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울-> 하차, 캠퍼스 통과한 후문에서 택시(기본료) 이용, 능선에 진입 후 뒤돌아 초반부터 된비알 얼은 땅과 낙엽에 팍팍하게 오른 전망바위에서.. 이런 맛에 용'쓰며 오르는 거지 뭐
정상 인증 뒤 충주시 전경이나.. 불만족이며
동문지에서 좌측'으로 임도 횡단 발치봉으로
고개를 지나 오름 짓하며 눈과 낙엽에 힘씀은 배로
팍팍함은 끝! 즐거움인데..
이 정도로 만족해야..
자랑봉 이름은 충주 모 단체의 자랑 질 같다는 생각이며 이런 장소에 이 정도 조망권'이라면 그냥 봐줄 만하다는 490.6봉에서 좌틀' 급 내림 중에.. 무시↑
하산 직전 급 떨어지는 와중에.. 아는 척↑
족적 없는 듯한 급 내림에 가시덤불은 피했고 좌고'우면 없이 호음실교 건너 주유소 앞으로
걸음은 점점 무겁지만 좋아서 하는 짓이니
또 오르고 넘어야지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분기봉에서 좌틀 지근거리 왕복해야
급 오름 짓으로 전위봉 넘고 갈림 안부에 오름 짓 반복에 드디어'라는 만큼 힘겨웠다.ㅋ
조망 불만족은 계속이지만 별 수 있나 뭐 어찌 됐든 두릉산 정상이 꽤나 반가웠고
막바지 155봉 전후 잡풀 목 가시와 씨름하며 도로 안착, 빙그레 돌아 정리 끝내니 버스가
◎ 충주의 산으로.. series 산행 2017년 12월22일(금) 구름조금, 연무+미세먼지 창골정류장-면계능선-전망바위-△대림산-동문지/좌틀- 임도-371.3봉-△발치봉-542.1봉-자랑봉-490.6봉-남서능-407봉- 362봉-신홈실교-호음실교-대박주유소-남서능-물레산왕복- 수주팔봉-△두릉산-448봉-155봉-향산리=> 대충 15 km
시간☞ 07시간 55분(08;54~16;49)=> 멈춤 35분 포함
송년 분위기에 휩쓸린 음주로 힘겨움이 배가 된 산행을.. 2017 093 1322 어느 산 입구에
|
첫댓글 충주 산 한바퀴 도셨네요...
우리도 저기 여름인가 하다가 중간에 잘라묵구 내려와 다시 올라간 기억~ㅎ
다 미답의 산들이네,조망이 좋은 곳들이네요.낙엽과 눈이 섞여서 오르기 어려운 곳이었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