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대장수술 후 합병증 위험 크게 높아져
학술지 Annals of Surgery(August 2013)에는 흡연은 대장 및 직장 수술 후의 합병증과 사망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iversity of Rochester의 외과 Fergal Fleming 교수 팀이다. 이들은 47,000명의 대장 및 직장 수술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는데 이중 26,000명은 대장 및 직장암 치료를 위한 수술이고, 14,000명은 계실질환(diverticular disease) 치료를 위한 수술이었으며, 7,000명은 장염의 치료를 위한 수술이었다.
수술 받은 환자의 20%는 현재 흡연자, 19%는 과거 흡연자 그리고 나머지는 비 흡연자였다. 환자의 연령, 비만 정도, 음주와 기타 건강관련 요인들을 감안하여 분석하여 본 결과 현재 흡연자는 수술 후 사망과 합병증 발생위험이 비 흡연자에 비해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현재 흡연자는 과거 흡연자나 비 흡연자에 비해 연령이 낮았으며, 수술 후 폐렴과 감염발생률, 재수술을 받을 위험도 높았고 또한 병원입원기간도 길었다고 연구자는 말했다. 하루 두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합병증과 사망위험이 특히 높았다고 했다.
(KIS)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첫댓글 금연운동에 앞장 서신 교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흡연은 백해무익인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좋은 성과 거두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