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사과정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연초부터해서 버밍엄, 카디프, 브라이튼에서 오퍼를 받고
이제 결정을 해야할 시간인데...
버밍엄으로 98%결정하긴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들어보니 버밍엄이 도시분위기가 안좋고 이민자들이 많아서 많위 위험하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되서요..
저는 33살이고, 와이프하고 이제 갓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갈 예정인데...
제 공부는 둘째치고 가족이 안전한게 최우선인 거 같아서요...
버밍엄 대학 주변에 한인들이 비교적 많이 살고, 치안도 잘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까?
집은 렌트할 예정이긴 한데, 렌트비용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지에 사시는 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저희 신랑이 지금 버밍험에 있거든요. 영국인부부 추천으로 harborne지역에 집 얻어서 살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조용하고 염려하시는 부분과는 달리 안전하구요 ^^ 교통도 좋구요. 저도 4살, 1살 아이 둔 엄마에요. 여름에 아이들과 남편있는 곳으로 갈 예정이구요. 2 bedroom 아파트에서 500파운드 주고 렌트하고 있어요. 주변에 한국인은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기회되면 뵐 수도 있겠네요 ^^ 이사 잘 하시구요 ^^
반가워요~~ 준영뽀뽀님 말씀대로, 하본..살기 좋아요.
방 두개짜리 아파트에, 750파운드 내고 있습니다.
하본에 살고 계세요? 잠시 머무를때 한국사람은 본 적이 없었는데 ㅎㅎ 반갑습니다.^^ 여름에 들어갈 예정인데 기회되면 뵈면 좋겠네요. 한국사람 그리웠거든요~ ^^
넵~~ 하본 센트럴에 살고 있어요.
반가워요~~ 여름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참, 저희가 잠깐 한국에 갈지도 모르겠네요. ^^
교회를 안다니다 보니, 저희도 한국 사람 많이 그리워요. ^^*
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인연이 닿게 될줄 몰랐어요 ㅎㅎ 저희 어머니를 버스에서 만나, 길안내까지 해주셨다니, 감사드리고, 저희 어머니도 굉장히 고마워 하셔요 ^^ 지구촌이란 말을 실감나네요 ㅎㅎ 하본에 온지 3주정도 되었어요. 이래저래 연락이 늦어졌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셔서 서둘러 글 남기게 되었네요 ^^ 시간 괜찮으실때 연락주세요. 아니면 연락처 알려주시면 제가 연락하는게 나을까요? 제 연락처는 쪽지로 드려요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총총 ^^
네, 차 한잔 해요 ^^ 들어가면 연락 드릴께요 ^^
네~~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