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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은 블로거의 힘입니다.
오랫만에 장비 리뷰네요 ^^~
오늘 포스팅할 장비는, 국산 라이딩 진으로선 최고가를 자랑하는
어글리브로스(uglybors) 사의 페더베드 오리지날(featherbed original) 입니다.
바로 요놈이 오늘의 주인공~^^!
우선 들어가기전에 앞서, 어글리브로스사는 가드 올립니다 ^^
간만에 좀 까봐야겠습니다. 각오해랏!!!
들어갑니다잉~^^
먼저, 라이딩진을 왜 입을까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겠죠 ^^~
편해서 / 일상복과 어울리니까!
그중 제가 라이딩진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상복 이랑도 잘 어울리니까! << ^^ 입니다 ㅎ
참고로 어글리브로스 구입전엔 그냥 청바지 안에다가 스판으로 된 무릎보호대만 착용 했었습니다.
딱 두번 쓰고 너무 불편해서~;;;(장기간 착용시 필히 찾아오는 무릎뒷편 통증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외부 보호대라면 벗기라도 할텐데, 내부에 착용하는 형식이다 보니 벗으려면 바지를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_-*;;;)
어글리브로스 페더베드 오리지날을 구입한 이후에는 봉인해버렸지만요 ㅋ;
외부보호대를 사용하면 되지 않냐~ ''ㅋ 하시는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외부보호대는 100% 안전하지 않습니다. 전도사고시에(바이크는 대부분 전도사고죠...)
보호대가 갈리면서 뒤틀립니다. 100% 뒤틀립니다. 저속이 아닌 이상에야...
심한경우에는 보호대가 이탈할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외부에 고무줄 몇개로 잡아매논녀석이... 버클부분이라도 갈리면 바로 끝이죠~)
게다가 외부보호대는 탱크에 스크래치를 심하게 냅니다. 그래서 제외 ㅋ_ㅋ
하여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삽입형이든, 외부결속형이든 보호대는 포기ㅋ
그래도 멋을위해 안전을 포기할 순 없다!! 하면서 라이딩진을 한참 찾아보다가,,
찾아낸게 바로 이녀석입니다. 어글리브로스 페더베드 오리지날.
어글리브로스, 국산 메이커 입니다.
첨에 어글리브로스의 라이딩 진 페더베드 오리지날을 보고 완전 반했죠~!
우와 이건 진짜 이쁘다!!! 최고다!!
.... 하지만 이내 가격을 보고 좌절해야 했습니다.
헝그리 라이더로선 너무 높은 가격의장벽 -_-a;
같은 국산메이커인 맥슬러 라이딩 진 새것을 두개사고도 담배 한보루를 사도
만 몇천원이 남는 고가.
그래서 포기했었습니다. 맥슬러로 가려고 했죠.
그!런!데! 어머니가 사주셨습니다 *-_-*
(감사합니다~ 어머니 ㅜ.ㅠ)
지나가는 말로, 아들 안전라이딩을 위한 선물하나 해줘야 겠다며
30만원 이하로 하나 사라~ 하셔서 ㅎㅎ 바로 사버림 ㅋ_ㅋ
그게 작년 11월~12월 경이었으니, 꽤 오래 입었군요 이놈도 ㅎㅎ
(평생 입을겁니다. 구멍나면 기워서라도 입고 다닐겁니다.)
쨌든, 지금까지 착용하면서 불만점은 딱 두개뿐인,
정말 멋지고 편한 라이딩 장비 입니다 ^-^ㅋ(깔땐 까더라도 인정할건 인정하고 까야겠죠?)
한장의 화보같지 않은가~?퍼퍼퍼퍽;;죄..죄송합니다;;
가히 핏에 있어서는 일반 청바지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제가 맥슬러로 가지 않은 이유는, 핏이 어글리에 비해 별로고, 보호대 삽입이 불편해서 입니다.)
원래 슬림스트레이트 핏을 즐겨입는 저로선,,, 대만족할만한 핏입니다.
(혹자는,,, 게이-_-a 들이 입는 바지 같다고 싫다고 했지만~;;; 뭐,,, 어디까지나 개인차이니까요~;;;)
(저 게이 아닙니다 -_-ㅋ 완전 마초입니다 ㅋ_ㅋ 세상에서 용서받지 못할 범죄가
자살과 더불어 동성애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핏 한번 보실까요~? 대부분 이래놓고 모델착용샷 올려놓는데,
길쭉길쭉한 애들 옷셋팅 다 해놓고, 전문사진작가가 전문스튜디오에서 상품홍보용으로 찍은 사진 올려놓으면
일반구매자들 현혹하는 거 밖에 더됩니까..? 전 정확한 리뷰를 위해 직접 제가 착용한 샷을 올립니다 *-_-*
실제모델 저(키 175cm, 허리 27인치, 몸무게 65kg입니다ㅋ_ㅋ)에,
촬영장소 바이크마트 서울지점, 촬영기사 바이크마트 서울지점 직원분ㅋ, 사용카메라 : 아이폰4 후면 카메라
의 조합이 이뤄낸 완벽한(!?) ... 아마추어 상품 리뷰샷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임진각 갔을때 찍은 전체 정면샷.
이건 배성준형님(디스커스)께서 찍어주신 바매 오프닝투어때 찍은 솔로샷ㅋ
삽입형 골반보호대를 빼고 다니면, 무릎보호대를 삽입 했다 하더라도
거의 일반 슬림스트레이트 핏 청바지와 핏 자체는 구별이 가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이쁘게 나오는 것 같네요 ^^~*
비교해보시라고 바이크 타기전에(요샌 나가면 99% 바이크 타고 돌아다니느라 입을일 없는,)
일상복으로 입던 청바지 두장 샷 올립니다.
핏의 대명사인 시장표 스키니진(위)과, 리바이스 슬림스트레이트 핏인 인디고(Indigo motive)(아래)와 비교해도
전혀 꿀림 없는 예쁜 핏이 나온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ㅋ_ㅋ
(모델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핏은 이쯤하면 충분히 설명이 되었을 테고,,,
보호대, 이부분도 극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우선 CE인증을 받은 파워프로텍터사의 우레탄 무릎보호대와 골반보호대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제 내부삽입용 스판무릎보호대도 파워프로텍터사꺼 ㅋ_ㅋ)
파워프로텍터는 가격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라이딩 기어 메이커라면
보호대로 채용되고 있는 인증받은 회사입니다.
그럼,,, 보호대의 안정성은 입증되었을테고, 맥슬러진에 비해 어글리브로스가 좋은점이 있겠죠~?
그게 무엇이냐... 바로!!!!!!!!!!!!!!! 착용/탈착의 용이함 입니다 *-_-*
무릎부분에 보호대를 쏘옥~! 집어넣고, 빼고싶을땐 쑤우우우우욱(뺄땐 쫌 힘듭니다;;;) 빼면 됩니다.
아~! 물론 무릎보호대만 착탈이 편하고, 골반보호대는 바지 벗어야 넣거나 뺄 수 있습니다 *-_-*
빨간원 부분이 골반 보호대 삽입 주머니인데요, 전 불편해서 평소에는 빼고 다닙니다.
(아 뭐 딱히 라이딩할때도 넣고 다니는 건 아님. 귀찮고, 불편하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핏이 안삽니다!!!!!!!!!!!!!!)
(아 맞다.. 참고로 전도시에 골반은 거의 다치지 않습니다... 이건 제 몸으로 경험해 본겁니다... -_-a;;;
고3때 R6로 80~100km의 속력에서 슬립했으나, 발목부터 정강이까지는 심한 열상에 찰과상을 입어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흉터가 크게 남아있으나, 골반은 100원짜리 동전만한 상처만.)
이건 뭐,,, 음 딱히 할말이 없군요. 선택은 자유라지만, 전 골반보호대는 탈착해놓고 안쓰는 편.
무엇보다 라인이 죽어버리는게 넘 싫어요 ㅠ.ㅜ 골반보호대 삽입하면 골반짱커맨 된단말야 으헝헝 ㅠ.ㅠ
라이딩진으로서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미덕(이라고 내가 생각하는.)인
라인(핏)과, 보호성능을 갖췄습니다. 그럼 또 살펴봐야 할게 있죠~? ㅎㅎ
바로, 편의성.
편해야됩니다. -_-a 전 귀찮거나 거슬리는걸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이 청바지의 매력포인트, 셔링파츠가 힘을 발휘합니다.
빨간원을 친 부분이 셔링파츠 입니다. 바이커를 위한 장비들에선 대부분 살펴 볼 수 있는 파츠죠~!
저 주름진 부분이 평소에는 주름져 있다가, 늘어나야 할때 탄성있게 늘어나면서 불편함이나 이질감 없이
어떠한(?) 동작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다리를 꼬고 앉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바이크 위에 걸터앉아도, 어떠한 이질감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빡세게 라이딩 폼을 잡아보아도, 편합니다. 게다가 맥슬러나 타 보호장비를 착용했을때는
라이딩시에 발목부분이 말려올라가 가끔가다 두다리 쭉 펴고 일어서서 툭툭 털며
다리타고 올라온 바지를 내려줘야했는데, 이 녀석은 그런게 없습니다.
셔링파츠와 좁은 발목입구의 조화로 인해 아무리 빡샌 라이딩 폼을 잡아도 바지가 말려올라가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여기까지 보셨으면, 와~! 정말 좋은 바진데 뭘 깔게 있을까...? 하실겁니다 ^^ ㅎㅎ
-_-+ 각오해라 어글리브로스. 라이트훅과 레프트 어퍼컷 나간다~!!!
먼저, 내구성.
무릎부분입니다. 까졌습니다 -_-a... 뭐,,, 제가 워낙 니그립을 못해서
의식적으로 꼬옥꼭 무릎으로 기름통을 조이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하시면서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사실 이 정도면 깔 정도도 못되죠... ( 저 그렇게 쪼잔한 남자 아닙니다 -_-a...;;; )
하.지.만! 허리 부분의 메이커판넬(?) 부분은 어쩔껀데요????????????????
저게 왜저렇게 튿어졌을까요 ^^???????????????????
이런 씨발라먹을 수박같은 어글리브로스님들 대답 좀.
사실 어글리브로스를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충분히 후기를 탐독했는데,
5개 정도 읽었는데 2개정도의 리뷰에서 어이없는 터짐현상을 경험하고
항의했는데 씨알도 안먹히더라,,, 라는 글을 보고 좀 고민했었는데,
역시나 -_-a;;; 저한테도 터졌군요 ㅋㅋ;
(그래도 난 티안나는 부위라 다행. 후기읽었던 2명중 1명은 여성라이더인데,
구입한 그날 500km도 안탔는데 가랑이 사이가 터져..져..졌...져서...
패..패..팬티 보일까바 투어가서 바이크에서 한번도 안내렸다는 슬픈(?) 전설이...)
이 글 읽으시는 분들중에 분명히 '에이 오래입었는데 저럴수도 있지 뭐~'
하는 분들 있을겁니다. 저거 언제 터진줄 아세요?
빨.래. 한.번.도. 안.하.고, 구.입.한.지. 3.일.만.에 터.졌.습.니.다.
참고로 말해서, 저 바지 구매할 당시에 한겨울이어서(12월인가..?)
타지도 못했고, 구입 후 성수동>화곡동 한번 오고, 화곡동>성수동 왕복한거.
이게 전붑니다. 그리고 터짐. 씨발라먹을수박.
대체 왜 저부분이 터진걸까??? 힘을 받는 부위도 아니고 마찰있는 부위도 아닌데 -_-?
결론은 하나. 마감이 씨발라먹을수박 허술함.
제가 운이 안좋아서 뽑기를 잘못한 걸까요..? 후기 읽어보면 그런것 같지도 않군요.
+로, 21만8천원짜리 청바지 사는데 뽑기 운 기대해야 됩니까??? ㄷㄷㄷㄷㄷ;;;
그냥 마감이 허술함. 이거슨 진리. 사실분들은 뽑기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어글리브로스, 대중적인 메이커도 아니고 이거 A/S받을라면 서울 본사까지 가야됩니다.
+로, 택배로 보내면 택배비는 고갱님 부담이랍니다 *-_-*
안고치고 만다 씨발라먹을수박.
후아..후...아..후아후아후아후아(전설의 화를 가라앉히는 인디언 호흡법중-_-!)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음 깔점으로 넘어가죠 -_-!
(어글리브로스 가드 단단히 들어라... 레프트 어퍼컷 나간다....)
두번째로, "가격"=귀족정책
네~! 이거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비싸고 멋진 장비라도 그에 상응하는 기능이 없으면
고가는 무조건 까야됩니다. 게다가 그 고가를 책정한 이유가 귀족정책 때문이라면 더더욱.
귀족정책은 이 라이딩진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featherbed=생산을 제한하다
(쩨가 두카티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그 잘난 귀족정책 때문이죠.
전 평소에도 명품/메이커 이딴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사회중산층/하위층의 신분상승 욕구를 자극시키고, 대리만족 시키는 더러운 욕망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참고로 제가 가진 옷/라이터/신발 중에서 메이커 제품은 "전부" 선물받은 겁니다.
최소한의 자존심으로 짝퉁을 입거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대체품이 있을 경우에
제가격주고 메이커 이름만 사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지하상가 제품을 이용함 *-_-*)
(아 물론 돈이 없어서... 이기도 함 -_-a;;; 자랑은 아니지만, 있는 척 할라고 없는돈에
명품이니 메이커니 따져가며 사는애들이나 이미테이션 쳐입고 좋아하는 애들보단 낫다고 생각함.)
내가 깐다고 깎아줄것도 아니지만
까일껀 까여야 됩니다.
21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리바이스 최신유행 청바지보다 비쌉니다.
아니,,, 그 초고가 메이커로 유명한(?) 다이네즈 토론토진보다 비쌉니다.
(물론 토론토진보단 이쁩니다. 그래서 수현형이 토론토진 산다고 했을때,
내가 막 뜯어말림 -_-a 형 차라리 어글리브로스를 사세요,,, 하고;;)
근데 내구성(이라고 말하긴 뭐하고, 마감.)이 허술함.
마치 10억짜리 슈퍼카를 샀는데 시트가 버킷시트가 아닌
봉고차 쉰내나는 중고 솜시트 껴논거 같은 느낌!?
그래,,, 그래도 뭐 셔링파츠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지네 밖에 없데잖아..
(이건 어글리브로스 공식 홈페이지에 광고하는 거임. 우리 바지가 비싼 이유는 셔링처리 때문이야~~ 이러면서.)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야이 씨발라먹을수박...들아..
아머(AMOR)도 셔링파츠 만들어서 쓰거등 -_-??? 국산메이커거등 -_-??
말이나 정확하게 하시던가~! "청바지"에 셔링파츠 채택한건 우리 뿐입니다~~*^^* 라고...
(갠적인 바람이 있다면 아머에서 이넘과 유사한 디자인의 라이딩 팬츠가 나오는 거임. 합리적인 가격에.)
또, 에이 그래도 국산메이컨데,,, 이 정도 핏에 이 정도 룩이면 정말 잘만들었지~~
가격,, 그래,,, 디자인비 준다고 생각하고 사자~! 라는 생각도 해봤었는데,,,
니네, 카피 메이커더라...-_-?
프랑스 명품 메이커 "발몽(혹은 발맹, BALMAIN)" 바이커진이랑 아주 판박이던데..?
증거샷 올림.
프랑스 명품 메이커 발몽(bAlMAIN)사의 바이커 진.
저도 몰랐는데, 권지용(빅뱅의 G.드래곤), 장동건 등등이 입어서 유명해졌다 함.
셔링파츠 적용부위부터, 허리띠 삽입하는 곳 크기, 갯수, 메이커판넬(?) 위치, 핏, 주머니, 무릎뒷편 접히는 부분 처리까지
아주 하나하나 다 똑같이 따라하셨더라구요...?
그럼 디자인비는 발몽이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로열티 내고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깝을 쳤네요.
그런데 딱히 로열티 내고 있는 거 같지도 않고,, 마치 공식 홈페이지에는
어글리브로스사에서 전적으로 디자인하고, 만든 제품처럼 홍보하고 계시던데,,, 그러심 안됩니다 (__)m;
........
<총 평>
처음에는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여졌다가,
어머니의 선물로 인해 접하게 된 최고가의 라이딩 진 입니다.
사용하면서 만족의 만족을 거듭하고 있고,
어머니께 받은 첫 라이딩 장비 선물이기 때문에
아마 평생을 입을 것 같이 애착이 가는 제품임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다만,
카피제품을 판매하는 주제에
귀족정책을 펼치며 다소(?) 높은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과,
가격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내구성으로 인해
크게 분노하는 감정도 같이 가지게 해준,
아주 이중적인 메이커에서 만든 이중적인 바집니다.
물론, 가격만 빼놓고 보면 저에겐 최고의 라이딩 장비중 하나입니다.
추천합니다. 우선은. 제품은 좋으니까.
하.지.만. 절대 가격 대 성능비는 좋지 않음.
(맥슬러 라이딩진 두벌사고 담배 한보루 사고 돈이 만 몇천원이 남음.)
(그래도 다이네즈 토론토 진보다는 나은 것 같음...)
장점 - 예쁘다. 편하다. 일상복으로도 이쁘게 입을 수 있다.
단점 -
1. 비싼 가격.(같은 국산 라이더진 두개 사고도 담배한보루 사고도 만 몇천원이 남음.)
2. 카피 제품. 상호는 복사 안했으니 이미테이션은 아니지만 디자인 고대로 배낌. 싱크로 98%
3. 청바지라는 소재치고는 소재의 내구성이 매우 떨어짐. (다른분들 후기로도 입증가능)
4. 불친절한 A/S와 상담. (이건 아마 맥슬러도 같은거라고 생각...)
5. 슬림스트레이트 핏이라 발목 두꺼운분이나 골반이 두꺼운분은 착용이 불편함
Tip. 사이즈 한사이즈 크게 사라~ 하시는 분들 있는데, 아닙니다.
기장이 꽤 길게 나옵니다. 그리고 허리도 정사이즈입니다.
제 허리가 27인치고, 일반 지하상가 청바지는 28착용하면 허리가 남습니다.
(끼지 않는 다는 의미의 남는다..란 표현이니 오해마시길. 허리띠 안해도 편하게 다닙니다.)
전 리바이스 슬림스트레이트 핏은 30입어야 잘 맞고,(허리띠 착용 안함)
스키니진은 28사서 입다가 찣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고 보관중;;;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쪼그려 앉을 수가 없음;)
그런데 어글리브로스 페더베드 오리지날은, 그냥 순수하게 정사이즈 28 사서 입었는데
허리 좀 남습니다. 허리띠 안하고 편하게 다니는 정도.
결론은, 심한 골반돌출자 아니라면 그냥 정사이즈 사시는게 정답.
※추천은 블로거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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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있는 나무젓까라~악 도 그냥 젓까락 이 아니지,..박달나무를 가지고 만든.......켁>.<
그럼 형님 어글리브로스는 욕먹어야 되는군요 ㅠㅠ
발망 카피는 카피일뿐 그것을 브랜드, 메인으로 두고 판매에 성공해 2000년 초반 이후 다시 자리매김에 성공 한건 대단하지만 한편으로 쓴웃음 을 지을수 밖에 없는 부분도 없지 않아있음..
바이크로 치면 야무다 만들어서 엄청나게 수익냈던 흥진 등의 사례랑 비슷한 느낌일까.. 발망 디자인의 바지 핏에 , 보호대를 넣을수있는 점을 착안한것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수 있음.
발망 바지 디자인의 특성상 많은 재봉이 들어가게 되고 내구성면등에서는 , '카피'에 초점이 잡히다 보니 , 이중 삼중 박음이나 특유의 노하우가 접목되지는 못했을것이라 사료됨 따라서 바지의
디자인 과 핏 , 보호대를 넣을수 있는 명분 상의 구실 정도겠지요
단 , 2000년 초에 바이크 불모지인 한국시장에서 바이크 어페럴로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어 한차례 실패 아닌 실패를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다시 재도약을 통해 두카티 및 명품 백화점등에 입하 시킨 점 , 이번 마케팅 방법이나 여러가지 시도면에서는 높게 점수를주고 싶네요
다만 , 발망 바이커진을 카피한 제품으로 , 성장 했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 나올 어페럴 들이 , 발망 카피 제품 처럼 , 어떤 메이커의 카피 제품을 찍어내기에 급급하지는 않았으면합니다 , 시작이야 어찌되었던 그것을 기반으로 오리지널적인 요소가 가미된 좋은 옷들을
선보였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 그렇다면 바이크 룩이든 , 바이크 안정 장비든 ,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사료 됩니다. 디자인이나 시도 성으로 따지면 좋은 바지라 생각 하지만 안전 장구로써의 라이딩 팬츠 라 말하자면 글쎄요 라고 이야기 하고는 싶네요
가격 자체가 비싼건
아마 발망 바이커진 특성상 들어가는 재봉 에서 단가가 좀 쎄게 먹혔을겁니다 그도 그럴싸 한게 , 시중 (쇼핑몰)에 판매중에 발망 바이커진의 카피 모델 만 봐도 무릎 사이에 그 늘어나는 주름 재봉이 들어간 제품들 (레플리카 [정품 카피] ) 수준은 10만원 초중반대 이상으로 호가하거든요
뭐 그렇다고 해도.. 장당 마진은 어마어마 하겠지만요 ^^ 2003년 쯤엔가 어글리 브로스 사진 컨테스트에 당첨 되어서 자켓을 받으며 인연이 닿았었었는
데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군요,. 아무튼, 이번 제품으로 자금력을 어느정도 확보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례 생각 해보는데 이걸 바탕으로 어글리 브로스가 국내 바이크 어페럴 브랜드로 크게 도약 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담 이지만 개인생각을 조금 보태자면 제품을 비하하는건 아니고 , 개인적으로 보호대 기능이 기능을 못하는 룩이라면 차라리 , 발망 카피진(레플리카)를 입던지 , 라이딩 팬츠를 입던지 할것 같네요. 몇번 안입고 옷이 떨어지거나 , 한번의 가벼운 슬립으로도 진 기능을 모두 상실 하는
라이딩 '룩'이라면 구태여 패드를 넣을수 있는 구조가 필요했을까 ? 라는 것이 주관적인 견해이긴 합니다
여러모로 제 의견과 같으시군요 ㅎㅎ
하지만 청바지 소재라면 슬립시에 찣겨나가는건 당연한 일이고,,, 그냥 청바지에 외부 보호대 대는거보단
안전성 면에서 나을 거 같아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어떤 라이딩진이든 슬립시에 찣겨져 나감은 동일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
확실한건, 어글리 브로스 이 제품으로 때돈 번건 맞습니다. 일본진출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이 제품의 장점은 딱하나 일꺼에요ㅎ 보호기능이 있으면서도 일반의류보다도 이쁘다는거?
그외에는 전문 라이딩기어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 많이 뒤떨어질꺼라는 생각입니다.
이 제품도 고민하다 그냥 라이딩에 초점을 맞춰 다이네즈 텍스타일 팬츠를 구입했는데
정답이었습니다ㅎ
라이딩진은 그냥 시내바리용으로 적정 가격대인 제품을 구입하는게 낫죠ㅎ
아... 이름이 셔링파츠였군요.
슈트에 있는건 그다지 이상하다생각안들었지만 청바지라 생각하고 봤을땐 셔링..특히 무릎윗부분이 이상해서 전 별루더라구요.
맥슬러랑 고민하다 디자인도 그렇고 무엇보다 리바이스 저리가라는 가격에 포기했던녀석입니다.
근데 아직안입어봐서 편안함은 모르겠지만 딴분들입은거 봤을때 확실히 예쁘긴하더군여.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내구성... 어쩔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