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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전쟁 할 때 왜 돌아가지 않고 성을 통과해서 지나가야 했을까?
Melo 추천 1 조회 2,323 24.08.08 12:5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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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8 13:02

    첫댓글 중세의 몽골은 뭐 외계인 침공수준이죠.

  • 24.08.08 13:06

    몽골이 유럽까지 밀었을때 유럽에서 얼마나 버텼었나요?

  • 24.08.08 14:21

    버틴게 없이 쭉쭉 밀리다가 오고타이칸이 사망하면서 자체 회군.
    인류역사가 바뀐 순간이죠

  • 24.08.08 16:48

    회군하기 전에도 이미 헝가리와의 전투에서 승리는 했으나 상당한 피해를 입었고(여기서 바투는 죽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수부타이의 신들린 기동전으로 간신히 승리) 그에 비해 빈곤한 동유럽 지역에서의 약탈 실적은 이를 만회하기 힘들어 회군하지 않았더라도 더 이상의 진군은 어려웠을 겁니다. 실제로 이어서 침공한 크로아티아 와의 전투에선 처음엔 승승장구 했으나 결과적으론 패배하여 퇴각했고 몽골이 물러간 뒤 더 선진적이었던 서유럽의 군제와 무장, 축성방식을 도입한 헝가리는 몽골의 2차 침공을 성공적으로 방어해 냅니다. 이를 보아 계속 밀고 나갔어도 약체였던 동유럽보다 더 강한 국가들이 기다리는 서유럽 까지는 어려웠을 겁니다. 본진으로 부터 훨씬 먼 원정이었다는 점도 마이너스고요.

  • 24.08.08 13:53

    이런 상황에서 전투병력만 말에 전부 수송해서 하루에 200키로 달리는 몽골은 먼치킨이였죠....

  • 24.08.08 14:01

    제갈량이 진짜 보급에 신경썼는지 알 수 있죠

  • 24.08.08 14:06

    보통 전쟁하면 전투병보다 보급인원 수가 훨씬 많았다고 하죠. 그만큼 보급이 중요했습니다. 소하가 유명해진 것도 보급 잘해서고...

  • 24.08.08 14:22

    항상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였네요

  • 24.08.08 14:27

    유익한 자료네요.

  • 24.08.08 16:0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8.08 16:19

    너무 재밌는글이었습니다ㅋㅋ평소 궁금한부분이기도 했습니다ㅋㅋ

  • 24.08.09 09:31

    참 무술 ㅎㅎ

  • 24.08.09 09:46

    태권도 글에 달려던 댓글을 여기에 ;;;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무척 흥미로운 글이네요. 왜 성을 돌아서 피해간다는 옵션이 없었는지와 요충지를 막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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