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여간에 알바도 끝나고 ....(허무 ...ㅡㅜ)
그래도 기회다 싶어 이번달로 또 언제 개방할지 모르는 사려니 오름에 달려갑니다..
요즘 날씨에 어울릴만한 옷이 없어 윈드자켓이나 혹 사볼라고 산찌님 가게에 갔는데 역시나 ㅡ,,ㅡ
전화를 안받습니다..
에라 모르겠다하며 반팔 차림으로 ㅎㅎㅎ
한달전쯤 제가 물찻오름 캠핑 가볼려고(몰래;;;) 탐색해 후기 올렸던 첫 입구 입니다;;;
어느새 이런 안내판이 ㅋ
지도에 보면 빨간색이 출발지이고 차타고 물찻오름 입구 좀 지나 치유와명상의 숲 까지가 전에 쿨찻오름 후기 사진에 있습니다..
고로 거까지는 생략 ㅋ
...... 음 ;;;
요기가 물찻오름 탐색전때 보였던 충격적인 문구 ㅡ,,ㅡ
취사,야영금지 ㅎㅎ 바로 옆에 냇물이.. 제주에는 거의 마른천이라 냇물보기가... 잉잉
관리한다고 나무를 좀 배어네도 원시림인걸 확!! 알수 있죠?
놀랐던게 물찻오름까지나 붉음오름,사려니 오름까지 이렇게 시멘트도로와 석분 도로가 쫙~~~~
전에도 올렸던 물찻 오름 입구의 표지판입니다..
이번 행사때문에 만들었다는걸 이번에야 알았다는 ㅡ,,ㅡ(제주에 살면서도 까막눈입니다 ㅜㅡ)
금년까지 휴양제로 입산 금지된 물찻오름입니다..
산지형이 아는척 하면서 제주에 물이 차있는오름에 3개라고 하던데..(산찌형 죄성ㅎㅎ;;)
이번 셔틀버스기사님 왈 더 있다는 사실을 ㅡ,,ㅡ(아 카메라가 이모양이라 4개의 사진이 뭔지 모름 ㅡ,,ㅡ)
제주에 보기 드문 키큰활엽수들이 요렇게...
정보를 숙지 못해서 붉은오름도 갈수있다는걸 셔틀버스기사님에게 들었습니다;;;
요까지도 거의 8~10KMM라 사려니오름 가시다 포기하고 붉은오름가신분도 많다고 하데요..
아님 되돌아 가거나;;;
울창한 숲에서 하늘이 좀 많이 보이니 반갑기도 하고 ..
헐~~ 이번 행사때문일까요?
잔디로 길을 ;;; 나중에 자라면 정말 멋진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부산에서 놀러 오신 형님이, "제주엔 학교운동장에도 잔디 있다"고 맨발로 걸어다닌는걸 보고 제가 신기해 했다는 ;;
한 1~2킬로 깔아 놨습니다..
거기다 이런 돌(현무암)+잔디길..
석분이 모자랗나?(최근 알바로 석분이 부족하단 정보를 ㅎㅎ 동부산업도로 공사로 날리가 아닌모양입니다)
송이로 길을 급조한듯..
하늘이 맑아지면서 더위도...(중간에 일이 생겨서 한번도 쉬지 않고 강행군 했다는 ㅡㅜ)
나무는 죽어 있지만 다른생명을 보담아 주는 ....
사려니 가는중에도 이런 계곡이 있네요..
등산과 달리 이런 도로아닌 도로를 다니는거라 좀 믿믿한 맞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헐 제주분은 아시겠지만 한남로랍니다 ;;; 한남이면 남원위에 있는마을인데 그럼 제주에서 서귀포로 넘어간다는 ;;;
첫댓글 제주 이렇게라도 보니 좋네요 ㅎㅎ. 언제 가볼려나...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