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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안경에 가려진 인형은 전설의 다이아몬드:) 23화●
비얀♡
아잉초린이
햇님이*
사랑OI란q
modern
あいしている。
유아잰틀 오늘방학햇어요~
쵸콜뤳
節待美人『사슴...
이 한아´
K.E.H
유쥐뉘
치쨩
마요네즈♡
#START
기분이 나빴다 사실,
내 얼굴을 보고 웃은 바람이 놈 때문에
집으로 뛰어가 안경을 후닥닥 치우곤 사복을 입고 나왔다.
“하아..하아..”
아직도 교문앞에 서있는 놈,
효천이는 갔다보네,
“왜 교복 안입고있는거야~?”
“아...오늘 학교조퇴했었거든-”
“아...
훗.......
근데 문자받고 나올줄 몰랐는데
나왔네?”
“너랑 많이는 못있는다,
강휘한테 분명 전화가 올테니까,”
“아직도 그새끼랑 만나냐?”
“그새끼라니 말조심해,”
“야 배고프지^-^”
“안배고파 새꺄,
니랑 말하면 배고픈배도 쏙들어간다.”
“쿡....! 아무튼 귀엽다니까,
배가 안들어가도 내가 고프니까 같이 먹자~”
“악!악! 안놔!?”
헤드락을 걸며 날 끌고가는 놈,
으아......아프다.
스테이크전문점.
메뉴판을 들고 가격을보며 눈이 휘둥그래 해지는 휘연
그걸 보고는 귀엽다는듯 눈웃음을치며 웃는 바람,
“아아...그냥 나가자”
“너보고 사라고 안그럴테니까 그냥 앉아라,
쿡......”
“그 콩알만한 고기하나 던져줄꺼면서 이렇게 돈을 받아쳐먹냐?
이건 말도안되, 이새끼들 순 사기꾼이야!”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자 주위사람들이 교양없다는듯 깔보며 쳐다본다.
“아아-! 얘가 뭘 잘못먹어서,”
“읍-”
손으로 내 입을 막아버리는 놈,
제멋대로 메뉴판을 가져가 안심스테이크 둘을 주문한다
냠냠
아깐 정말 배가 안고팠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니까 먹게되는건 사람심리
갑자기 뱃속에 거지가 들어갔나,
“야 천천히먹어,”
물을 챙겨주는 놈
하지만 신경쓰지않고 먹다가 벌써 비운 휘연
“배고팠나보네,”
자기 스테이크반을 잘라 나에게 주는 놈,
뺏어먹는것 같아 기분이 안좋았지만
그래도 배고픈것 앞에 보이는거 없었다.
“내숭없어서 이쁘다”
열심히 먹고있는 나를보며 말한다.
하지만 그 말에 신경도 안쓰는 휘연.
20분뒤
후식을 먹고 밖으로 나와 걷는데,
분명 오늘문자한다고 했던 강휘가 생각나 핸드폰을 열었다.
“어...언제 꺼져있었지!?”
핸드폰을 키자 뜨는건 강휘의 문자 15통,
[레인보우ice 앞으로 와]
[왜안오냐]
[야 너 학교 어디다니냐?]
[너네집어디야]
[무슨일없는거 맞지]
..
.
.
“으아! 강바람, 너랑있으면 모든 기억장치들이 제어되는거 같아,”
“왜 난 좋은데?”
“난 안그렇다!”
“데려다줄께 타,”
삐까뻔쩍한 그놈의 바이크,
이놈 착한구석도 있네, 아직도 기다리고 있진 않겠지?
“으..천천히좀 달려,”
눈을 질끈감고 바람의 허리를 꼭잡고 드디어 도착-
한숨을 내쉬며 헬멧을 벗자 보이는건..................
놀이공원매표소.
“아...악!! 너이거뭐야!”
“여기 너네집아니였나?”
“내가 널 믿은게 병신이지, 그래 난 병신이다
혼자 놀다 잘~와라-”
“야-”
탁,
돌아서는 휘연의 팔을 잡은 놈
“표까지 끊어놨는데,
어차피 이왕 서강휘랑 약속깨진거
오늘 하루 나랑논거 누가아냐?”
“음...”
그것도 그런거 같다
오랜만에 놀이공원온것도 반가운데,
이왕온거 즐기고 가지뭐
“음........그것도괜찮겠네”
“(피식)”
이새끼 웃으니까,
와- 내가 그동안 왜 몰랐지?
강바람 너 되게 잘생겼었구나,
“변태같이 뭘 쳐다보냐”
“아..아니 내가뭘!?”
꽥꽥 대는 휘연때문에 웃음이 절로 나는 바람,
첫번째 놀이기구
롤러코스터
“눈 질끈 감는사람이 아이스크림사주기!!”
“야 나도 남자다-
내가 이런거 하나에 눈깜짝할거 같냐?”
“혹시알아~?
이 은휘연님한테 져서 엉엉울면서 난 아이스크림 못사줘 못사줘
이럴지”
“꼭 지같은 생각만 한다.”
중얼중얼
바람이와 얘기하고 있는 도중에 슝 출발하는 롤러코스터
빠르다 빨라,
다른사람들은 모두 눈을질끈감고 소리를 '꺅-' 지르지만
나와 바람이는 서로의 얼굴쳐다보기 바쁘다,
꼭 누가보면 연인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끼이익-
“아흑...나눈물나”
“나도,
시발 남자가 뽀대없게 눈물났어”
“저 바람세끼가 불어서 그래”
“너 왜 내욕하냐”
“풋- 야 너랑 저 부는바람이랑 같냐?”
“아...다르구나,”
“그걸 이제알았냐?”
“응 다르다
내가 좀더 잘생겼어, 부는바람보다”
“와, 나 집에갈래”
“킥킥 장난이다 장난.”
“웃기지마 장난은 무슨,
얼굴에 나 장난아니에요~ 라고 써있거든?!”
날 빤히쳐다보며 갑자기 꺼내든건 공주거울,
“아..나 방금 숨막힐뻔했어,
너 지금 손에 든거 뭐...뭐냐?”
“보면모르냐”
“아.......왕자병!!!!!!!!!!!!!”
난 바람의 정수리를 콱 차고는 혼자 걸어갔다
그리고 바람은 이내 낄낄웃으며 달려와 손을 잡는다.
“어- 이거놔,
너 혹시 여자는 아니지?”
“아 이젠 하다하다 여자소리까지듣네,
야 장난이야 장난! 저기 벤치에 있길래 한번 본거다!”
“아냐아냐,
너 몸속엔 여자가 살지도 몰라”
“야 몸보여줘!?”
“............///////////”
“와 너도 얼굴빨개질줄 아네
와 푸하하하하하-
너 진짜귀엽다,”
“갑자기 더워서 그런건데 뭘!
너, 웃지마-! 웃으면 죽는다!?”
“푸하하하-큭큭큭”
퍼-억
“아...아프다.”
너무 세게때렸나.........
고개숙인 바람에게 다가가 밑으로 얼굴을 봤더니
“왜 키스해달라고?”
“죽여버릴꺼야!!!!!”
다다다-
놀이공원에서 뛰어다니며 돌아다니는 사람은 우리 둘 뿐일거다.
먼지나게 뛰다가 그놈이 멈춘곳은 연인들만 탄다는 그 아주천천히돌아간다는 그것,
“야 힘들어, 이거 타고 좀만 쉬었다가자,”
“으 죽을줄알아-!”
눈에 불을 키며 아무생각없이 그놈을 잡으러 들어가니 출발하는 기구
응......?여기어디야?
“와- 출발한다.”
“무....무슨짓을하려고 여기에 태운거야!?”
“누굴 변태로 아나!
그냥 쉬려고 들어온거야”
“그럼 밴치에 앉아서 쉬면 되잖아!”
“야 가만히있는거보다 경치구경하는게 훨낫지,”
이젠 자포자기다
그냥 가만히 앉아 죽치고 있는휘연
그리고 그옆에서 우와 하며 야경을 구경하는 놈,
“유치하게 진짜
이런거 처음타보나”
“응 처음타봐”
“와- 강바람 초딩이래요
동네사람들 강바람 초딩이에요~”
“응 처음이다-
여자랑 둘이서타본건 처음이다.”
정적,
……….
이 분위기 어떻게서든 깨야한다.
깨야해,
말을 꺼내려는데
“야.......나
어떡하냐.....”
“뭐가.”
“니 좋아져서 어떡하냐 휘연아”
첫댓글 꺄!!!어떻게 바람이의 고백??!!!!! 와아 그리고 조회수0때봐요오!!! 후훗!!v 아...근데 여기서....... 강휘나타나면.............대박이겟네;;
ㅋㅋㅋㅋ저도 방학오늘 햇써요+_+ 바람이 고백..;;,,난강휘가 좋은데///
근데 방학한게 그리 좋진않다는.ㅠㅠㅠㅠㅠㅠ
꺄아 어떻게용 ... 바람이가 휘연이한테 고백을.... 그치만 바람이보다는 강휘가 더 낳은것같은데ㅋㅋ 무튼 담편 기대되용>ㅁ<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ㅋ
아아ㅋㅋ연인들만 탄다는 그그.!!놀이기구,!!ㅋㅋ재미잇어요ㅋ담얘기가 궁금해요ㅋㅋ
넹감사합니당
바람이도멋있어요~~~~~ㅋㅋㅋㅋㅋ얼른다음편도ㄱㄱ잘보고가요+^^+
넹넹~ㄱㄱ싱
y
휘연이 좋겠네~ 강휘랑 바람이 사이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휘는 아직까지 기다리는거 아니죠?
글쎼요~~~~~~~~`
에헤 >ㅁ <오늘 첨부터 여기까지 다 봤어염>< 정말 재미있는것 같음 ㅋㅋㅋ
와 처음부터요~? ㅋ.ㅋ감사합니다
꺄아악 !! 휘연아 ㅠㅠㅠ!! 좋겠다 억억억 !! 아아 근데 강휘랑약속을깨면어떻게 ㅠㅠㅠ
~이젠클랏음
오늘 1편 부터 지금 까지 ?는데 ㅜㅜ 진챠 강휘♥ 바람이랑 논다고 ! 강휘 약속 깬거 가타 ㅜㅜ 어뜩해 ~
어뚝해요
아 ㅋㅋ 재밋댜 ~ 다음평 기대기대 ㅠㅎ
캄솨!
강바람은 강에서 깡소주나 먹고 앉아있어라!!! 흥 작업걸긴 .....-..-
ㅋㅋㅋㅋ짱웃기심
바람이도 괞찮지만,, 강휘가 더 좋은데, ㅎㅎ
저듀
으훼훼훼 잼뜨요 언제나 눈좀 구경시켜주고 댓글만남겨주고 간다는 꺄륵..근데 단향님아 왜 우리 강휘를 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어우!! 휘연이 인기졸라만아 ㅠㅠㅋㅋ 부럽다
저두..휘연이를상상해요~ㅠㅠㅠㅠ
어흑, 또 늦게 왔졈 ㅠ 죄송해용 흐악 ㅠㅠ 악, 바람이뭐야 휘연이는 강휘꺼라구 ~
ㅋ.ㅋ갠찮아요~봐주신게어디에요
바람이두멋있다
ㅎ.ㅎ
느핫 !!!!!!! 바람이도 휘연이 , 강휘도 휘연이 라니 ~~!!!
!!!!!!!!!!!!! 강바람!!!! 안돼!! 휘연이는 강휘껀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