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 2시 양재시민의 숲 소재 윤봉길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한국정신건강 회복운동단체 연합페스티벌이 열렸다.
사회자는 한국정신장애인복지협회 이승구 사무총장과 여성 한사람이 같이 진행했다.
카미 권오용 사무총장과 같이 온 윤석희 대표가 인사했다. 오더 앤 엘 - 질서와 균형이 중요하다. 디스오더 우울 눌린 마음의 병을 질서로 회복하자.
당사자 사레 발표에
장우석 회복의 등대 대표가 규칙적 생활을 얘기했다 지적 욕구가 많은 사람은 목표치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감사의 생활도 강조했다. .
부산 강돈수 희망바라기 대표는 직업의 회복을 얘기했다. 취업의 길이 회복과 재기에 도움이 된다.
권혜경 활동가는 퀴즈 인도네시야 못자렐라 내면서 부드럽게 시작했다.
회복을 쉽게 시작하자. 위대하게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위대한 것이다. 오늘 하루를 살아낸 것이 중요하다.
내 힘들다 거꾸로 하면 다들 힘내 로 마치다.
사회자 이승구는 정안식대표가 서울시 발표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다함께 나가자 바깥으로 나와야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강조했다.
음악이 있는 시간 에는 설악어우러기 홍수민 가족대표가 피아노 연주로 대구에서 데스페라도 무법자 연주했는데 터프한 제목이지만 부드러운 곡이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 날아올랐다. 연주는 기막혔다. 뱃노래 쌩뚱맞게 선정한 것은 물들어올 때 배 띄워보자 3곡 준비했다. 뱃노래는 고하림 드러머와 즉석공연으로 합주했다. 술람미 밴드의 고하림 드러머는 조우네 약국에서 활동가이다. 조울증 투병중이 혼재성 두가지가 내재된 병에 시달린다. 예술가의 삶을 사는 듯한 사람으로 보인다. 북소리가 가슴을 두들긴다.3번째 앵콜 드럼은 연주곡과 합주로 감정을 실어 드럼 공연했다. 노래 2곡도 그것만이 내세상 전인권 곡을 불렀다. 널찾을래 술람미 3집 노래 조우네약국 대표 고하영형님께 바친다는 곡이다.
백중훈 자작곡 랩을 준비했다. 네팔 산에서 조울 증 상태에서 시를 짓게 되었다.클라우드 구름, 희망을 찾는다는 긍정곡이다. 힙합 곡조와 그루브에 관객 청중이 다 같이 박수한다. 앵콜은 정중 사양했다. 진짜 프로페셔널했다. 조우네마음약국은 마음치료 더불어 음악을 많이한다.
브레이크 타임 후 2부는 장우석 대표와 조우네약국 그레이 안송이 둘이 진행했다.
청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당사자 치료 정보를 전시해 여러 사람들의 눈을 끌었고 센터장이 직접 설명 상담해줬다.
4시 배점태 심지회 부회장 정신건강복지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 발표했다. 당사자와 가족이 개정해나가야 한다.
귀부인 컨셉으로 오신 가족 대표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 이쁜 엄마는 작은 아이가 커다란 어른으로 성장한 아들을 향하여 눈물의 편지를 읽었다. 목이 메이기 시작했다. 눈물을 훔치며 글을 읽어 갔다. 중간에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아픈아이를 두고 집을 나온 엄마가 어딨겠어 하는 엄마를 상헌이 붙잡아 주었다. 금쪽같은 내강아지 상헌이 사랑해~
정안식 매니저동생 정사랑 인데 스피치하려는데 눈물이 나다. 낭독하려했는데 편지는 오빠에게 보내고, 여러분께 가족 입장을 스피치한다. 5남 3녀 중 막내로 소녀가장돕기 봉사활동을 잘했다. 오빠를 피해 이민해 도망가 살까 남남처럼 살게 되었다. 사랑해야할 형제를 미워하며 살아야 하는게 안타까웠다. 엄마도 화해를 권유했지만 오빠편만 든다고 화를 냈다. 목사님으로 노숙자를 돕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언니 오빠들로 가정이 어렵고, 검정고시 자격증 따고 살아야하는게 힘들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서원하다 그후 오빠랑 화해하고 삶을 회복했다. 힘든일은 반드시 지나간다. 자살충동도 이겨내고 오뚜기처럼 일어난다. 살아준 것만도 감사하다.
김수현 당사자는 자신의 조울증 현상을 상황연극으로 연출 공연하였다. 신적 경지에 이른 조증 상태와 불안과 공포 우울을 잘 표현하면 자신의 치유 과정을 그렸다. 나레이션과 더불어 보조출연자와의 호흡도 척척 잘 맞았고 자신의 치유를 요약하며 마무리했다.
장기자랑 시간이 되었는데 아쉽게도 후원팀들이 보내온 선물을 부산팀 침묵의소리 희망바라기 차시간 때문 후원금 30만 뷰티블마인드 수건 3장 기념품 받고 가다.
태연 만약에, 김용대 청춘,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트롯에는 어른들이 춤추러 나오다.
헨리 판타스틱 남자키로 부르다. 귀부인 엄마 소찬휘 티어스 댄스팀까지 필요했다. 백댄서들이 신나게 분위기를 살렸다.
나훈아 고향역 스트레스 풀고가시라. 김추자 무인도 파도여 슬퍼말아라 백댄서가 점점 많아진다. 코리안매니아 천군만마 조용필 그겨울의 찻집 부르다. 진성 안동역, 김연자 아모르파티~로 제자리 댄싱곡으로 마무리 하다. 모두가 사이키델릭 조명에 댄싱댄싱하다.
경품추첨으로 2개씩 뽑아 부르다. 74번이 마지막으로 호명 받다. 상품권 2개나 당첨되다. 각 팀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되다. 단체사진 촬영 후 미화소 식당에서 맛난 저녁을 대접받다. 조우네약국 아버지 고00님은 이런 행사가 거듭되길 바랬다.
패밀리링크 강사 마인드포스트 객원기자 권혜경님 보내주신 한울센터와 같이 청주센터 김대환 시설장이 전시한 당사자치료 사진 올리니 님들께 도울되기 바랍니다. 다음주 청주센터에 토론회 있으니 참여 많이 하세요.
======기자 주
파도손 안티카 사라의열쇠 천둥과번개 한정자 텐데시벨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빅텐트에 머리를 모아 주류화 이슈화 예산확보 공동행동이 점차 확대되길 기대해본다. 미래는 밝다. 조직위가 만들어져 제2회 연합페스티벌을 만들어 가자~
첫댓글 인랑제님~~ 자세히 소식을 전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우리 "사라의 열쇠"도 내년에는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홧팅해요 전 참석 못했지만,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응원합니다 ~♡
인랑제신월님 잘 정리된 글 참 감사합니다~^^
탁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