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폭포 가는길!

[송 정]

수락폭포 가는길!

어제는 참 많이 걷고 많이 먹고

폭포에서 물맞이도 시원하게

하고 온 의미있는 하루 였네요!

무려 20km를 걸었으니!

답사라서 닭갈비도 먹어봐야 하는데

2인분 부터 된다하고.

막국수나 먹을까 하는데

그냥 2인분 시켜서 먹고 막국수도 

먹고 나중에 공기밥도 또 먹고

물은 내놓은 한병을 다 마시고

커피까지 마셨더니

ㅎㅎ 밥값이 37,000 원

많이 먹고 많이 걸었고!

옥수수 밭

전에는 여기까지 버스가 왔는데

지금은 경반 윗말 까지 밖에.

이런 계곡을 6번 정도 건너야

저 곳에서 점심을 먹고

과거에 경반분교 터

이런 산골짜기에 학교가!

자연폭포를 이렇게 직접 맞을 수 있는곳은

거의 없으니 싫컷 맞아 보자!

그런데 워낙 추워서.

이곳에서 오십분 정도 놀다 하산

이 때만 해도 좋았는데

개고생이 기다리는 줄 모르고.

택시를 부르니 없다네.

걷자!

가평 시내 까지 걸어오다 보니

이런 멋진 곳이

음악역이라네요.

[문경]

시원하시겠네요 맛난거잡수고 걷기좋아하시는송정님
즐긴하루였네요

[송 정]

ㅎㅎ 아무리 걷기 좋아 해도
어제는 아니드라구요!
뜨거운 아스팔트길!

[황귀만]

물빛은 산길 따라 흐르난 길 습성이요
놀던 백학 삼십리 길은 이성적 인간의 공간 이라우
모든것 수락한 여름을 장식 하려는 속뜻 아뢰오니
양팔 벌려 팔월을 천지신명 송두리째 드리 오니
백성들 맘것 무거운 짐 벗고 삭이 시어 강녕 하소서

[송 정]

감사 합니다.
난 내방식대로
좋아 하는 것 찾아 여기저기
다닙니다

[고운]

이 더위를 못 이기고
금방 쓰러질것 같은데
체력도 좋으시네~^^
적당히 다녀야 건강에도 좋다네
과신하지 마시길~^^

[송 정]

ㅎㅎ 과신도 아니고
어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였다네!

리딩이 뭐라고 나도 참
한심 한 사람이지

[우리맘]

이 더위에 20k
환장부르스여ᆢ

이 세상은 내가있으므로서 존재한다 ᆢ고로 내가 먼저다 ~ 알간?

송정대장님 덕분에
멋진경치
시원한 폭포
즐감입니다

[송 정]

그런데 참 희한 한게 땀은 별로
흘리지 않았는데 식당에서
물은 한통 다 마셨어
다 어디로 갔지?
나도 어제는 환장 하것데
택시도 버스도 없는
희한한 동네
그런데 가평역에 오니
대기하고 있는 택시는
쭉 늘어서 있드라고
어떤 문구를 보니
가평역에 있는 택시는 콜을
안받는다네!

[투투원]

사진으로만보니 참으로 평안하고 시원하고 좋아요 친구의수고는 친구만알지~~
이더위에 순간의행복 그것도 즐기면 또 이길수있는 힘이 있으면 도전도 좋아요 계속 응원이요~

[송 정]

힘들거든 즐겨라
라는 말처럼 즐기면 되지요
말은 쉽지만
응원 감사합니다
기회 있으면 한번 가보셔요!
이번 일요일 오시든지

[투투원]

응원과충고도 본인의선택^^~~

[송 정]

녜 선택 잘 할께오

[아모르파티]

시원한 폭포 멋진 장면 입니다
우쩨거나 건강하시요 ~

[송 정]

냉동고에 들어간 것 처럼
시원 했다오
돌집 아줌마 님!

[하얀솔]

난 더위가 싫어요 ㅎ

[송 정]

난 더위도 추위도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