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11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치열한 포지션은 아마도 3루수 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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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즌초 가장 HOT한 선수였던 이범호와 현재 가장 HOT한 선수인 최정이 있는 포지션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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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G에서 꾸준히 잘해주고 있는 정성훈도 있고, 삼성의 중심타자 박석민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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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쟁쟁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당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고 생각 하는데, 그게 바로 황재균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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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1시즌 황재균의 기록 입니다. (가로 안은 2009년도의 기록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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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율 .295 (.2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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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루율 .363 (.34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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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타율 .435 (.45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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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S .798 (.802)</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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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넥센 시절만큼 호쾌한 장타와 빠른 주루플레이(도루가 현저히 줄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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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팀에서 맡은 포지션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라고 생각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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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점 또한 현재 리그 19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2009시즌에 리그 29위를 기록 한것과 비교 했을때는 오히려 더 좋은 수치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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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롯데는 넥센보다 화력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얻는 수해인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롯데에서는 넥센때처럼 중심타선에서 활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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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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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리그에서는 20대 초중반의 좋은 내야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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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선수들의 WAR수치(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를 보면 환재균이 얼마나 저평가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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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정 (5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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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선빈 (24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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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황재균 (26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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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정호 (27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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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상수 (38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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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치홍 (41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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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제 기록으로 본 황재균 선수는 2009년 보여줬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 해내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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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만 아쉬운 부분은 수비인데, 이부분 역시도 양승호 감독의 포지션 변경 문제가 없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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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루수 수비율 순위 TOP 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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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범호</P>
<P>최정</P>
<P>이여상</P>
<P>이원석</P>
<P>김동주</P>
<P>김민우</P>
<P>박석민</P>
<P>황재균</P>
<P>정성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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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올시즌 이범호와 최정은 공수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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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주로 지명으로 나오는 김동주의 순위도 놀랍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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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루수 수비율 순위 TOP 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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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근우</P>
<P>조성환 </P>
<P>김민성</P>
<P>안치홍</P>
<P>한상훈 </P>
<P>고영민</P>
<P>오재원</P>
<P>김태완</P>
<P>신명철</P>
<P>박경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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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래 3년동안 정근우의 방망이는 그 위력이 감소하였지만, 수비는 더욱더 견고해지는 느낌 입니다. 그리고 조성환은 리그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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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장 저평가 받는 수비수라는 생각 입니다. LG내야의 불안함이 느껴지는 수치 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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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격수 수비율 순위 TOP 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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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손시헌</P>
<P>이대수</P>
<P>강정호</P>
<P>김재호</P>
<P>김선빈</P>
<P>문규현</P>
<P>김상수</P>
<P>박경수</P>
<P>박진만</P>
<P>최윤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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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내야 수비의 핵이라고 하는 유격수는 박진만의 순위가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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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수와 1루를 제외한 나머지 내야 수비수들의 기록을 살펴봤을때, 황재균 선수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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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넥센 시절의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아쉬운 기록 일수도 있지만, 3루수와 유격수를 번갈아 가면서 뛴 선수의 기록이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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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기에는 충분히 양호하다는 생각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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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아직도 24살의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 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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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어스의 팬심으로는 지난시즌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에까지 올랐던 이원석군이 1할의 빈타에서 헤매고 있는게 아쉬울 뿐입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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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 (고영민은 뭐...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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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황재균 선수 뿐만 아니라, 젊은 선수들이 잘 성장해줘서 국가대표 내야를 잘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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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이 기록이 생각보다 괜찮네요. 다른 젊은 내야수들.. 김선빈-강정호-안치홍-김상수 이들 포지션은 모두 센터라인 선수들이죠. 기본적으로 타격보다는 수비가 우선시되는 포지션이여서.. 장타를 기대해야 되는 3루 포지션 선수와 비교하기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황재균 정도면 분명 리그에선 준수한 3루수이겠지만. 국가대항전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타격면에서 (특히 장타)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 동안 국대 3루를 이끌어왔던 김동주, 얼마전까지 대표팀에 승선했던 이범호, 최정의 타격능력과 비교하면 더더욱요.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센터라인 선수들과 비교하려고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단지 젊은 선수들중 장래가 촉망되는 내야수들의 성적을 이야기 한겁니다. 그리고 최정의 커리어하이 홈런이 20개고 황재균은 18개 입니다. 물론 최정은 이정도 수준을 3년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황재균 입장에서는 보여줘야 할 부분이 더 많겠지만요...실제로 최정은 국가대표에 승선 했지만, 유격수 강정호에 밀려서 주전 3루수로 활약 하지도 못했었구요. 밑의 글에도 댓글로 달았지만, 현재의 손시헌-정근우의 키스톤 콤비는 강정호-안치홍이 가장 유력한 대체자원이라고 생각 합니다. 3루는 최정이 유력하다고 보구요...그동안 국대 내야수 선발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해주셨네요. 올해 황재균은 롯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착륙 중이었습니다. 홈런 숫자가 줄은것도 팀내 롤 변화와 홈런 잘나오는 목동과 2번째로 안나오는 사직구장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감소하리라는건 예상할 수 있었구요. 얼른 부상에서 복귀했음 좋겠네요 ^^
수비는 스탯으로 평가하기 힘든게...수비 범위라던지..같은 팀메이트와의 연계 플레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죠..김상수가 실책이 많아서 수비율은 떨어지지만..넓은 수비레인지, 부드러운 스텝, 그리고 강한 어깨로 인해서 상대 타자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국내 유격수들 중에서 최고일꺼라 예상됩니다..
초반 불꽃타격 하다가 양감독의 생각없이 타격한다며 교체이후 슬럼프 빠짐..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불꽃타 날리고 있었는데 햄스트링 부상.. 오늘 부상 후 복귀했는데 남은 시즌 별 탈 없이 시즌 마쳤으면 좋겠네요.(재균아 잘해주고 있지만 나의 기대치는 높다.더 잘해야된다...-_-)
사실 롯데팬분들이 자랑하시고 싶어도 좀 조심하게 되는 케이스죠... 황재균 충분히 잘해주고 있습니다. 이글스 내야는 누가 기록만 가지고 보면 최고의 수비진으로만 이뤄진 줄 알겠군요. 물론 대수형님(동생이지만 그래도...넌 형님이 어울린단다..)이나 영상이가 잘해주고 있지만 3-유간 안타같은거 나오면 둘 다 멀뚱히 서있어요 ㅠㅠ 매우 안전하게 플레이하죠...
첫댓글 황청이는 기대 만빵이죠! 곧 돌아올텐데 몸 건강히 시즌을 치뤘으면 합니다
황재균 타율 많이 올랐네요;
황재균이 기록이 생각보다 괜찮네요. 다른 젊은 내야수들.. 김선빈-강정호-안치홍-김상수 이들 포지션은 모두 센터라인 선수들이죠. 기본적으로 타격보다는 수비가 우선시되는 포지션이여서.. 장타를 기대해야 되는 3루 포지션 선수와 비교하기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황재균 정도면 분명 리그에선 준수한 3루수이겠지만. 국가대항전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타격면에서 (특히 장타)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 동안 국대 3루를 이끌어왔던 김동주, 얼마전까지 대표팀에 승선했던 이범호, 최정의 타격능력과 비교하면 더더욱요.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센터라인 선수들과 비교하려고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단지 젊은 선수들중 장래가 촉망되는 내야수들의 성적을 이야기 한겁니다. 그리고 최정의 커리어하이 홈런이 20개고 황재균은 18개 입니다. 물론 최정은 이정도 수준을 3년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황재균 입장에서는 보여줘야 할 부분이 더 많겠지만요...실제로 최정은 국가대표에 승선 했지만, 유격수 강정호에 밀려서 주전 3루수로 활약 하지도 못했었구요. 밑의 글에도 댓글로 달았지만, 현재의 손시헌-정근우의 키스톤 콤비는 강정호-안치홍이 가장 유력한 대체자원이라고 생각 합니다. 3루는 최정이 유력하다고 보구요...그동안 국대 내야수 선발을
할때, 멀티 포지션 소화능력이 있는 선수를 차선책으로 선발(정근우,강정호)한 전례를 봤을때, 황재균에게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봅니다. 글을 쓴 취지는, '생각보다 황재균의 성적은 괜찮다'라는 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율은 허점이 꽤 많은 스탯이죠. 야수의 에러 개수가 가장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스탯이고.. 그런 면에서 에러가 적은 조성환은 분명 수비가 평균 이상인 2루수이기는 하지만.. (타격은 검증이 되었고) 수비 레인지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죠.
22222
저역시 수비율은 선수판단에 고려하지않아요 ㅎ 중계보면서 판단하는게 훨낫죠
재균이 클러치 능력도 좀있고 분명 몇년후가 더 기대되는 선수죠. 조성환수비는 전 왜케 불안할까요? 자이언츠팬이라서 그런가요 송구는 좋은데 수치상으로 표현하기 힘든 불안함이 있는데 기록은 무지 좋군요
포에버U님의 설명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수비범위)에서 느끼는 부분일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파인플레이' 보다 '치명적인실책'이 경기 흐름을 깨뜨리는 더 큰 요소라고 생각 합니다.
성환이형이 가끔 알까기를 하십니다..ㅜㅜ
넥센의 얼굴이었는데..흐음..아직도 천하무적 야구단과 시합했을때 넥센의 에이스급 선수로서 예능 찍었던게 기억이 나서리..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해주셨네요. 올해 황재균은 롯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착륙 중이었습니다. 홈런 숫자가 줄은것도 팀내 롤 변화와 홈런 잘나오는 목동과 2번째로 안나오는 사직구장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감소하리라는건 예상할 수 있었구요. 얼른 부상에서 복귀했음 좋겠네요 ^^
정성훈이 박석민보다 낮다니..안습이다...ㅠ.ㅠ
정성훈은 어려운건 잘잡는데 쉬운거 맘놓고 에러하는경우가...
수비는 스탯으로 평가하기 힘든게...수비 범위라던지..같은 팀메이트와의 연계 플레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죠..김상수가 실책이 많아서 수비율은 떨어지지만..넓은 수비레인지, 부드러운 스텝, 그리고 강한 어깨로 인해서 상대 타자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국내 유격수들 중에서 최고일꺼라 예상됩니다..
하도 황재균은 2009년이 맥시멈이니 하는 글을 많이 봐서 그런데 나이도 이제 24살이고 이번시즌 기록도 준수하네요. 제발 이런소리 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황재균이 살아나고 롯데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부상을 당하고 롯데가 부진에 빠졌죠 그만큼 시즌 초반에 홍포가 터지지 못할때 하위타선에서 그나마 잘해줬던게 황재균이였습니다. 부상을 안당했다면 롯데가 4위싸움 하면서 상위권에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초반 불꽃타격 하다가 양감독의 생각없이 타격한다며 교체이후 슬럼프 빠짐..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불꽃타 날리고 있었는데 햄스트링 부상..
오늘 부상 후 복귀했는데 남은 시즌 별 탈 없이 시즌 마쳤으면 좋겠네요.(재균아 잘해주고 있지만 나의 기대치는 높다.더 잘해야된다...-_-)
이여상이 수비율에서 3위라니ㅎㅎㅎ 놀랍네요ㅎㅎ한상훈, 이대수야 이글스에서도 수비면에선 손꼽히니...
사실 롯데팬분들이 자랑하시고 싶어도 좀 조심하게 되는 케이스죠... 황재균 충분히 잘해주고 있습니다.
이글스 내야는 누가 기록만 가지고 보면 최고의 수비진으로만 이뤄진 줄 알겠군요.
물론 대수형님(동생이지만 그래도...넌 형님이 어울린단다..)이나 영상이가 잘해주고 있지만
3-유간 안타같은거 나오면 둘 다 멀뚱히 서있어요 ㅠㅠ 매우 안전하게 플레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