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교통사고 보험 관련해서 자주 들을 수 있게 되는 말.
전손처리와 분손처리입니다.
이 두 말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전손처리
자동차 전손처리는 사고나 화재 등으로 인해
자동차 수리비용이 차량가액을 초과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이 없는 등 가치를 완전히 상실했을 때
차량가액의 90%~100%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보험 계약 당시의 차량시가 기준
최대 상한선까지 지급이 가능합니다.
현실 전손처리
전손처리도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그 중 하나는 현실 전손처리입니다.
현실 전손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이 완전하게 멸실되는 등
심각한 손상으로 회복 가능성이 없을 때 하는 처리입니다.
추정 전손처리
또 다른 하나는 추정 전손처리입니다.
추정 전손처리는 자동차가 파손된 후 수리가 가능하다고 해도
수리 비용이 차량의 매입가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추정 전손처리를 하게 됩니다.
차량 도난 시 전손처리
차량을 도난당했을 경우에도
보험물인 차량이 사라진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전손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손 처리 보상을 받은 이후에 차량을 찾아도
내 소유의 차량으로는 돌려받을 수 없으니
보험사의 약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분손처리
자동차 사고 발생으로 인한 일부 파손 시
수리가 가능한 상태에서 수리 비용이 일정 금액 미만인 경우
분손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량가액이 1천만원일때
수리비용으로 500만원이 발생했다면
그 차액인 5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처리입니다.
어려울 수 있는 자동차 전손처리와 분손처리.
이 차이점을 알고 상황에 맞는 처리를 해야 합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