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상해 공안국에서 매우 큰 규모의 방품 보이차 유통조직을 단속했습니다.
차의 양은 10여 톤, 시장 가격으로는 18억 위안, 한국 돈으로 3천2백억 가량 되는 놀라운 규모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대익의 2003년 6성공작 반장생태청병을 단돈 100위안, 한국 돈으로 18.000원 정도로 판매하는
쇼핑몰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참고로 2003년 6성공작 반장생태청병의 정상 가격은 한 편에 1억이 넘습니다.
6성공작 뿐만 아니라 기타 대익에서 판매하는 고가의 차들 방품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홍인도 수두룩하게 걸렸고요.
물론 홍인은 포장지만 봐도 새것이라 방품 티가 많이 납니다만...
압수한 품목 중에는 인급차 인쇄판도 있었고요,
역대 방품차 적발 건중에 금액으로 손꼽을 정도로 고가 방품 보이차 적발이었다고 하는군요.
압수한 차는 롤러 중장비로 밀어버리고 태워버렸다고 합니다.
현재 이름 있는 보이차는 아직 20년도 안된 생차의 가격이 억 원 단위가 넘어가는 시장입니다.
중국이란 곳에서 이런 차는 방품이 나오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겠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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