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1월 14일(토). 음력 2022년 12월 23일.
“우리는 모두 한데 모여 북적대며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고독해서 죽어 가고 있다.”
- '알버트 슈바이처'
- 1875년 오늘 태어남, 1952년 노벨평화상 수상
- 아프리카에 의사가 없어 고통당한다는 말을 듣고 의사가 되어 1913년 가봉 공화국의 '람바레네'에 병원 세우고 평생 진료와 전도
- ‘아프리카의 태양’, ‘밀림의 성자’로 불림
1627 (조선 인조 5년) 정묘호란 일어남
1914 호남선 철도 개통
1929 원산 부두 노동자 등 1,400여명 노동조건 개선 요구하며 총파업
1929 제14대 대통령 ‘김영삼’ 태어남( ~ 2015년 11월 22일)
1946 국방경비대 창설
- 미군정이 1개 연대 병력으로 창설
- 1연대 A중대 중대장 ‘채병덕’
- 대한민국 육군의 창설 기념일
-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육군으로 개편됨
* 채병덕 :
- 일본군 육군 중좌, 해방후 장사를 하다가 군사영어학교에 입학하여 졸업(1946년 1월 15일) 하면서 정위(현재의 대위)로 임관과 동시에 중대장 보임
- 1950년 4월말 제4대 육군총참모장 겸 육해공군총사령관으로 임명됨
- 취임 초부터 북한의 남침 정보를 보고받고 1950년 5월 1일 전군 비상경계령을 내렸으나 6월 23일 해제, 6월 24일 전방 지휘관들에 대해 인사이동 단행
- 북한의 남침을 미군 지원(전투기, 전차 등) 없이 격퇴 가능하다고 허세를 부림
- 한국전쟁이 발발한 6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적의 전면공격은 아닌 것 같으며 이주하, ‘김삼룡’을 탈취하기 위한 책략으로 보인다”고 보고
- ‘맥아더’가 상황 파악을 위해 한국에 왔을 때 ‘이승만’에게 ‘채병덕’의 해임을 건의했음
- 1950년 6월 30일 육군참모총장에서 해임되고 경남지구 편성군 사령관으로 좌천되었으며 실 병력은 1개 대대 정도에 불과하였음
- 1950년 7월 23일 국방장관 ‘신성모’는 채병덕에게 편지로 다음과 같이 지시함 : "귀하는 서울을 잃고 중대한 패전을 당했다. 책임은 중하고 크다. 그런데 지금 적은 전남에서 경남으로 지향하고 있다. 이 적을 막지 않으면 전 전선이 붕괴될 것이다. 귀하는 패주 중인 소재 부대를 지휘해서 적을 격퇴하라. 귀하는 선두에 서서 독전할 필요가 있다.“
- 이 명령을 받은 채병덕은 7월 27일 하동 고개에서 인민군 6사단의 매복에 걸려 전사함
1949 공군사관학교 전신인 항공사관학교 창설(초대교장 '김정열')
1956 서울시 주최 제1회 연날리기 대회
1959 북한, 노동적위대 창설
1961 체신부 ‘라디오 동아’ 인가
1967 남해 가덕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한일호'와 구축함 충돌. 94명 익사
1974 '박정희' 대통령, 긴급조치 3호(국민생활안정을 위한 조치) 발표
1974 상공부, 에너지 정책을 주탄종유(主炭從油)로 바꿈
1974 북한 시인 ‘이찬’ 세상 떠남
- 북한의 친일 공산주의 계파 시인
- 1931년 연희전문 문과 입학, 제적됨
- 태평양 전쟁 중 “징용된 벗에게” 등 친일 시 다수 발표, 친일문학인 42인 명단에 들어감
- 1946년 북한에서 “김일성 장군의 노래” 작사
1981 강원도 영월에서 고구려 왕검성 발견
1984 부산 대아관광호텔 화재. 38명 사망, 76명 중경상
1987 서울대생 '박종철'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경찰고문으로 목숨 잃음
- 19일 고문경찰관 구속, 24일 물고문 중 사망했다고 수사결과 발표
1988 문교부, 새 맞춤법 표준어 확정 발표
1996 무궁화 2호 위성 발사
1997 대만전력공사 총경리, 북한과 핵폐기물 매립계약 체결 언급
2010 수단에서 의료봉사하던 의사 출신 '이태석' 신부 대장암으로 세상 떠남
- 20년 동안 200만 명이 사망한 내전을 겪은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의료봉사. 최초의 브라스밴드 만듦
-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을 그린 "울지마 톤즈"는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관람객 20만 돌파. 외국에서도 상영
2015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한국영화 사상 11번째로 1,000만 관객 돌파
- “아버지 내 약속 잘 지켰지예, 이만하면 잘 살았지예, 근데 진짜 힘들었거든예.” : 영화 속 '덕수'(황정민)의 독백
2020 워싱턴 간 박원순 “2022년까지 한미 군사훈련 잠정 중단해야”
2020 "동네 물 나빠졌네"... 김현미 장관, 지역구 고양시서 부적절한 발언 논란
2020 文대통령 "조국 겪은 고초만으로 아주 큰 마음의 빚", 文대통령 “퇴임 후 좋지 않은 모습 없을 것, 잊혀진 사람되고 싶다” 발언
2021 대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재상고심에서 징역 22년,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 원 최종 확정
2021 서울행정법원, 리얼돌 수입 정당하다고 판결
2022 “뉴스”
* 탈출 포기하고 국민 지켰다… 29세 조종사의 마지막 출격(조선일보)
- 전투기 고장나자 산을 향해 추락… 민가 피해 막은 故심정민의 희생
* 故 심정민 소령 영결식날, 이재명 대변인은 "주적은 간부" 썼다 삭제(커머스갤러리)
* 이재명 "20억 받았다는 녹취, 제가 한 말 아니다…명백한 거짓"(연합뉴스)
- 변호사비 대납 의혹 반박 "거짓말 밝혀졌는데도 이재명이 염력 썼다고“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부검‥"심장질환 사망"(MBC)
* (검찰)특활비 공개 1심 판결, 검찰은 항소 포기하고 자료 공개해야(뉴스타파)
1739 중국 영하 지방에 지진, 5만여 명 사망
1900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로마의 코스탄치 극장에서 첫 공연
- ‘토스카’는 프랑스에서 ‘멜로드라마의 왕’으로 통했던 '빅토리앙 사르두'가 당대 최고의 비극 배우였던 '사라 베르나르'를 위해서 쓴 희곡
- '베르디'가 “너무 늙어서 ‘토스카’ 같은 드라마를 오페라로 만들 수 없는 게 유감”이라고 극찬했다는 말을 듣고 '푸치니'가 오페라로 만듦
1943 미국~영국 카사블랑카 회담
-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 회담
-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무조건항복 요구(카사블랑카 선언)
1944 소련군 '레닌그라드'에서 독일군에게 반격 개시
1950 '호치민' 베트남공화국 독립선언
1969 미국 원자력 항공모함 CVN-65 엔터프라이즈에서 폭발사고 발생
- 25명 사망, 85명 부상
1980 유엔특별총회,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결의
1990 몽골 시민 5천여 명, 민주화 요구 시위
1990 스페인 '사라고사' 디스코텍에 불. 43명 사망
1991 팔레스타인해방기구 제2인자와 보안책임자 튀니지에서 경호원에게 암살
1992 엘살바도르 정부와 좌익반군 분도마르티 해방전선(FMLN) 평화협정 서명
- 75,000명의 희생자 낸 12년간의 내전 종식 위한 협정
1999 미국 상원, '클린턴'에 대한 탄핵재판 개시
2000 영장류로는 처음으로 원숭이 복제 성공
- 미국 오리건 영장류연구센터가 배아분리기술 이용해 '테트라'(Tetra)라는 이름의 암컷원숭이 복제했다고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
- 인간과 가까운 영장류에 대한 최초의 복제라 윤리적 논란
- 배아분리기술은 1996년 영국 로슬린 연구소가 탄생시킨 복제양 '돌리'의 체세포분리와는 다른 기술
- '테트라'는 수정란을 넷으로 쪼갠 뒤 각각 다른 네 마리의 암컷 원숭이에 착상시켜 길러낸 것 중 유일하게 성공한 원숭이
2011 튀니지 '재스민 혁명'(재스민은 튀니지의 국화)
- 24년 독재자 '벤 알리'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로 도망침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