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타운에서 버스 8분 타거나, 그 다음 역인 로얄오크역에서 15분 걷는 거리이고
주인분들은 동양계이시나 캐나다에서 태어나신 분들이고 한달에 $800입니다~
저는 작년 3월부터 살았고 2월 7일에 한국 가게 되어 학생들을 찾아드리고 가고 싶어요.
이 집의 장점 : 캐나다인 원어민 식구들, 좋은 음식, 좋은 집, Ester, Thanksgiving, Christmas등 각종 행사때마다 원어민 30명 정도가 모이는 홈파티, 1주일에 하루 스시가든에서 사오시는 스시 저녁, 매주 일요일마다 아저씨가 해주시는 푸짐한 브런치, 캡슐 커피머신, 창고에 늘 가득한 한국 라면, 떨어지지 않게 사다주시는 김치, 살찌게 만드는 디저트...
저는 3월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무엇보다 캐나다 식구들과 늘주십니다.
이 집의 단점 : 2존, 그러나 1년 살았지요^^
주인아저씨께 연락하시면 친절히 답해 드릴꺼구요, 언제든지 오후에 집 구경오셔도 됩니다!!
집 사진입니다~
언덕에 있어서 이쪽에선 2층이지만 앞쪽에서 보면 3층입니다. 2층에 거실과 주방 등이 있고, 침실은 모두 3층에 있어요~


사용하실 방엔 퀸사이즈 침대 있구요, 책상과 TV, 그리고 전면이 거울인 옷장이 있습니다.
욕실은 방에서 통하구요, 혼자 사용합니다. 이 방은 2월 17일이후 입주 가능하구요


또 하나 비는 방(아래 사진)은 3월 1일이후 입주 가능합니다. 이 방 역시 욕실은 방에 딸려 있고 혼자 사용합니다.

어떤 집들은 학생들이랑 가족들이랑 먹는 음식이 다르기도 하다는데, 저희 집은 늘 좋은 재료로 사시고, 학생들 기호에 따라 배려해 주십니다~ 저는 아침에 꼭 요거트를 먹고, 사과 하나와 바나나 하나를 점심에 디저트로 싸가는데, 그걸 아시고는 늘 안떨어지게 준비해 주세요.
한국 학생들이 많이 머무는 편이어서 신라면이나 사발면은 늘 집에 구비되어 있구요, 김치도 자주 사다 주십니다.
두 분 다 캐나다에서 태어나셨지만, 아시안계여서 "쌀밥"도 가끔 먹는데 롱그레인이지만 촉촉하게 밥을 하셔서 맛있어요~
바베큐나 갈비도 자주 해주시고, 한달을 살아보면 저녁 메뉴가 반복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될 겁니다~
저는 두달만에 5kg가 쪘습니다~TT 워낙 디저트를 자주 주셔서요~ 음식도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케잌, 맥주같은 디저트도 이틀 걸러 사오십니다.
아저씨는 저희가 맛있게 먹는 게 보람이신 분 같아요~ 가끔 다이어트 생각하느라 안 먹겠다고 하면 아주 슬픈 얼굴을 지으셔서 거절하기도 힘들때도 있답니다~ㅋㅋ 저희 냉동실엔 늘 5~6가지의 아이스크림 통이 상주하고 있어요~ 살이 더찌지 않으려면 아주 독한 마음을 먹어야해요!! (저는 한국 가면 빠지겠지 하고 체념하고 있습니다~)

참, 매주 금욜이나 토욜 하루는 스시, 덴뿌라, 롤, 야끼소바를 '스시가든'에서 사오세요~ 한번에 보통 10가지 종류 사오시는 거 같아요~ 양도 많이 사오셔서 한번도 그날 다 먹은 적이 없었죠~ 다음 날 아침에 못 먹어치우면 그 아까운 스시들이 쓰레기 통으로 행차하는 걸 봐야해요~TT
다음 사진은 "하루 저녁"으로 사오시는 종류와 양입니다~

아~! 매주 일욜 아침은 아저씨가 브런치를 만들어주셔서 모두 함께 먹는답니다~(아, 요리를 주로 아저씨가 해주시는 편이에요....) 사진은 준비가 덜 됐을때 찍은건데, 8가지 과일샐러드, 해시브라운 포테이토, 도너츠, 스크램블 에그, 프라이드 에그, 프렌치 토스트, 소세지, 베이컨, 쿠키 등등으로 엄청 행복한 일욜 아침이 됩니다~

집에서 그랜빌까지는 40분 정도 걸립니다.
아저씨(Jim)께 문자로 문의하시거나 이멜 보내시면 됩니다~
현재 사는 집에 노티스도 해야 하니 아저씨랑 상의하시면 이사날 어느 정도 기다려 주실꺼에요~
Mobile : 1-778-231-1615
e-mail : alwaysalwaysjim@hotmail.com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07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