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말은 " 온화, 원망 "
● 영명은 " Rugosa rose "
( 학명 ) : Rosa rugosa THUNB
( 과 ) : 장미과
( 개화시기 ) : 5∼7월
( 목 ) : 낙엽관목
( 높이 ) : 1.5m
( 줄기 ) : 가시·자모(刺毛) 및 융모(絨毛)가 있음
( 지름 ) : 6~9Cm
( 길이 ) : 2~ Cm
( 분 포 ) : 동북아시아
( 서 식 지 ) : 바닷가 모래땅
해당화는 해당나무·해당과(海棠果)·필두화(筆頭花)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1.5m로 가지를 치며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9개이고 타원형에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에 주름이 많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남과 동시에 선점(腺點)이 있다. 턱잎은 잎같이 크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며 홍색이지만 흰색 꽃도 있다. 꽃은 지름 6∼10cm이고 꽃잎은 5개로서 넓은 심장이 거꾸로 선 모양이며 향기가 강하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며, 꽃받침조각은 녹색이고 바소꼴이며 떨어지지 않는다. 열매는 편구형 수과로서 지름 2∼3cm이고 붉게 익으며 육질부는 먹을 수 있다.
해당화는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심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한다. 향기가 좋아 관상가치가 있다.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줄기에 털이 없거나 작고 짧은 것을 개해당화(var. kamtschatica), 꽃잎이 겹인 것을 만첩해당화(for. plena),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작은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var. chamissoniana),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해당화라고 한다.
잎은 어긋나며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으로 5∼7개의 소엽이 있다. 소엽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며, 표면은 주름살이 많고 윤채가 있으며 털이 없고, 이면은 맥이 튀어나오고 잔털이 밀생하며 선점(腺點)이 있고 톱니가 있다.
꽃이 5∼7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고 꽃자루에는 자모가 있다. 과실은 가장과(假漿果)로 구형이며 8월에 황적색으로 익는다.
해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의 전 해안 사지에서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 드물다.
해당화는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열매도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좋다. 특히, 고속도로변의 미화용으로 일품이다. 꽃은 향수원료로 이용되고 약재로도 쓰인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미고(甘微苦)하며, 행혈(行血)·이기(理氣)·구어혈(驅瘀血)·진통·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5∼7월 꽃이 필 때 채취하여 건조시켰다가 간위기통(肝胃氣痛)·협통(脇痛)·풍습비(風濕痺)·월경부조·대하·질타손상(跌打損傷)·유종 등의 증상에 화경(花梗)과 꽃받침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근피(根皮)는 명반을 매염제로 하면 적갈색, 철장액을 매염제로 하면 흑색을 얻을 수 있다. 과실은 약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한다.
진분홍꽃, 붉은 열매, 가을단풍까지 아름다워 정원이나 생울타리로도 훌륭한 소재다.
열매에는 비타민이 많아 "Sea tomato" 라고 부를 정도다.
원래 바닷가 모래밭이 고향이지만 햇볕이 잘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이라면 생활주변에서도 잘 자란다. 삽목으로 번식한다.
형제뻘로 꽃이 흰 "인가목"이 있다.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