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을 끊어서 다니다가 이놈의 냄새 때문에 쌩돈만 날리고...(전 일반인..)<br>
방학 끝나서 고등학생 방에는 사람 없을 줄 알고 그리고 옮기려 하는데 봄방학 이라서 그런지..<br>
거기도 사람 많네요.. 참.. 뭘 할 수가 없네요 남들한테는 별 것 아닌데 왜 우리한테는 별 일이 되는지...<br>
매번 느끼지만 한번씩 이런느낌 강하게 들 때는 진짜 살고 싶지 않네요..정말...<br>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해도 바깥세상을 조금만 접하면 도저히 그럴 수가 없고.. 어떻게 해야하나....<br>
암튼 지금은 독서실을 다녀야먄 하고.. 중고등학교 3월 2일부터 학교가는 거 맞나요??<br>
고등학생은 123학년 다 야간자율학습하나요? 우리때는 했는데 요새는 안하나요?<br>
시험기간에는 어쩔 수 없고 고등학생들 학교 가는 시간에만 독서실에서 집중해서 하고 싶은데..<br>
고등학생들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좀 알려줘요.. <br>
이 늙은이가 공부 좀 해보려는데 좀 도와줘요.. 참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하네요..<br>
세상에 나같은 고민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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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지금은 보충수업 안하나요? 오전부터 고등학생들이 아주 열공하고 있길래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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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월3일부터가고 저같은 경우에는 수요일까지 봄방학 보충학습하구요 보충학습은 5시에끝나요 근데 이건 과외나 독서실다닌다고하면 빼주더군요 잘안빼주지만; 그다음에 목,금,토,일 쉬고 3월3일부터 학교가요 저희 학교는 3월3일부터 야자한다는; 고1,2는 10시까지 하고 고3은 11시까지 해요. 야자 안할사람은 빠지지만... 아침엔 8시10분까지 등교에요
솔직히 학교에서 하는건 비효율적이라는 그래서 많이 빼요 애들이
와~ 자세한 설명 정말정말 감사해요.. 고등학생들 무지 고생하네요 11시까지라니....저도 야간자율학습하다 이병 걸린건데.. 화장실을 하도 참아서...이놈의 교육문제는 언제쯤 뜯어고쳐질까 모르것네요..몇 십년이 지나도 이럴려나? 나중에 내 새끼들은 절대 야자 안 시켜야겠어요.. 절대로..... oㅅo님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 자퇴의 성공사례 실패사례 다 따져가면서 ....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