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 도니체티
이헌 조미경
오래전에 읽어 소설 속 주인공의 이름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는 내용은, 사랑에 실패해
새로운 사랑에 대한 갈망이 너무 큰 나머지 사랑에 목마른 노처녀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너무나도 큰 상처를 받아 그만 병이
나고 말았습니다.
노처녀의 짝사랑에 병이 나자 이를 지켜본 지인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을 주게 됩니다.
지인은 노처녀에게, 사랑의 묘약을 먹게 되면 자신이 갈망하는
사랑을 이룰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노처녀를 유혹을 합니다
사랑의 묘약을 먹은 노처녀는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 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한다는, 그러나 사실은 지인이 노처녀를 속이는 것인데
노처녀는 자신의 갈망인, 사랑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번번이 사랑에 실패 하는데, 노처녀는 끊임없이 자신을 가꾸는
가슴이 아프도록 슬픈 내용입니다.
소설은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자기 자신을 가꾸고 상대방의 마음에 들기 위해
교양도 쌓고 스스로를 갈고닦고, 사랑의 묘약 만으로는
사랑을 얻기 어려우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
바로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외모와 교양, 자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바꾸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일 그것이 사랑의 묘약의 진실입니다.
사랑의 묘약으로 인해 즉 한알의 알약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쟁취하는 그런 이야기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사랑의 묘약을 먹으면 상대방에게 이성에게 끌리게 되어
즉 , 사랑의 큐피드가 쏘아 올린 화살에 눈을 멀게 해서
마음이 없던 이성에 새로운 감정이 싹트는 약이 있다면
소설의 환상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