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6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어제 이어 활동하기 좋은 전형적인 가을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점점 일교차가 크게 될 것이니 건강에 유념하고 영적 긴장을 늦추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길 바랍니다.
- 그리고 시작 되는 가을에 주의 말씀으로 은혜가 넘쳐 영혼의 양식이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 변함없이 신앙을 지탱해 나갈 수 있는 힘은 진리의 말씀이 우리 모두를 살게 하시니 성령님을 위지하여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여 세상권세 잡은 사단을 능히 이기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출애굽기 13장1-10절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4.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5.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6.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7.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8.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10.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 제 목 ◑◑◑◑
◗◗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본문 이해와 요약 ◑◑◑
◗ 13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구별되어져야 했습니다.
-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봉헌된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생에 관한 진술과 유월절과 무교절에 대해서 백성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처음 태생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로서 구원받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 그리고 유월절 칠일 간 무교병을 먹고, 제 칠일에 절기를 지키며, 누룩을 보이지 말고, 후손에게 유월절의 의미를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참예한 우리는 이처럼 믿음의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 여호와께서 인도하여 내셨다는 말이 반복되는 까닭은 모세가 출애굽의 공로를 하나님께 돌렸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자칫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자기 공로로 돌리기 쉽지만, 모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 것처럼 성도의 삶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에 이르러서도 유월절과 무교절의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선언 하셨고 그들의 삶을 인도하셨습니다.
-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늘 함께하셨으며, 이러한 사실을 통해 볼 때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영적 의미와 교훈은 매우 큰 것입니다.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때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않으셨는데, 이런 인도 방법은 사막을 행진할 때 꼭 갖추어야 할 조건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기 백성을 돌보시며,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어주시고, 슬플 때 위로해 주시며, 기쁠 때 함께 기뻐해 주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는 언제나 임마누엘의 축복이 있고 그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은 놀라는 계획을 이루실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누룩이 없는 신앙이 온전한 믿음이다. (출애굽기13장6,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세상과 더불어 살지만, 내 안에 있는 누룩을 완전히 제거해야 참 신앙입니다.
- 6,7절을 살펴보면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교절 기간인 7일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7일째 되는 날은 여호와의 절기로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 특히 7절에서 모세는 7일 동안 유교병과 누룩은 그들의 지경에서 아예 보이지도 않게 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물론 본문에서 누룩을 제하라는 명령을 주신 것은 일차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급히 애굽을 빠져 나오느라고 음식을 준비하지 못하고 딱딱한 무교병을 먹었던 것을 기억케 하기 위한 의도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매년 절기 때 무교병을 먹게 하심으로써 무교병을 먹었던 출애굽 당시를 다시금 기억하게 하고 크신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구속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하고자 의도하셨던 것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처럼 무교절 기간 동안 누룩을 이스라엘 가운데서 철저하게 제하게 하신 데에는 앞에서 말한 일차적인 이유보다 더욱 심오한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신약은 그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해석해 주고 있는데, 신약에서 누룩은 마음속에 대수롭지 않게 감추어진 작은 것, 일종의 실속 없는 거품과 같이 것이고 그러나 커다란 효과를 발휘하는 어떤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누룩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그리고 헤롯의 위선과 거짓 교훈에 비유하셨으며, 바울은 교회 안에 남아 있는 온갖 더러운 죄악들을 누룩이라고 하였습니다.
- 마태16장12절에서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신약의 명확한 해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안에서 누룩을 제하라고 하신 이유를 보다 분명히 알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서 온갖 더럽고 죄악 된 옛 본성을 상징하는 누룩을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완전히 제거하라고 명령하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애굽 생활로 상징되는 구원받기 이전의 더럽고 부패한 삶을 완전히 버리고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도록 요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세상적인 가치관을 감회한 신앙생활 함이 없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세속적인 종교생활에서 진전한 신앙생활이 되도록 누룩과 거품을 빼고 무교병을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물론 이것은 오늘날 죄에서 구원받은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들을 향한 요구이기도 합니다.
- 예레미야 4장14절에서 “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구원받은 성도들은 구원받기 이전의 더럽고 부패한 죄악 된 본성과 옛 삶을 버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물론 성도가 죄로 오염된 세상에서 순결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 고린도전서 5장7절에서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누룩을 제거한 빵이 딱딱하여 먹기 어려운 것처럼 온갖 고난과 역경을 감수해야만 하는 고통스러운 삶입니다.
- 하지만 거룩한 삶을 사는 길만이 나의 영원하고도 복된 미래를 보장하기에 내가 비록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그것을 인내로 극복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22절에서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결단 할 것은 정녕 내 안에 있는 누룩을 온전히 제거하므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않기로 다짐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됩시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