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84)
예수 그리스도의 9가지 모습 (2)
날짜 : 2025. 2. 16.
본문 : 계 10:1-3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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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4) 얼굴 모습
1절 =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얼굴은 해같이 빛난다. 구약은 하나님을 태양으로 묘사한다. 하나님께 붙일 수 있는 표현을 예수님께 적용시킨 것이다. 말라기를 보면 메시아께서 오실 것을 예고하며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말 4:2) 말씀을 소개한다. 여기 해 같다는 것은 말라기 말씀의 성취이다. 여기서 해는 예수님의 영광을 의미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영광을 아무리 들어도 알 수 없다. 제대로 볼 수도 없다. 창조주의 찬란한 영광, 그것은 태양의 영광과도 비할 수 없다. 사람 중 해의 찬란함을 육안으로 직시할 자는 없다. 하물며 해를 만들고 온 우주를 만든 예수님의 영광이겠는가? 요한은 이를 ‘해 같고’라고 표현하였다. 창조물 중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것이 해이기에 해에 빗대었지만 해의 영광으로도 예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낼 수는 없다.
출 34: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마 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행 9:3, 18/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계 1: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계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5) 발의 모습
1절 =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발은 심판의 상징이다. 초림은 고난 수난 비하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하지만 재림 때는 영광 중에 오시며 심판주로 오신다.
사 63:3/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계 1: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계 14: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계 14:19-20/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6) 손에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2절 =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손에 펴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었다. 그런데 펴 놓인다는 것이 완료 분사형으로 되어있다. 이것은 완전하게 열려 있다는 뜻이다.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계시록, 작은 두루마리가 완전하게 열려 있으니 깨달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왜 작은 두루마리라고 했을까? 원문에는 극히 작다고 되어있다. 작은 두루마리라는 것은 멸시받고 무시 받고 볼 것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계시록이 역사 속에 무시와 외면당할 것을 뜻한다. 종교개혁자인 루터마저도 (후에 뜻에 따라 바로잡긴 했지만) 처음에는 계시록이 정경이 아니라고 했다. 또 라오디게아 종교회의에서는 아예 정경에서 빼버렸다. 그렇게 멸시당했다. 지금 시대도 마찬가지다. 계시록을 손대면 마치 큰일 나는 것처럼 하지 않는가? 하지만 작은 두루마리 계시록은 완전히 소화해야 한다. 먹어버려야 한다. 알아야 분별할 수 있고 알아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시록은 역사의 결론이다. 계시록을 봐야 세상 이치를 볼 수 있다. 영적 세계를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손에 있는 펼쳐진 작은 두루마리 보고 깨달으라!
마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구원을 얻으리라
계 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계 10: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계 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공동기도)
종말 이 시대에도 계시록을 통하여 예수님을 확실히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해같이 빛나는 예수님의 얼굴의 영광을 계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심판을 상징하는 예수님의 벌겋게 달궈진 발에 밟히지 않도록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며 오직 주님의 말씀 붙들고 동행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작은 두루마리가 펴있으므로 숨길 것이 아니라 단순한 구원의 진리를 공개적으로 가르쳐서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하여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얼굴 모습.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같이 빛나네”라는 찬송으로도 온전히 나타낼 수 없는
주님의 입과 얼굴에서 나오는 광채는 모두 복음의 능력을 나타냄으로
말씀 앞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발의 모습.
심판을 상징하는 불기둥 같은 예수님의 발은 교회를 어지럽히고
사탄의 세력을 발로 밟아서 부서뜨림을 보면서
최후 심판대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손에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는 이제 숨길 책이 아니라 열어서 보여주신 공개된 책이므로
작다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계속 전하고 가르쳐서
종말 이 시대에 재림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십계명을 받은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나듯이 날마다 주시는 말씀과
매석단마, 테필린 성경 암송 선포, 갓개 큐티를 통하여 순종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을 만나 은혜받은 얼굴로 광채가 나며 하나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자가 되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말씀으로 준비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계시록이 열림으로 마지막 때에 정신을 차리고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심판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전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삼상 2:10)라는 한나의 기도가 나의 기도입니다.
감사합니다.
@ 초림의 예수님은 말구유에 낮고 천한 모습으로 멸시 천대 고난을 당했지만
재림의 예수님은 영광스럽게 심판주로 오심을 감사합니다.
@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은 심판하시는 주님의 발이 밟히지 않도록
생명책에 이름을 확인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수님은 교회를 어지럽히는 사탄의 세력을 밟아 부수어 버립니다.
교회에 섬김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혜를 받은 자로서 광채 나는 얼굴을 유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같이 빛나네”
나의 찬송 고백입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복음의 위대한 설교를 통하여 내 영혼 속에 영광이 살아있고
얼굴에 기쁨의 빛이 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작은 두루마리는 어려운 책이 아니라 단순한 책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완벽한 구원이 이루어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역사 속에 무시와 외면을 당했던 계시록을 종말 이 시대에 열어주심을 감사합니다.
@ 예수님 손에 펼쳐져 있는 작은 두루마리를 보고 깨닫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을 태양으로 묘사하는 말라기 4장 2절 말씀’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예수님의 발은 용광로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불기둥 같은 예수님의 발로 심판하심’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작은 두루마리’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예수 그리스도의 9가지 모습(2)’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얼굴 모습’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발의 모습’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손에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