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전투표를 하였습니다.
아들이 투표를 안한다는겁니다.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한다.
그랬드만
찍을사람이 없담시 안한다는 아들
확 열꽃이 피더라고요
하여 >!<
민주주의가 왜 이루어진줄 아느냐
내가 대학 다닐때 민주주의를 위하여 얼마나 데모를 했는데
경찰서 불지른게 그게
미치지 않고서 한짖이겠느냐!
열변을 토하고도 남을
울화통같은 울분을 쏘다내고 싶었지만
아들아!
아빠가 통닭 쏜다 투표하면 ㅋ
하여 온 가족이
사이좋게
사전투표 마쳤슴당
통닭대신 갈비로 대치
돈으로 민주주의
지켰슴당
하루도 좋은일만가득하세요
첫댓글 ㅎ
통닭 대신 갈비~~~
잘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