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첫눈이 내리던 날!
11월 26일 토요일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는
수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수능법회가
우리절 대학생불자회 가온님들의 주최로
대웅전 3층 대법당에서 열렸습니다.
지도법사이신 인철스님께서는
.힘들었던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으로 긴장을 풀어주시고
대불회 발전을 위해서 애써 주시는
후원회 법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대불회 가온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시험으로 힘들었던 수험생들과
재미있는 게임을 함께 하며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을 나누는 3층 대법당은
웃음 가득한 법향으로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었습니다.
사공지형 대불회장의 집전으로
오분향례, 칠정례, 한글 반야심경, 삼귀의을 올리고
청법가로 인철스님을 모시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법회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철스님께서는 참석한 대불회 학생들과
고3 수험생들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수능시험을 보며
느꼈던 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그 동안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긴장을 풀어주시며
앞으로도 대불회 법회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홍서원을 올리고 1부 행사를 마치고
사공지형 대불회 회장과 이준서법우의 재치있는 사회로
대불회 학생들과 고3 수능시험을 치룬 학생들이 함께 하는
신나는 수능법회 2부행사로 이어졌습니다.
대불회 가온님들이 새로이 첫발을 내딛는 고3 후배들을 위하여
대불회 영상물을 비롯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을 직접 짜고 준비하여
조금은 낯설고 서먹했던 분위기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를 알아가며 화기애애하고
웃음가득한 법회로 이어졌습니다.
배용준 - 박수진, 잭 - 콩나무, 덤 - 더머....
모두 등 뒤에 이름표를 하나씩 붙이고 짝을 찾아 짝궁을 만들고
5~6명씩 조를 이뤄 빙고게임을 해나가는 동안
모두가 하나가 됩니다.
대불회의 인연으로 새로운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대불회 지도법사이신 인철스님과
대불회 후원회 법우님들께서도 흐믓한 마음으로 행사를 지켜봅니다.
문제를 풀고 게임을 하는 동안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갑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수능법회에 발걸음 하셔서
격려를 해주시고 고3 수험생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시는 대륜스님입니다.
이렇듯
싱그러운 젊음과 환한 모습에서 불교의 밝은 미래의 모습을 봅니다.
2부 행사를 마치고
후원회에서 준비해준 피자와 과일 등 맛있는 간식시간입니다.
대불회를 이끌어 주시는 법사스님이신 인철스님과
대불회 학생들을 뒷바라지 해온 후원회 법우님들입니다.
1부 행사와 2부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2016년 신나는 수능법회를 회향하였습니다.
오늘 이 수능법회와 더불어 부처님께 한 발 더 다가가고
그 인연이 대불회와 이어지기를 서원하며
젊은 지성인들을 불교와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좋은 말씀으로
대불회를 이끌어 주시는 지도법사이신 인철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차를 준비해주신 감로다례회에 감사드리며
대불회 발전을 위해서 마음으로 몸으로 뒷바라를 해주시며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 내어주시는 후원회 법우님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 젊은 지성들이 더 많이 포교가 되어
부처님 품안에서 더욱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대불회법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3시 대웅전 3층에서 열립니다.
대학생 포교에 법우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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