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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어타이당, ‘숙적’ 군 지지 정당과 연립 협의?
소식통에 따르면, 총선에서 제1당이 된 까우끄라이당 대신 신정권 수립을 주도하고 있는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은 총리 지명 선거 제2회 투표에서 프어타이당 쎗타 후보를 총리로 올리기 위해 쁘라윧 총리가 몸을 담았던 루엄타이쌍찯당(พรรค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과 협력을 얻으려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쁘라윧 정권에서 핵심을 이루어 팔랑쁘라차랏당도 프어타이당이 이끄는 연립정권 참가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총리 선거 투표에서도 프어타이당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함께 연립을 구성할 예정이었던 까우끄라이당은 현시점에 프어타이당이 중심이 연립 구성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프어타이당이 지지를 요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쎗타 후보에게 찬성표를 던지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피타 까우끄라이당 당수, "총리 지명 선거 출마는 지금도 가능"
총선에서 제1당이 된 까우끄라이당 피타 당수는 8월 10일 헌법재판소 판단 여하에 관계없이 총리 지명 선거에 다시 총리 후보로 나올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당수는 제1회 투표에서 찬성표가 과반수에 도달하지 못해 총리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제2회 투표에서도 까우끄라이당에 의해 다시 총리에 추거되었지만, 이 추거 시비를 둘러싸고 논의 중 소란이 발생한 것으로 국회의장이 상하 양원 의원에 의한 채결을 실시했고, 그 결과 찬성 다수로 피타 당수의 재추거가 각하되었다. 이것은 같은 국회 회기 중에 부결된 안건을 다시 국회에 제출할 수 없다는 룰에 준거한 것이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각하는 헌법 위반’이라는 반론도 있어, 헌재가 이 건 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헌재가 “재추거 각하는 위헌”이라는 판단을 나타내면 피타 당수는 총리 지명 선거에 재출마할 수 있게 되는데, 피타 당수는 이번 헌재의 판단과는 관계없이 자신에게는 총리 선거에 재출마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덧붙여 이 당수는 까우끄라이당이 빠지고 프어타이당이 중심이 되어 신정권 수립을 맡고 있는 중이므로 “내가 재출마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지금은 재출마 타이밍은 아니다”고 하고 있다.
파타야 시청, 소음 대책으로 해안 이용 제한을 검토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시는 해안에 음향 장치를 반입하여 야간에 대음량으로 음악을 올리고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불만 신고를 받고, 야간 출입 금지 등 해안 이용 제한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파타야 부시장 말에 따르면, 해안 쓰레기를 줍는 아침 시간이 되어도 퇴거하지 않고 있어서 낮에도 쓰레기가 해안에 방치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해안 이용이나 출입을 제한할 수 있는 법은 존재하지 않고 있으며, 일손 부족으로 해안을 매일 밤 순찰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버스터미널 표 매장 앞 벤치에서 출산, 모자 모두 건강
북부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에서 8월 12일 28세 태국인 여성이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모자 모두 건강하다고 한다. 이날은 ‘어머니의 날’이었다.
여성은 치앙마이의 팬군 출신으로 이날은 빠툼타니에서 3살짜리 딸을 데리고 친가로 돌아가는 도중이었다.
동안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었으며, 갑자기 복통을 느낀 것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양수가 터지고 아기 머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경찰관과 직원들이 서둘러 아기 분만을 도왔다. 여성은 임신 8개월이었다.
태어난 것은 딸이었으며 출산에 그다지 시간도 소요되지 않았다고 한다.
출산 후 모자는 안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모자 모두 건강하다고 한다.
코싸무이에 고속도로 건설, 경로를 포괄적으로 조사를 계획
태국 고속도로공단(EXAT)은 경치가 뛰어난 코싸무이(Ko Samui)와 쑤랏타니도(Surat Thani province) 본토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경로 등으로 포괄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구상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코싸무이에 대한 접근성과 접속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 일환으로 태국 고속도로 공단은 제안된 고속도로 7개 경로를 확인했으며, 당국은 8월 14일 첫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7개 경로 중에서 고속도로 건설이 예상되는 컨싹(ตำบลดอนสัก), 카넘(อำเภอขนอม), 텅니암(ตำบลท้องเนียน) 지역 주민들에게 각각의 루트 후보지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알릴 예정이다.
고속도로공단 총재 말에 따르면, 향후 공청회에서는 투자 실행 가능성,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의 중요한 측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고속도로가 실현되면, 코사무이에 관광과 물자 수송 양면에서 큰 이점이 기대되게 된다. 현재 코싸무이로 접근은 항공 및 해로로 제한되어 있다.
코싸무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프로젝트 다리의 길이는 약 22-29킬로이며, 예상 비용은 500억 바트, 2025년에 연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콕 교외에서 다국적 외국인 9명 체포, 마약 파티 개최
경찰은 8월 12일 방콕 싸판쑹구 민가에서 마약 파티에 참가했던 다양한 국적 중 9명을 체포했다.
반창경찰서는 민가에서 마약파티가 진행되고 있다는 현지 주민들의 신고로 수사를 실시하고, 8월 12일 싸판쑹구 깐짜나피쎅 거리에 있는 고급주택지에 있는 민가를 급습했다.
이 파티에 참가하고 있던 사람들은 말레이시아인, 중국인, 베트남을 포함한 9명이었으며, 파티장에서 사용 후 남은 것으로 보이는 케타민 1.71그램, 엑스터시 24정과 총기 1정과 탄알을 압수했다.
9명에게는 마약 소지와 사용, 총기불법 소지, 그리고 불법 체류 혐의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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