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o부랴부랴 갔다와서 미드썸머크루즈... 황미키코디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 아쿠아슈즈입니다..
일부러 맞춰서 사 신고 갔는데 정작 배에서는 신발벗고
맨발로 다녀야합니다.
날씨 완전 대박 킹왕짱 좋습니다.
돌고래입니다.
동영상 좀 찍어볼랬더니 옆에 아줌마가 자꾸 등작으로 밉니다.
참치회랑 맥주 줍니다.
한 개만 먹고 대부분 안 먹어서 저랑 저희 신랑 한 캔씩만 먹습니다.
참치회도 두 사람당 한접시 입니다.
우린 세명인데 한 접시 받았습니다. 억울합니다.
스노쿨링 중인 현수와 현수아버님이십니다.
물살이 굉장히 쎄서 배랑 연결된 줄을 잡고 있어야지 안그럼 떠내려갈 것 같습니다.
끝까지 혼자 남아서 안 올라옵니다.
집에 안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미드썸머크루즈 끝나고 다시 호텔로 와서 씻고 저녁먹으러 슬슬 나갑니다.
동양식당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모양입니다.
걸어가지고 합니다..
온워드에서 나와서 우회전해서 산타페 쉘리스 지나 쭉~ 걸어갑니다.
걷다가 사거리 나오면 다시 우회전 .. 동양식당 보입니다. 걸어서 15분쯤? 걸린듯 합니다.
누워서 걸어가는 현수양입니다.
버스정류장인 모양인데 이쁘게 색칠해 놨습니다.
렌트해서 다녀보니 제한속도가 35마일인곳이 많았습니다. (약 60키로 조금 못되는..)
동양식당입니다.
요렇게 안에 인형들 많이 진열해 두었습니다.
현수가 인형마다~ 다 찍었습니다. 쿨럭~
내부는 굉장히 넓습니다.
저히가 갔을때는 일본인 한팀과 현지인듯한 가족 한팀.. 이렇게..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장 나중 들어가고 제일 먼저나왔습니다.
먹는게 전투에 가깝습니다.
갈비 2개 시켰습니다.. 갈비가 어휴~ 엄청 크고 맛있습니다.
가격은 나중에 신랑한테 물어보겠습니다.
제대로 갈비 뜯고 계신 현수양입니다.
길을 건널땐 저 밑에 있는 단추 누르면 금방 초록불로 바뀝니다.
이제 동양식당에서 나와서 gpo로 먹을거 사러 쉬쉬~~ 마실갑니다.
동양식당에서 나와서 좌회전.. 큰길 따라 쭉 걸어가봅니다.
쭉 걷다가 이 괌은행 건물 사거리에서 좌회전 100미터도 못가서 킹스 간판 보입니다.. 다오셨습니다.
괌은행 바로 맞은편에 론스타 있씁니다.
차들이 많습니다.
캘리포니아마트 가서 내일 떠나는 게 되는 팀과 한 잔 할 참치회랑 소주랑 맥주.. 사갑니다.
여보~~ 이거 얼마였지?? 여보~~~~
이렇게 3일째 밤은 깊어만 갔었더랍니다.
이제 3일째 끝났네요
내일은 렌트해서 남부투어 시내관광했는데요.. 흠
많이 겹치는 부분이니깐 간단하게 후기로 적겠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보시는 분들 제대로 지루해지겠씁니다. ^^
첫댓글 또 1등~~~ ^^
현수 갈비 정말 제대로 뜯어주시는군요...ㅎㅎㅎㅎ
현수맘님 덕에 괌 가서 마치 두번 온양 잘난척 할 수 있겠는데요 ^^
도움 되시면 정말 뿌듯할 것같네요.. ^^
글이 너무 길어져서 사진 찍은거 반 정도만 올리고 있는거예요.. 후하하하하
동양식당 밑반찬이 아주 맛있자나요~쩝쩝
맞아요.. 반찬 맛있어요. 더 달라고 해도 잘 주세요.. ^^
갈비... 진짜 크군요....ㅎㅎㅎ 저 가족슈즈, 우리애들 학교 실내화입니다...여름이라 좀 덜 더울까 싶어 바꿔줬어요..
맞아요... 현수 실내화예요..
저게 편하더라구요.. 빨아도 금방 마르고.. ㅎ
아빠의 왼쪽 신발 장식품은 제집 찾아갔네요... 짝짝이 장식품입니다...
우정이 신발도
푸핫.. 무슨 말씀이신가... 했네요..
저게 갈때만 해도 있었는데.. 어디로 달아났는지... ㅋㅋㅋㅌㅋ
헐 운 대박 좋으신듯.. 돌고래를 저렇게 가까이서 보시다니
운이 좋은건가요? 그런지도 모르고 봤는데. ^^ 돌고래가 생각보다 크진 않더라구요
너무 이뻐서 한마리 건져오고 싶었어요.. ㅎㅎㅎ
참치회가 어제부터 먹고싶었습니다.
오늘 제대로 불을 붙여주시네요
앗.. 그러셨어요? 가서 참치회 좀 드시지 않으셨어요? ㅎㅎ
3월에 우리가 본 돌고래는 많이 안 컸어요....
3개월만에 보니 많이 컸군....
그런가요.. 그래도 생각보단 적더라구요... ^^
돌고래도 보셨군요....^^ 근데 갈빗대가 진짜 크군요....^^ 제대로 갈비뜯는 맛이 났을 듯....^^
돌고래 제대로 봤구요.. ^^
사실 저 갈비에 붙어있는 살은 거의 없어요.. ^^
ㅋ 참치회 현수꺼도 받았어야했는딩~ 울 현수양꺼~~ㅋ
그러니깐요.. 성인 한 몫으로 주셨어야하는데.. 먹는거 보면 깜짝 놀라셨을텐데... ㅋㅋ
온워드에서 동양식당 15분정도 혹시 걸음이 빠르신건 아니죠 더워서 걸어가기 힘들거 같은데 혹시 식당에서 무료픽업은 없나요 그리고 현수도 숙녀인데 ㅋㅋ 갈비 넘큰거 들고 있는거 사진 찍혔네요
픽업은 잘 모르겠네요.. 해지고 걸어서 크게 더운건 모르겠더라구요..
15분정도면 될 것 같은데요 ^^
현수의 갈비 뜯는 포스..정말 장난아닙니다..진짜 제대루입니다..ㅋ
갈비가 정말 크고 튼실하더라구요.. ^^
현수 갈비 뜯는 모습도 귀엽네요.
외국에서 자유로이 걸어다니는 것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업!! 될 거 같아요.^^
그게 자유여행의 묘미죠.. 내가 공부하고 내가 찾아가고...
치유님도 계획중이신거예요? ^^
와.....갈비 크기...완젼 대박인데요...
가시게 되면 한 번 가보세요.. 갈비 맛도 아~~ 주 좋아요..
갈비가 18달러 쯤 했던거 같은데.. 잘게 잘라서 먹으면 한가족 2인분이면 충분해요 ㅎㅎ
제 기억에 냉면이 15달러 갈비가 18달러 정도여서리... 냉면 한그릇사달라는 수령님에게 매몰차게 그 값이면 꼬기먹자!!
라고 객기부렸던 기억이 나네여 ㅋㅋ
저흰 냉면은 안먹고 갈비 이인분... 에 공기밥 한그릇 추가..
셋이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 맛도 있고 싸고.. ^^
우왕~~~ 갈비 정말 맛나겠당~
"현수야~ 혼자만 뜯지말고 나도 좀 주라~"ㅋㅋ
갈비는 살코기가 맛있고... 저 갈비대에 붙어 있는건 질겨서 먹기 힘들더라구... ㅋㅋㅋ
그리고 현수는 고기를 나눠 먹을 아이가 아니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