tears> 부탁합니다.
자, 같이 제자리에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제자리에서 펄쩍펄쩍 뛰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1번 부탁합니다. 어머니 1번, 엄지 척 한번 해주세요, 엄지 척. 자, 춤추고.
이재명, 이재명입니다.
(로고송 종료)
아이고, 몸 좀 풀렸어요?
(관중: 네!)
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유세 다니면 그냥 춤이나 한 곡 추고 가는데, 여기 또 멀리 제가 강릉에 왔으니까, 몇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마포에서는 ‘계란장수’ 유세를 합니다. 이렇게 얘기해요.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청래입니다.
대통령은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한다면 하는 사람, 약속하고 실천하는 대통령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유세를 하고 다니는데, 유세는 요걸로 다 한걸로 하고, 개인적인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속초 들려서 낙산사에 가서 주지스님하고 등 달았습니다.
‘이재명 압도적 승리, 정청래 합장’
이렇게 달고 왔습니다.
낙산사에 가서 그렇게 달면 효험이 있다고 그럽니다. 그냥 괜히 가서, 점집 가서 점 보고 하는 것보다는 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낙산사에 가서 직접 등은 못 달라도, 마음속으로 이재명 당선의 등을 달아 주시겠습니까?
(관중: 네!)
정: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강릉으로 넘어오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요.
‘경포대’ 지금 윤석열 국민의힘 사람들이 봉하마을 가서 울컥울컥하는 그런 연기하고 쇼하고, 노무현 대통령 팔아먹고 있는데, 그쪽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뭐하고 했냐면, ‘경포대’라고 했어요.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경포대라고 그렇게 욕했습니다.
우리 아름다운 강릉의 경포대를 폄하했을 뿐만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욕하고, 비난했던 자들이, 지금 어디다 데고 노무현 정신을 운운합니까?
여러분, ‘노무현 정신’, ‘노무현의 길’은 누가 걷겠습니까?
(관중: 이재명!)
이재명이죠, 이재명입니다.
여러분, 10년 전 일이라고 지나간 일이라고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어떻게 공격했는지, 그들이 그러면서 지금 노무현 대통령 정신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은 코로나 국난 위기입니다.
IMF 국난 위기를 극복한 사람이 김대중 대통령이고, IMF 국난을 초래한 사람들이 그쪽 사람들이에요. IMF 국난을 극복한 분이 김대중 대통령입니다.
국민과 함께 금 모으기를 해서 국난의 위기를 극복한 사람이 김대중 대통령입니다.
이재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김대중 정신과 손잡고 우리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습니다.
‘김대중의 길’을 걷겠습니다. 이재명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관중: 환호)
제 친구가 미국에 이민 가서 한 30년 살고 있는데요, 그 딸이 와서 ‘아빠, 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너무나 자랑스러워.’ 그렇게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면, 학교에 가면 미국 친구들이 이 친구에게 이렇게 부탁한다고 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거를 원어 발음으로 해보라고.
미국 친구들이 그렇게 한국 사람을 부러워한답니다.
문화 강국, 방역 선진국, 그 대열에 올려놓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5년 동안 휴전선에서 총소리 한 번 나지 않았습니다.
평화가 정착되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경제 성장도 있는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얼마 전 TV 토론에서 아주 중요한 얘기를 했습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린다.’
왜? 경제도 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발전하는 거거든요.
재벌 회장들이 공장에 가서 일합니까? 우리 국민들이 노동자들이 일하죠.
그 경제 분야에서 민주주의가 지켜져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경제가 망가집니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경제도 무너진다.’ 이재명 후보가 얘기했고,
‘한반도에서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린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매우 정확한 지적입니다.
여러분, 한반도의 평화가 깨지고, 긴장상태가 높아져서
‘어, 이거 전쟁 나는 거 아니야?’ 이런 느낌적인 느낌이라도 들면, 주식이 망합니다.
돈이 빠져나가요. 그래서 평화가 곧 경제고, 평화가 곧 돈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제가 고성 쪽에 가면 참 마음이 아파요.
옛날에 금강산 관광 잘 될 때, 고성도 식당이 잘 됐어요. 지금 다 폐허가 됐어요.
금강산, 개성공단 닫은 것이 누구입니까?
여러분, 어떻게 해서라도 금강산과 개성을 다시 열어야 됩니다. 윤석열이 열 수 있겠습니까?
(관중: 아니요!)
북한에 대해서 ‘선제타격’을 얘기하는데, 북한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관중: 아니요!)
여러분 외교, 안보, 국방은 특히나 초보 운전자들이 하면 안 됩니다.
경험이 있어야 돼요. 여러분, 이재명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서, 개성공단 다시 열고, 금강산 다시 열고, 고성도 식당 다시 잘 되게 하고, 이곳 강릉에도 더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여러분 이재명을 부탁드립니다.
(관중: 환호)
우리는 전두환의 군홧발도 이겨냈습니다. 이제 윤석열의 구둣발을 물리칠 때입니다.
군사독재도 싫지만, 검찰 독재는 더더욱 싫습니다.
3월 9일은 검찰 독재를 막아내는 날입니다.
우리 모두 시민군이 되어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검찰 독재를 막아내는 그런 승리의 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여기 계신 우리 강릉 중앙시장 사장님들, 여러분의 장사를 잘하기 위해서라도,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도, 강릉시가 잘 되기 위해서라도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여러분,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아이고, 택시 타고 가는 저 손님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분들 때문에 제가 삽니다.
네, 제 유세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잊어도, 이쪽 찍을지, 저쪽 찍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말을 해주세요.
‘에잇,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잖아.’ 그러면 다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그럼 누구예요? 이재명입니다.
(관중: 이재명!)
다시 한번, 우리 큰 목소리로 같이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해 주세요.
에잇!
(관중:에잇!)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관중: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잖아.
(관중: 윤석열은 아니잖아.)
위원장님, 이거 강원도 사투리로 좀 해주세요.
제가 전라도 버전은 알아요. 처갓집이 전라도라서.
‘아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랑께?’
이게 이제 전라도 버전입니다.
우리 배선식 위원장님께서 강릉 사투리 없습니까?
배선식 위원장: ‘윤석열은 아니라이’
정: 아,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라이, 아니라이.’
아, 그렇군요. 네, 저는 충청도 금산 출신입니다. 충청도 버전은 이거예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녀.’ 이게 이제 충청도 버전입니다.
이게 제일 잘 통한다고 그럽니다.
우리 국민들은 똑똑합니다, 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만히 생각해 보면, 윤석열은 아니거든요.
그럴 때 이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저는 서울 좋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3선 하고 있습니다.
강릉 많이 어렵습니다. 제가 어제 권성동 의원하고도 판도라 촬영하고 오긴 했는데, 어쨌든 그분을 떠나서, 우리 배선식 위원장님이 여기서 잘 뿌리내리고, 또 정치적으로 성공하고 또 여러분들도 승리의 기쁨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배선식 위원장님을 위해서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관중: 환호)
이래서 되겠어요? 안됩니다. 그래서 더 크게 박수!
(관중: 환호)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제가 말을 참 못해요. 그래서 마지막에도 춤추면서 내려갈게요 그냥. 춤이나 추고.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저는 그 노래 들으면서 내려가렵니다. 자, <아모르 파티>
(중략)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모르파티, 그냥 아무렇게나 춤추면서,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열심히 살아 가는 전국 모든 시장상인 여러분!
사랑합니다.힘내세요. 화이팅!
열일 하시는 정청래의원님도 화이팅!
#우리 모두를 위해 #대통령은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