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진흥회, 9개사와 터키 IDEF 방산전시회 2021 참가 / 항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1-08-20 15:32:39
터키/해외 유력인사 면담 주선을 통한 유럽/중동 수출시장 마케팅 적극 지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나상웅)은 8월 17일(화)부터 20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터키 IDEF 2021 방산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서양의 관문인 이스탄불에 유럽, 아시아 방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특히 ASELSAN, BMC, ROKETSAN 등 터키 방산업체의 부스 규모는 압도적이었다.
*터키 IDEF(International Defence Industry Fair) : 격년제로 개최되는 터키 최대 규모의 국방 및 치안 유지를 위한 육・해・공 무기체계 및 대테러장비 전시회
한국은 중소기업관 6개사와 단독관 1개사, 참관업체 2개사 등 모두 9개 방산업체가 참가했다. 풍산은 터키 BMC사와 80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세주엔지니어링은 MKEK사와 40MM 자폭신관 기술이전을 추진하였으며, 네온테크는 터키 ESEN사와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국내에서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터키 방산협회(SaSAD) 및 ASELSAN, BMC 등 터키 주요 방산업체 임원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관련기업들의 터키 현지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방진회 나상웅 상근부회장은 “그 동안 업체들이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 활동이 제한되었는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의미 있는 사업성과를 이루었고 터키와의 방산협력 확대를 도모하며 방산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관 전경
네온테크 - 터키 ESEN사 공동개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