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갈때
달려야 했는데
달콤한
사탕을 빨아묵었던 만큼
딱
그만큼
천벌을 받는 느낌인데 문제는 개투들이다.
지들은
이래도 또 저래도
매월
혹은 년말에
넉넉한 돈잔치를 하지만 개투들은 거의 대부분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
투자는
아무 문제가 없어도
투기
도박으로
삼성전자를 매수한 사람들은 엄청난 고통을 받을텐데 문제는 그 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들어가야하나?
아니면
지금처럼 쳐다만 보면서 즐길 것인가?
참
어렵다.
나는
삼성전자
백번을 이해한다.
기업
대기업
총수를 동네 거지처럼 취급하는 인간들이 결국 나라를 버린 꼴이라서
투자
경영
할 수 없도록
나라가 막아놓고 이제 쳐다보는 짓
근데
일본 근대화처럼
그렇게
나아가지 못하고 조선이 망하고 대한제국이 망한 것 처럼 그렇게 흘러가는 모습이 오늘이다.
답답할 따름이고
문제는
방향도 없고 정책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주위에
다른 사람들과 달리
물론
아들도 포함
오늘
내일
삼성전자가 오르던지 또는 내리던지 별로 관심이 없다
오르면
쳐다보면 좋지만
바로
매도를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있으니
가장
어렵고
힘드는 일이
일희일비하지 않는 모습으로 쳐다보는 것이다.(주식을 투기나 도박이 아닌 투자로 한다면)
삶
너무 잛고
엄청
긴 시간이라는 것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일 느끼지만 힘드는 일이다.
옛
친구들
하나둘씩
뭣이
급해서 그렇게 일찍 하늘나라로 가는지 모르겠다.
하나도
예외없이
그렇게 허무하게 간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텐데 굴뚝에 연기처럼 그렇게 사라졌다.
잊혀진다.
물론
살아가면서 함씩 생각도 나지만
추억으로
오늘
삼성전자는?
아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
대부분
적자일 것이다.
하나는
제법 짭잘한 수익이 아니라 엄청 크게 물려 있을 것이고
마눌은
가만 놔두라고 하는데
앞에
너무 많이
주식투자로 얻는 것만 했으니 지금 주식투자로 잃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배웠거나
배우지 못했거나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은 혼자 잘났기 때문이다.
세상에
똑똑하지 않고
잘나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사기를 치면
잘난 것 같지만 그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들이고(하늘은 반드시 원점으로 돌려 놓는다는 것)
1개
종목이다.
해운
어떻게 저걸 풀어주야 할련지 모르겠다.
마눌은
이제 하지말라고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추매를 해서 단가를 확 내려놓고 몇푼 흑자가 되면 다 던지는 것이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하지만
분명
아들은 몇푼 오르면 욕심을 가질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했으니
몇푼
얻으면 자랑을 할 것이고 언제나처럼 초심을 전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삶
그렇게 살아간다고 해도
반복
좋은 일이 아니면 나중에 그만큼 더 고통을 받을 것인데
10만원 묵고
100만원 잃으면 답이 없다는 것이다.
이재용
뭔
생각을 할까?
다
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다.
하나를
가질려고
스스로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것들이 넘치는 세상에서 하루하루 삶의 의미를 잃어가며
선대
쳐다보면서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어제
어머님 모시고
표충사
나들이를 했다.
어머님이 예전에 좋아하시던 나물밥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시간이 별로 없다.
수시로
찾아뵙고
드시고 싶은 곳
가시고 싶은 곳이 있으면
다
버리고
어머님을 모시고 다녀야하는 시점이다.
맛있는 것
예쁘고 아름다운 커피 하우스
전국
방방곡곡
가시고 싶은 곳이 있다면 가장 먼저 어머님 모시고 나들이 하는 것이 우선 순위다.
다
덧없고
부질없는 일이다.
오늘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하는 이유다.
다
비우고
다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한다.
오늘
10월에
4분기와 함께
우리 개투들은 이재용을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
몇푼
얻던지
아니면 대박을 치던지 간에
반도체
세계갱제
무능한 우리 정부의 반도체 지원은 잊어버리고 이제는 이재용의 생각을 파악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
물론
답은 없다.
하지만
삼성전자
개인 투자는 100% 가능한 시점에 왔는 모양이다.
들어갈까?
아니면
쪼금만 더 쳐다볼까?
내
가진 것만
보유한 것만 가지고 놀려고 했는데
살아보면
기회는
수시로 찾아오지만 우리는 그게 기회인지를 알지 못한다.
지나가면
지나고 보면
그게
기회란 것을 알 수 있으니 아마도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한계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수익으로 다 메웠는데
지금은
아마도 수익률이 다시 마이너스가 되었지싶다.(개별이 아닌 전체)
증권사
잔고도 얼마나 되는지 모르고(저번에 매도했던 두산중공업과 잔고를 합치면 삼성전자 추매도 가능할텐데 : 삼전 매수단가 미확)
어머님
보유하신 미래산업
쓰레기 치우는 정도의 금액인데
이제
땡처리를 해야 할련지 아니면 계속 놔둘 것인지(나중에 서류 챙기는 것만 해도 그 종이값도 나오지 않을텐데)
정리하고
맛잇는 뷔페에 모시고 가야 할련지
세상사
모든 것이 선택이다.
좋던지
싫던지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