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렙48부터 60까지 줄곧 "드레이크의 밥상"에서 렙업했습니다.
여기만큼 렙업 잘되는 곳은 없는것 같더라구여~
첨에는 적자가 났었지만 점점 흑자로 돌아서니 돈도 벌리고...
무엇보다 렙업 속도가 빠르니...
그런데 지금까지 잡은 카고의 숫자만 해도 어림잡아 만단위일텐데
그동안 카고한테서 먹은 아템이라곤 완드마력주문서1장, 흑수정원석20여개.
이게 다네요 ㅡ.ㅡ
혹시나 올림푸스나 블루문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사냥을 했는데...
어휴~ 이제 카고는 정내미가 뚝 떨어지네요...
여담> 전사40제 신발 만들려구 재료를 보니 멜러디의 개구락지가 120개 필요하네요
그래서 에거! 사느니 그냥 직접 구하자~
마녀사냥이나 하자... 운 좋으면 뭐 흑수정이라도 얻겠지...
하는 마음으로 사냥 시작...
헉! 근데 10여마리쯤 잡았을까...
눈앞에 푸르무리한 물체가 핑그르르 돌면서 떨어지네요...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꼬... 얼릉 주워먹었죠...
자세히 보니 켁! 블루숄더메일(전사50제 갑옷)...
그것도 힘3기본에 방55, 어라~ 덱스가 2씩이나 붙었네...
음...보기 드문 물건인데...
주말동안의 노가다가 뜻밖의 결실을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좋은하루되세요
에고고 부러우셔라;;
40제 신발에서 청 말고 자는 옵션 똑같고, 스티지날개 250개 들가요... 멜러디 못잡는 사람들은 스티지하는게 날텐데
저도 카고노가다에서 얻은건... 고깔모자수십개와 눈깔 몇백개 그리고 블루문 하나... 그이후로 안갑니다~
득템바라고사냥하면 더 안되요^-^
마자요~ 아무 생각없이 게임할 때 득템을 하더라구요~
조케따.. 나는 득템 별루 못했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