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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내버스 단일요금 인상 | ||||||||||||||||||||||||||||||||||||||||||||
구간요금제를 완전 폐지! 시내 및 읍면이 동일한 단일요금으로~ | ||||||||||||||||||||||||||||||||||||||||||||
안동시는 2011. 1. 1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일반 200원, 학생 100원(평균 12.4%) 인상 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불편했던 구간요금제를 완전 폐지하고 시내 및 읍면이 동일한 단일요금으로 조정하여 교통카드 이용과 무료환승 등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하도록 하였다. 안동시의 시내버스 요금인상 배경은 2007.2.1 요금조정 이후 4년간 인건비 인상 및 고유가 등으로 운송원가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자가용 증가와 농촌인구감소 등으로 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어 이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경북도의 시내버스 운임ㆍ요율기준 이내로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km이내 일반요금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 인상되었고, 20km가 넘는 읍면지역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100원 인상되었으며, 중ㆍ고등학생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초등학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100원씩 인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단일화로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농촌지역 이용객들이 추가요금 100원을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되므로 매우 편리해졌다고 말하고, 무료환승시 1,000원 할인과 교통카드 이용에 따른 100원 할인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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