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

[곰말채나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












4일 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자원봉사자와 각국 참가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입장했다.












육상이 낙후한 나라 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202개국·1945명 참가)로 열린 대회였다.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은 4일 열린 종합회견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행복하다.

어린 세대에게 육상의 재미를 알리는 것이 IAAF의 중요한 정책인데

중고생 팬이 많았던 대구 대회는 모범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은 “전 세계에 대구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평했다.












지난달 27일 개막돼 212개국 6.000여명이 참석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4일 각국의 선수 대표와 임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대장전의 막을 내렸다.DJ KOO(구준엽)와 가수 박미경이 폐막식의 문을 열었고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인 우사인 볼트가 포함된

남녀 400m 계주 메달의 주인공들이 시상식에 오르며 폐막식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이야니스 마모우레로스(62) 그리스 국영방송 ERT 육상 해설자는 “역대 최고의 대회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성공한 대회인 것은 확실하다”고 했다.














대회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남자 100m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부정출발로 실격해

몬도트랙을 달려 보지도 못하고 탈락했다.

남자 110m 허들의 다이론 로블레스(쿠바)는 1등으로 골인했지만 경기 도중

라이벌 류샹(중국)을 건드린 장면이 비디오에 잡혀 실격됐다.














미녀 스타로 기대를 모은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대구스타디움은 ‘스타들의 무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탈락한 스타들 모두 데일리 프로그램의 표지 모델이었기에 ‘데일리 프로그램의 저주’라는 말도 등장했다.












'번개'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스타디움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유일한세계신기록(37초04)을 세우고금메달을 따며,

9일간 열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0-10(10개 종목에서 10명 이상의 결선 진출자를 배출한다)’을 목표로 했던

한국 육상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남자멀리뛰기의 김덕현(광주광역시청)만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을 뿐

대부분의 선수가 예선 탈락했다.

그마나 남자 경보 20㎞에서 김현섭(삼성전자)이 6위에 입상한 것이 다행이었다.












케냐의 아벨 키루이(29)가 압도적인 독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 2연패(連覇)에 성공했다.키루이는 4일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서 42.195㎞를 2시간7분38초에 달렸다.












2년 전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대회신기록(2시간6분54초)으로 우승한 키루이는 30㎞ 지점부터 선두로 나와

10㎞ 이상을 독주한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을 딴 팀 동료 빈센트 키프루토(2시간10분06초)보다 2분 이상 앞선 기록이었다.












지난달 27일 여자 마라톤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던 케냐는 남자 대표팀도

금·은메달을 따며 마라톤 강국의 명성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해 종합 1위를 하며

2005년 헬싱키 대회 이후 종합 4연패를 달성했다.












러시아가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따 미국에 금메달 3개 차이로 종합 2위에 올랐고,

3위는 아프리카의 중거리 종목 강국인 케냐가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중동은 트랙에서 전멸했고, 일본과 중국이 남자 해머던지기와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체면을 차렸다.












개최국인 한국은 메달 획득에 실패, 역대 세 번째 노메달 개최국의 수모를 안았다.

이번 대회 2관왕은 볼트를 포함해 카멜리타 지터, 앨리슨 펠릭스(이상 미국) 등 5명이다.












몬도 트랙의 설치로 기록 풍년을 기대했지만 남자 400m 계주에서 유일한 세계신기록이 나왔을 뿐

대회 신기록도 단 2개에 그쳤다.












결국 역대 최대인 45만여 명의 관중이 스타디움을 찾았지만 기록은 흉작이었다.












김황식 국무총리의 폐회 선언 후에 팝페라가수 희가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희는 천상의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룹 JYJ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대회는 막을 내렸다.










노메달에 그친 한국은 남자 10종경기의 김건우(문경시청·7,860점), 남자 1,600ｍ 계주팀(3분04초05),

남자 50㎞ 경보의 박칠성(국군체육부대·3시간47분13초), 남자 400m 계주팀(38초94) 등

4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는데 만족해야 했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대구 세계육상대회는 폐막을 했고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013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 등 JYJ 멤버 3명은 대구 스타디움에 폐막식 축하공연을 펼쳤다.JYJ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 수록곡인 '엠프티(Empty)'를 열창했다.

다이내믹하고 박력 넘치는 안무와 화려한 무대 매너는 경기장에 모인

국내외 관중들을 열광하게 했다.이 폐막식은 KBS2을 통해 생중계됐다.이대회는 212개 회원국의 세계 정상급 육상선수 2000명이 참가하고 전 세계 65억 명이

TV 중계를 시청하는 등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여호수아(인천시청, 조규원(구미시청), 김국영(안양시청), 임희남(광주시청)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4일 예선 3조에서 38초94로 들어와 종전 한국기록(39초04)을 0.1초 앞당겼다.












조 5위, 전체 23팀 중 13위를 해 8강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내년 런던 올림픽 본선 무대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

특히 발목이 좋지 않은 전덕형(경찰대) 대신 스무살 신예 조규원을

투입해 얻은 결과라는 점이 돋보였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 JYJ 축하공연 동영상





인터넷 화재

●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무소속 출마를 검토중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야권 통합후보로 거론되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9월 6일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회견을 갖고 후보단일화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전(前) 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유명블로거가 수배됐다.

그러나 유명블로거 수배에 따라 범인과 같은 이름을 블로거가 때아닌 피해을 입고 있다.

● 교과부는 9월6일 최근 종합감사결과에서 무더기비리사실과 부실이 드러난 학교법인 신명학원(명신대학교) 및

학교법인 세림학원(성화대학)에 대해 종합감사결과에 따른 시정요구와 학교폐쇄 계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 기태영, 고세원, 손현주, 오대규, 김희정, 채영인, 윤세인, 최수린 등이 출연하는SBS 새 주말특별기획

‘폼나게 살꺼야’ (극본 문영남연? 홍창욱)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렸다. ● 성시경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8월23일 성시경과 조여정은 3박4일 일정으로

홍콩에 동반 출국했다.

한편 성시경은 9월 15일 정규 7집으로 군 제대 후 3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며

이날 앨범 발매와 함께 조여정과 찍은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완득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제작보고회에는 김윤석과 유아인, 이한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인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추천 손가락 view on과 + 을 꾹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은 로그인 없이 가능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



[미국유학,미국어학연수,미국유학원] 무료상담 , 다양한 장학혜택 , 확실한 수속 , 현지관리 02)725-1122

[오세이돈무상급수]

좋은 글이네요..

[노루발]

좋은 글이네요..

[mabel]

잘 읽고갑니다 ^^

[육백만불의사나이]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케이트모스]

좋은 글이네요..

[Pure Color]

좋네요~

[삐요요용]

잘 읽고갑니다 ^^

[반짝반짝빛나는]

좋은 글이네요..

[hannayam]

잘 읽고갑니다 ^^

[classicism]

스크랩해갈께요

[Elizabeth]

잘 읽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