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sbs 나 kbs, mbc 의 '비리고발성' 프로에 증산도가 직접적으로 촛점이 된적은 없습니다.
간접적으로 언급이 된 적은 있죠.
대표적으로 '대순진리회'의 비리를 고발한 몇차레의 방송국의 보도에 참고적으로 '증산도'의 이름이 언급된 정도입니다.
님이 쓰신 글 분위기가 증산도의 건전성을 의심하는게 다소 있는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증산도를 완전히 안다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건전성 만큼은 절대 확신합니다.
이건 제가 침 튀길 필요도 없어요.
신문사이트 아무대나 가서 증산도로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정역책'을 썼다는 사람이 도망다녔다는 얘기...
제가 그 프로를 보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저희 증산도에서 '정역'을 현대적으로 발간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에 故 한동석 선생의 '우주변화원리'(한의학계의 최고 명저이나 난독서로 꼽힘)의 판권을 사들여서 새로이 조판하여 다시 출판한 것은 있습니다.(대원출판)
역철학 관련 서적으로 증산도에서 직접 대외적으로 출판한 것은 아직까지는 이 책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정역책이라뇨...? --;
그리고 정역(正易)책은 아무나 볼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감히 아무나 볼 수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만큼 어려워서 그렇다는 거죠.
정역은 지난 5600년간의 易철학의 역사를 종결짓는 위대한 철학입니다.
그러니 대충 봐서는 도저히 알 도리가 없는 것이죠.
그렇다고 주역을 완전히 꿰면 정역을 아느냐?
그렇지 않다는 건 주역학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은 정역을 완전히 부정하거든요.
왜냐면 주역의 사상체계(우주관?)으로는 정역의 체계 자체가 상상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주역의 우주관과 정역을 바탕으로 하는 우주관을 일거에 관통할 수 있는 철학이 바탕이 되야 두 철학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증산도의 '우주1년4계절 변화원리' 입니다.
쉽디 쉬운 증산도의 우주1년 변화원리를 알아야만 주역/정역이 이해된다는 것을 공부해보기 전에는 산에서 수십년 공부해도 절대 모릅니다.
이래 봤자... 글로 말씀드리는 거라 이해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직접 '이것이 개벽이다', '우주변화원리' 책을 두어번이라도 읽어본 후에 증산도 도장에 와서 강의를 듣지 않고는 백날 '비난'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 [원본 메세지] ---------------------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적60분이나 그것이 알고싶다 두프로그램중 한곳에서 이 정역을 발간한사람과 예언에 내용에 대해서 취재하고 그책의 발간년도등 다양한 조사를 했었던걸로 기억한다.
난 참 그때 웃겼었다. 프로그램 최초에는 이 예언에 대해 자세히 조사했지만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어처구니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정역책에 발간했다는 년도 든가 그 증산도 라는 사람도 인터뷰한다음에 썻다는 년도 가 안맞던가 해서 프로그램종반에 요부분을 취재진들이 집요하게 파집고 인터뷰하려고 했지만 이책을 증산도라는 사람이던가 뭐라든가 그 사람의 증언으로 출간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도망다니면서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최초에는 취재에 잘응하다가 덜미를 잡혔었다. 그때 취재 마지막 부분에 계속 pd가 쫓아다니면서 인터뷰하자고 했었고 카메라는 가방에 숨긴채로.... 그사람은 도망만 다녔었다.
그후로 난 요 정역을 별로 믿지 않는다. 아니 이책에서 발간했다고 집적 썻다고 하는사람이 뭐가 뒤가 구린게 있어서 도망다녔을까 ?
그걸 신봉하는 사람들도 웃긴다. 그프로그램이 방송국에 아직도 남아있다면 좋겠지만 거의 10년전이라 방송국 테잎에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그걸보면 정역이란 책이 어처구니 없는 책이란것을 알게 될것이다. 극점프에 관련되서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그 책을 썼다는 사람은 외국에 자료에 근간에 돈벌어먹을려고 정역이라는 것으로 상제님은 믿어라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 마지막 부분은 내 개인적 견해임.
참참참 드뎌 생각났다. 그때 취재진들이 쫓아다닌이유- 정역 그러니깐 정역 원본책은 아주 오래전에 쓰여졌었던 책(한몇백년)이라고 새로 정역을 발간한 이가 책에서 밝혔었다. 그때 그는 정역의 원본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근간에 새롭게 개편해서 발간 했다고 했다. 거기서 문제가 발생했었다. 그래서 취재진들이 정역원본을 보여줄수 있느냐는 질문에 보여주지 못한다고 하다가 끝내 정역 원본을 취재진에게 보여줬는데. 정역책 뒤에 발간한 날짜가 적여져 있던 것이었다. 1976 년 에 발간되었다는 말. 그러니깐 정역이란 책이 몇백년전에 쓰여진 책이 아니라. 1976년에 쓰여졌다는 책이었단 사실이 탄로나자 . 정역을 1990년도에 새로 출간했던 사람이 취재진들의 취재에 도망다녔었다...
물론 요것을 증명해줄수 잇는방법은 sbs 나 kbs 두 방송국을 뒤져야 한다. 내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sbs 에서 한거 같다. 그때 sbs 에서 최초로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햇을때 최초에 방영했던것이 어느 광신도들 30 명이 어느 외딴 집에 다락 넓은 다락방에서 원으로 뺑둘러 서서 한명씩돌아가면서 목졸라 죽였었던 사건을 집중취재했던 프로그램이다. 그때 sbs에서는 이런 흥미거리 위주의 방송을 많이 했었다..
그때 확실히 기억하는 이유는 내가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특히 첫회분이 아주 무서웠었고 재미있었다.
내용이 쪼금 빗나가긴 했지만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역책 에 대해 취재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