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삽대구칠곡선상교회는 톤레삽 호수라는 유명한 관광지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톤레삽에 관광온 수많은 사람들이 톤레삽교회를 보고 지나칩니다.
특히 한국에서 관광온 크리스찬들은 관심이 더 많습니다.
며칠전 선배 선교사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금 교회가 어디에 있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선배님! 선상교회는 둑길이 끝나는 부근 근처에 있습니다."
선배 선교사님은 "그렇지! 교회가 어디 가거나 없어진거 아니지?" "당연하지요! 선상교회는 여전히 선상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복음사역과 교육 사역을 진헁하고 있습니다. 단지 둑길 높이에 가려서 유람선을 타고는 교회까 안보일 뿐입니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교회허가를 받기 위해 진행을 하고 있는 중이라 여기 법을따라 십자가와 간판을 임시적으로 제거해 놓았을 뿐입니다. 교회허가를 받으면 십자가와 간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누군가 톤레삽호수에 관광을 왔다가 교회가 보이지 읺으니 선배선교사님에게 전화를 했던가 봅니다.
다행이 파송교회에는 전화를 하지 읺은것 같네요 ^^
몇년전에는 교회가 없어졌다고 파송교회 담임목사님께 전화를 받은적이 있거든요. ^^
이자리를 빌어서 분명하께 말씀드립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톤레삽 선상교회는 예배와 복음증거와 양육과 교육사역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혹 교회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리적 여건상 교회가 보이지 않는구나 생각하시고 톤레삽선상교회가 맡은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선상교회는 앞으로 7월 말까지는 유람선을 타고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톤레삽 선상교회는 여전히 사역의 자리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톤레삽 선상교회가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 과 선교사님의 열정이 느껴 지는 곳이라 지금도 그곳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늘 기도에 자리에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