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가다..
김홍철과 친구들의 요들공연이 벌어지고 있는 에버랜드에 갔다.
요들공연은 알파인 스테이지라는 곳에서 벌어지는데 가장 쉽게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중간에 리프트를 타고 가야 빨리 간다..

에버랜드는 총 4개의 어드벤쳐로 구분되는데.
소위 유러피안 어드벤쳐중에서 알파인 스테이지라는 곳이 있다
이름그대로 각종 스위스스러운 귀여운(?) 것들이 모여있는곳이며.
스위스풍 음식점과 스위스풍 기념품관과 각종 눈썰매장
그리고 놀이공원 특유의 유아스러운 의상을 입은 각종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는등..
눈,알프스,사탕,아이스크림,스키,이쁜 요들복등등의
이제는 너무나 전형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복재되고 있는
스위스적 시물라시옹 놀이가 여기서 또다시 진행되고 있었는데...
마테호른,아이거,뮌히,그린덴발트 등등
어느덧 스위스 이상의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우리의 어떤 환상적 흥취를 불쑥거리게
하는
대명사가 되어 버린 그런 스위스적 복재 놀음에 나는 또 어느덧 즐거워
지고 있었다.



사진설명>알파인 스테이지 / 알파인스테이지소개 / 알파인 스테이지를
찾은 사람들



한 가득한 스위스 국기/각종 귀여운 캐릭터들..이런 캐릭터들과 알파인스테이지와의
묘한 조화



알프스 기념품점 풍경과 상품( 각종 캐릭터 인형과 독일산 허브티)



그린덴발트 상품전/ 안에선 각종 스키용품 및 등산용품을 판다.



화장실표지판이 이쁜 요들복을 입고 있다..






온통 비누방울이 흩날리는 와중에 여기선 숯가루가 흩날린다..구수한 냄새와 함께..






알파인이란 이름을 가진 식당..안에서 파는건 전혀 알파인 스럽진 않다..
호...벽면에 그려진 벽화에 바젤 슈타트 문장이 있다..
스위스의 24개 칸톤중에 하필 바젤 문장이 있다는거..반갑다.
바젤선배중에 에버랜드에 식당하는 분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매우 궁금하군..






온갖 눈썰매장이 다 있다..!!! 아 환상적이여라....
Did you ever see yodel-oriented stuff while
you were in everland?
(김홍철과 친구들의 공연후기는 내일 쓰도록 하져..쫌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