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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송영진, 김동우, 정훈
......... 추천 0 조회 2,485 09.11.26 15:04 댓글 7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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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8 12:13

    그래서 지금 하승진이 나온거 아닙니까 최초로 중국과 의 페인트존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존재 말입니다 전 아무리 앞선의 높이가 높아도 페인트존에서 밀리면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 09.11.28 12:15

    그 결과 210대는 커녕 195 넘는 포워드들도 이제는 아마농구계에 별로 없습니다. 반면 진통을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세대교체에 불을 당기고 있는 남자 배구계에는 200 가까운 서구 체형의 선수들이 계속 수급되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제도 관리가 잘 된거라 생각하시나요?

  • 09.11.28 12:17

    아 당연히 어느정도 기량이 된다면 14번이 키가 클수록 좋죠 하지만 그 선수들이 아마 시절부터 키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인사이더로 길러진게 문제 아닙니까? 송영진 정훈은 제가 보기엔 가드의 재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시절에도 인사이더죠 김동우가 조금 아쉬운 케이스긴 한데 발목부상을 너무 당했구요 같은 기량이라면 키큰 선수 쓰는게 좋죠 저도 압니다 근데 그선수들이 자유롭게 길러지지 못한 아마농구의 현실을 무시한체 20살 넘어서부터 가드로 키운다라.. 불가능하다고보고 있습니다

  • 09.11.28 12:20

    말이 또 돌고 도는데..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 단신 가드들이 하승진을 잘 이용합니까?;; 아니면 하승진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킬만한 센터 교육 시스템이 우리나라에 있나요? 하승진의 국제대회 평균 출장시간(약 25분 적정)을 고려했을 때 그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당연히 보드를 장악하는 팀이 우승합니다. 그러나 이란의 우승 때도 보았듯이 하다디를 받쳐주는 190의 2번 선수가 있어서 코트 밸런스가 맞습니다. 그리고 수능세대의 우승 경험이 있냐고 반문하셨는데, 제가 지금 방금 말했잖습니까. 그들로 국가대표 1진을 구성한 적이 대체 한번이라도 있었냐고요. 대학 때까지 각종 아마 국제대회에서 손발을 맞춰온 선수들을

  • 09.11.28 12:21

    성인 국대까지 연결시켜서 조련한 적 있나요? "KBL에서 키 크니까 안에서만 놀아라"로 일관했는데 국대 1진으로 출격해서 제 실력 보이는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09.11.28 12:24

    저도 kbl의 정책을 좋게 보는게 아닙니다 그냥 키에 따른 포지션 분배는 정말 안좋게 보고요
    하지만 부상으로 고꾸라진 김동우를 제외하고 송영진은 프로에서도 인사이더가 본포지션이었으며 프로의 벽에 막혔을 뿐이고 정훈은 그를위한 패턴을 만들어줘도 소심증에 걸렸잖습니까.. 그들을 처음부터 23번으로 뛰게해주게한다에 적합한 인물은 정훈 뿐이겠네요 하지만 허재 감독의예에서도 보듯이 꾸준히 출장시켜줘도 에어볼만 날리는 정훈을 어떤식으로 썻어야 하나요 이건 선수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 09.11.28 12:27

    같은 농구판에서 적은나이부터 관리해서 국대의 세대교체를 이룬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프로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어린나이의 선수를 관리한거지 아마추어에서부터 관리하는 나라는 극히 드물고 중국 정도 뿐이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군대 문제까지 끼어 있어서 크기힘든 우리나라의 현실도 한몫했다고 보고요

  • 09.11.28 12:30

    저는 개인적으로 성적을 못내도 정훈선수 팬입니다만 그가 프로에와서 적응하지 못한건 그의 소심증과 함께 본래 대학까지 인사이더 플레이했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고딩3년 대학4년동안한 농구를 하루아침에 다른포지션으로 바꾸는 포지션체인지의 실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09.11.28 12:32

    그리고 하승진활용에 관한 문제는 주희정과 김승현에 대한 차이라고 생각하네요 김승현이 있을떄는 얼마나 날라당겼는데요 현재 프로에서도 보듯이 기본적으로 런앤건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는 주희정지만 셋오펜스는 솔직히 좋다고 말못하는 가드였기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예컨대 감독의 선택 미스라는거지요 오히려 이정석이 더 나았다고 봐요

  • 작성자 09.11.28 14:26

    결국 안 봤다는 얘기네. 즉 난 저들의 대학 경기를 보지도 않은 분의 딴지에 반응을 한 꼴이..-_- (당했다)

  • 작성자 09.11.28 14:36

    내 송정김 글에 대중국전 가지고 폄하를 먼저 한 게 누군데 나더러 폄하래;; 어찌됐건 농대세대 수능세대 대학경기, 그리고 농대세대의 대중국전을 모두 본 사람으로서 농대세대가 과대평가됐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음(02경기가 너무 과대평가되고있음). 프로화되서 중국전 경기내용과 결과가 대체로 더 안좋아졌는데 프로레벨 운운하는 것도 우습고. 쓸 데도 없는 답글달기에 신경을 쓴 내가 바보;;; 도발에 걸려들다니..

  • 09.11.28 15:40

    안보길요 ㅋ 결국 반말 하시면서 자폭하시네요 ㅎㅎ 경기 봣는데 왜이러실까 97년도부터 어지간한 경기 봤다고 말씀 안드렸던가요? 어린나이여도 농구 좋아해서 볼만한 경기는 다 봤는데요?

  • 09.11.28 15:41

    옥범준 to 정훈 엘리웁은 보긴 보셧습니까?

  • 작성자 09.11.28 23:32

    두 가지만. 자꾸 동아시아 대회가 다른 대회하고 레벨이 다르다고 주장하는데 97년 참가팀들은 다 2진급이었나봄. 아, 당시 중국이 2진이었지. 22세이하 팀 ㅋㅋ 01년에 참가해주신, 우리 프로올스타를 전해에 박살내주신 중국 1진은 뭐가되는 건지. 다른 팀도 다 국대였고 우리만 2진!이었던 걸로 아는데. 글고 01 상무전. 누가 보면 중국 이긴 동아대회 선수들이 죄다 상무전에 총출동하고 현주엽 혼자 외로이 골밑을 사수한 줄 알겠음
    00보다 현저히 전력이 떨어지는 01 중대, 그리고 그 전해까지 그 중대에 결승에서 20여점차로 패한 성대가 상대였고 상무는 황성인,신기성,강혁,김택훈,윤영필 등이 현주엽의 '보좌'했었음.

  • 작성자 09.11.28 23:33

    막연하게 동아대회는 레벨이 떨어진다, 프로와 대학은 격이 틀리다, 농대세대는 위대하다(좀만 폄하하니 발끈)는 주장은 막상 내용을 따지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걸..

  • 09.11.29 13:09

    여러가지 틀린 말씀을 하시는걸 보니 정말 수능세대의 경기는 안 보셨나 보네요. 송영진은 4번 "자리"에서 뛰었을 뿐 수비 레인지는 외곽까지 커버했으며, 주 공격루트 역시 컷인이었습니다. KBL 들어와서 용병 보조 수비랑 리바 가담용 벤치 선수로 쓴 것부터가 잘못되었죠. 용병 1인제로 바뀌자마자 (운동능력 다 잃어버렸어도) 예전 플레이가 그대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용병제의 문제일까요, 선수 개인의 문제일까요? 192의 정재근을 '인사이더'로 국대에 뽑은게 아니었으며, 실제 활약한 모습도 3번에 가까웠습니다. 마찬가지로 198의 송영진을 인사이더로 기용하자는 말은 ........님을 비롯해서 그 누구도 한 적이 없습니다.

  • 09.11.29 12:47

    대한민국 남농이 제대로 흘러갔다면 국내에서 날리던 현주엽, 김영만 등이 아시아권에서조차 안 통한다(예를 들어 후웨이동 공샤오빈 수비)는 사실이 확인되자마자 수능세대로의 세대교체가 이뤄졌어야 합니다. 대폭 물갈이하고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시도했어야만 했죠. 그게 선행되어야 아마추어에서도 190대 포인트 가드, 195대 슈팅가드가 나오는 것인데 많은 분들은 그런 선수들이 우선 프로에서 나타나야 기용할 수 있다는 역발상을 하시더군요.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국가대표에서 2미터대 스포를 집중적으로 키워도 중고교 선수들이 그 키에 스포로 전향하는게 (아직은) 쉽지 않은데, 프로까지 혼자 힘으로 묵묵히 커라?

  • 09.11.29 13:01

    그야말로 넌센스입니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국가대표를 프로에서 뛰게 한 후 '검증' 절차를 거쳐 선발하는 요상한 과정이 오히려 소수입니다. 유스 시스템이 잘 정착된 유럽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죠. 청소년 선수의 빠른 국대 합류와 세대교체가 있을지언정 프로까지 와서 활약한 다음에 뽑겠다라는 식의 배짱 선발을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코트밸런스가 불균형해지는 용병선발(유럽식 전포지션 자율경쟁도 아니죠)로 인해 장신 선수들의 설 자리가 지극히 제한되는 구조 하에서 어떤 선수가 제 힘으로 커서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서부터 각종 대표팀을 경험하고, 성인대표팀에 일찍 합류시켜

  • 09.11.29 13:05

    세계무대를 경험하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우리나라 농대세대가 브라질 남자배구처럼 역대 최고급 르네상스를 보여주고 있었습니까? 허재의 맹활약을 제외하곤 아시아권에서도 별로였는데 무엇에 얽매여서 세대교체를 10여년이나 늦추게 되었나요? 그 결과물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배구계에 200대 장신의 균형잡힌 선수들이 계속 수급되는 것과 달리 이제 아마농구계에도 195 이상의 포워드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고, 그 발단이 97~01학번 육성 실패에서 나온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 09.11.26 20:05

    김동우는 연대시절에 장신에 통통튀는 운동능력의 스윙맨이라 큰기대 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플러스로 꽃미남이라 인기 좀 끌겠다 싶었는데.. 그놈의 부상.. 지금의 후덕한 모습에 롤이라곤 3점만 죽어라 던지는 모습의 전형적인 국내선수가 되서 아쉽네요.

  • 09.11.26 22:15

    김동우가 그렇게 대단한 선수였었네요 진짜 지금은 후덕한 3점슛터로만 보여지는데;;;; ㅎㄷㄷ

  • 09.11.27 00:41

    이글 보니 과거 허진석 기자라고 있었는데... 문경은 이상민 등이 연대시절 그들 이야기를 책으로도 쓰신분이고...그분이 98방콕 아샨겜 끝나고 쓴 기사가 생각나네요. 그 기사도 중국이 강한건 2미터대 포드진 덕이라면서 우리도 장신 포드를 키워야된다고 써져있었죠. 그때 우리나라 중국한테 완전 털렸던 날이고... 마침 그 기사가 써질때쯤 우리나라도 장신 포드들(바로 언급하신 송 김 정) 이 쏟아져 나올때라 저도 글쓴님처럼 우리나라가 00년대 후반쯤엔중국깰 줄 알았는데.. 결국은 현실은 뒷걸음이라는거... 90년대엔 쳐다도 안봤던 레바논 이란한테도 발리는 현실

  • 작성자 09.11.27 10:42

    이미 97 아샨선수권에서 우리가 레바논에게 졌을 때 기사를 쓰셨었죠. 구성원이 과거와 다른데 과거와 다를 바 없는 외곽위주의 전술을 고집한다고. 그 이후로도 딱히 달라진 건 아니었죠. 글고 98 결승 후에 이상민-강동희 앞선이 너무 낮았다, 허재가 참가했어야 한다고 기사를 쓰셨던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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