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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여, 땅이여, 사람들이여ᆢ.
'압사(壓死)된 청춘'에 국가는 또 없었던 이태원 비극, 책임자 파면하고 대통령은 국민께 사과하라]
1. 어제 한국일보 1면 톱 기사 제목은 압권이었다. <압사(壓死)당한 청춘들, 국가는 또 없었다>.
그러고도 누구 하나 사과 한 마디 없다. 수장들이 대부분 검사, 판사 등 법조인 출신들인데도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는 예링의 국민 상식도 모르는지 “매뉴얼에 없어서~, 없는 것도 대책 세우라”며 핑계 대고 되레 생색까지 낸다. 정말 억장이 무너진다.
2. 지난 1987년 1월 서울대 언어학과 3년생 朴鍾哲 씨가 물고문으로 사망했을 때, 김중배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하늘이여, 땅이여, 사람들이여’라고 호곡(號哭)하며 ‘한 젊음의 삶은 지구보다도 무겁다.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거짓의 하늘과 땅과 사람들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절규했다.
이태원 참극을 보는 우리의 애끓는 심정은 박종철 고문사(死)나 세월호 때와 똑같다. 21세기 대명천지에 그런 고문사의 비극이 '짐승의 시대'를 대변했다면,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 서울의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 참담한 압사는 "매뉴얼이 없어 대비를 못했다"는 정말 시골 할머니도 분노할 말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내뱉고, 현장 사진찍고, 회의하고, 행차하고 다니며, "추궁보다 수습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훈시까지 한다.
우리는 특히 거의 모든 희생자들이 소년, 소녀에서 청년까지 한창 꽃다운 우리의 아들 딸들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떠나보낸 게 너무도 가슴 저미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얼굴을 들 수가 없다. 미운 짓을 해도 예쁜 우리의 아들 딸들은 아무리 목놓아 울어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다. 언실련은 이번 참극이 무능한 정권의 잘못된 국민안전 인식에서 비롯된 인재(人災)요, 관재(官災)라고 규정한다.
3. 美 의회가 되었든, 제 나라 국회가 되었든, 당 대표에게까지 ‘새끼’가 입에 붙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가 아무리 사과할 줄 모른다지만, 이번 만큼은 책임 추궁과 처벌, 사과를 제대로 하지않고 또 언론의 유리한 점유율에 올라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얼렁뚱땅 뭉갤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엄중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임을 절대 다수 국민의 이름으로 경고한다.
상식선의 국민 눈높이와 싸우려고만 했던 모든 정치세력들은 하나도 예외 없이 결국 다 망하고 말았다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긴다. 백성이라는 물은 임금이라는 배를 뜨게 할 수도 있지만 분노하면 배를 뒤집어 수장시킬 수도 있다는 ‘군주민수’(君舟民水)를 잊지 말라. 먼 예를 들 필요도 없이 5·18 민주화운동에 진솔한 사과 없이 떠났던 前대통령은 국민묘지는 커녕 지금까지 뼈 뿌릴 곳도 찾지 못하고 있다. 당시 한 자리 하며 아부하고 부정축재했던 충견(忠犬)들은 다 어디 갔는가.
4. 거듭 말하지만 참사 원인을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사전 질서 확보에 실패한 이상민 행안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의 파면과 이들을 거의 기계적으로 옹호한 한덕수 총리의 해임을 요청한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진솔한 대(對)국민 사과를 촉구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대적인 국민불복종운동과 퇴진운동이 불가피하게 따를 것임을 엄숙히 경고한다.
10만 이상의 인파 운집이 예상되었는데도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의 어설펐던 축제 대비태세도 준엄하게 따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우리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국가인데 이태원 참사에서는 국가의 존재를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할로윈 행사를 며칠 앞두고 관할 용산경찰서도 당일 운집 인파가 최대 1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정보보고를 올렸으나 행안부와 경찰, 서울시, 용산구청 등 어느 한 곳도 이에 대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리는 국가의 부재를 질타한다.
특히 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자를 신설 경찰국장직에 앉힌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참사 후에도 “경찰력 증원이나 사전배치로 해결할 수 있는 사고가 아니었다”, “그 전과 비교할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었다”고 말해 국민을 분노케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조차 “예년에 비해서 오히려 조금 더 많은 숫자의 경찰의 인력들이 여러 가지 수고를 많이 하는 과정에서 투입이 됐다는 그런 말을 한 취지로 보인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한 술 더 떴다 “현재 경찰에게 부여된 권한이나 제도로는 이번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하기야 서울시 유우성씨 간첩조작사건 담당 검사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있으니 공직 기강이 제대로 설 수 있겠는가. 경찰관직무집행법은 상황에 대처하는 경찰의 권한과 가능한 조치가 명확하게 적시돼 있다. 직무범위(제2조)와 제5조(위험발생의 방지)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 우려가 있을 경우 경고와 피난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5. 이번 비극을 계기로 총체적인 국민안전대책이 제대로 마련돼야 한다. 인파가 몰리는 집단행사는 물론이고, 지하철 환승역과 과밀 지하철 및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같은 곳이나 대형 공연장 등도 압사사고 위험성이 큰 만큼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 메뉴얼이 마련돼야 한다.
집단우울증에 빠져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그들이 생업에 돌아올 수 있도록 위무해야 한다.
선진국의 3대 조건으로 친절, 청결, 질서를 든다. 거듭 말하지만 질서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국가의 첫번 째 책무요, 불가결의 몫이다. 행정'안전'부가 왜 있는가? 행안부의 존재이유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국가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며 "선동성 정치적 주장" 운운으로 유가족과 국민들 상처에 소금만 뿌리는 행안부장관은 즉각 파면하고, 정부는 이태원 사고의 질서확보 미비를 전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라.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겐 함께 한없이 목놓아 울고싶은 심정을 전해드리고 싶다.
<바른언론실천연대(언실련) 긴급성명>
2022년 11월 1일. 바른언론실천연대(언실련) 대표 김기만.
-지인의 톡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QyIiZF0TPP8
샛노란 은행잎
바람에 휘날린다
텅빈 논에 소먹이 공룡알만 뒹굴고 있다
가을도 끝나가고 있나보다
오늘은 강진 내려가자고
일찍 일어나 톡보냈다
톡보내고 나니 집사람이 강진처형이 넘 바쁘다고 다음에 오라 했단다
아이구야 성경학교도 빠지고 처형들 보러 가려고 했는데....
강진 가지 않는다고 다시 성경학교 가기도 그렇다
샘께 내일은 일이 있어 성경학교 빠진다고 말했었다
오늘은 집안 일이나 하자고
성경학교 과제인 성경 쓰기를 한시간 정도
참여는 않지만 숙제는 해야겠지
밖을 내다보니 서리가 허옇게 내렸다
기온도 어제보다 뚝 떨어졌다
이제 곧 입동이니 갈수록 추워지겠지
아침을 지었다
호박과 호박잎 넣어 된장국을 끓이니 맛있다
오늘 된서리 내려 이젠 호박잎도 시들어 버리겠다
된장국에 밥말아 일찍 아침 한술
일하다가 아침 먹으러 들어오려면 힘들 것같다
미리 한술 뜨고 차분히 일을 해야겠다
문사장이 잡아다 준 붕어를 고기 위해
오가피 황칠 엄나무등을 잘라오고 옷나무도 몇 개 가져왔다
붕어를 씻어 압력솥에
월척 붕어 한 마리와 준척이 대여섯마리
모두다 토종붕어
이것만 고아도 맛있을 것같다
약초를 넣고 밤 마늘 인삼 울금 구기자 대추등도 같이 넣어 물을 붓고 인덕션에 올려 두었다
집사람에게 압력솥이 끓으면 불을 끄라고
난 먼저 나가 일을 해야겠다
집사람이 완두콩을 심는다기에 두둑에 비닐을 쳐 주었다
이렇게 비닐을 쳐 주어야 풀이 나질 않는다
완두콩은 지금 심는게 봄에 심은 것보다 수확이 더 많다
완두콩도 겨울을 나야 알이 더 잘 여무는 것같다
마늘밭에 물을 주었다
늦게 심은데다 넘 가물어 마늘이 제대로 자라질 못한다
지난번에 한번 주었지만 물이 부족한 것같다
조루 두 개로 10여번 넘게 물을 떠날리니 꽤나 힘이 든다
이젠 무거운 걸 쉽게 들지 못하겠다
갈수록 힘이 딸리니 이걸 어쩐담
집사람은 나와 서리태 콩을 타작하고 있다
아직 다 마르지 않았으니 천천히 하라 해도 마른 건 바로 털어 내는 게 일손을 줄인단다
일에 대해선 나보다 훨씬 더 잘 아니 할 말 없지
서리가 대여섯번 내렷으니 대봉감을 모두 따야겠다
대봉감 따서 큰형님과 여동생에게 좀 보내주어야겠다
그럼 형제들과 거의 다 나누어 먹는다
큰형님께 전화하니 오늘은 집에 계신다고
이따가 들러 보겠다고 했다
여동생에게 전화해 보니 감이 있다며 주위 분들과 나누어 먹으란다
그래 있다는데 굳이 더 줄 필요 없겠지
높은 곳은 감전지로 따려했는데 전지가 고장 났는지 감이 톡톡 떨어져 버린다
안되겠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땄다
대봉감이 처음엔 많이 열었었는데 약을 안해서인지 크면서 많이 떨어져 버렸다
겨우 우리 형제들과 나누어 먹을 정도 밖에 나오질 않는다
집사람은 적더라도 서울처형과 큰사돈에게도 보내란다
감이 볼품은 없지만 서로 나누어 먹어야겠지
한참을 땄더니 힘이 든다
어느새 10시 반
새참으로 막걸리 한잔
멸치 안주에 먹어도 맛이 있다
모르는 분이 올라왔다
누구시냐고 하니 새로 이사 오신 분이라고
보니 유촌 양반 집을 사서 오신분이다
잘 올라 오셨다며 집사람은 차나 한잔 하시자고
집이 너무 좋단다
이게 바로 전원 생활 같다고
가장 윗집이라 앞이 툭 터져 시원해 보이니 좋은 가보다
감을 거의다 땄다
그늘에 있어 아직 익지 않는 감은 십여개 남겨 두었다
이건 감나무에서 자연시 되도록해야겠다
모두 꼬투리 따서 하우스 안으로 옮겼다
작은 콘테이너로 5개 정도 된다
큰형님께 가져다 드리려고 한박스를 담았다
감이 자잘해 5-60개 정도 들어가는 것같다
새로 이사 오신 분이 집사람과 동갑이란다
서로 친구처럼 지내자 했다고
성씨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 보니 한씨란다
아이구 그럼 나와 남이 아니지
기가 한씨 선우씨는 조상이 한 뿌리
그래서 서로 혼인을 하지 않는다
더욱 반갑다며 오시면 집에 들리시라 했다
사장님이 술을 드시냐고 하니 가지고는 못가도 담고는 간단다
잘 되었다며 같이 오실 땐 집에 와 술한잔 하자고 했다
서로 술한잔 나누어야 빨리 친분을 쌓을 수 있겠지
집사람이 큰형님 댁에 다녀오며 파크 골프나 치고 오잔다
오전내 일하고도 힘이 남나 보다
신협에 들러 정기 예금을 다시 바꾸었다
요즘 은행 금리가 더 올랐다며 지난번에 넣었던 걸 해약하고 새 금리로 바꾼단다
우리 앞에 오신 분들도 모두 정기 예금을 바꾸고 계신다
금리가 이렇게 오르는 건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닐 건데....
물가도 고공행진
누가 가장 피해를 볼까?
결국은 없는 사람들만 죽어 나갈 수 밖에
빨리 경제가 안정 되었으면 좋겠는데 이 정부에 기대할 수가 있을까?
내가 집에 까지 가져다 드려야하는데 큰형님을 내려 오시라해서 감을 드렸다
별 것 아니지만 군입을 좋아하시는 큰형님이라 홍시 만들어 드시면 괜찮겠다
황룡농협 프라자에 들러 병아리 전기와 후기 사료를 샀다
전기를 좀더 먹인 뒤 후기를 먹여야겠다
눈 내리기 전 빨리 자랐으면 좋겠는데...
깃털이 제대로 나지 않으면 겨울 나기 힘들다
황룡강변에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여긴 9홀인데 약간 경사가 져서 보기가 잘 난다
난 첫타부터 보기
약간만 헛맞으면 바로 아래로 굴러가 보기 난다
오늘은 쌀쌀해서 그런지 치는 사람이 많질 않다
강변의 맑은 공기 마시며 골프치고 노는 것도 힐링
여기 코스는 아직 적응이 안되어 치면 보기
홀컵이 언덕에 있어 퍼팅도 안된다
두 번 돌면서 몇 번이나 홀컵에 넣어 보았을까?
그래도 집사람은 나보다 낫다
운동신경이 더 좋은가 보다
이런 어려운 코스에서도 잘 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홀인원도 가볍게
첫타를 거의 홀컵 가까이 붙인다
이곳의 지리를 꿰뚫고 힘조절을 잘하는 것같다
큰 누님 전화
별 일 없냐고
아이구 내가 먼저 전화드렸어야했는데
다른 일 없으시냐고 했더니 괜찮으시단다
요즘 카톡을 하시길래 톡으로 내 일기를 보내드렸는데 읽지 않으시는 것같다고 하니 손주들이 만들어 주었는데 잘 모르시겠단다
그래도 찬찬히 해보시라고
내가 쓴 일기만 읽으셔도 치매예방은 되실 거라고
나이드셔도 새로운 걸 하나씩 알면 좋다고
언제 시간 내어 들리겠다고 했다
세바퀴만 돌고 나가자고
마지막 돌며 6번 홀 경사 진 곳에서 집사람이 보기 난 골을 집으려다 순간적으로 발을 헛디뎌 그만 넘어졌다
발목이 너무 시큰하다며 절은다
아이구 안되겠다
남은 코스를 도는 것은 무리
그만 나가자고
갈수록 통증이 심해진단다
인대가 다친 것같다
얼른 한의원에 가서 침이라도 맞자고
백양사 한의원으로
치료받는 분들이 두어분 밖에
거의 마무리 하고 있다
전기치료와 침을 놔 주고 발을 맛사지 해준다
시퍼렇게 멍이 들어간단다
인대가 손상되었을까?
한참 재미 붙여 파크골프 했는데 당분간은 하기 어렵겠다
발목에 테이핑을 해주고 보호대를 차라고
오늘밤엔 냉찜질을 계속하란다
빨리 나아야할건데....
동물들을 가두었다
이 녀석들 어두워지려 하면 빨리 집으로 들어갈 것이지 이리저리 빼는 놈이 있다
저 녀석은 빨리 처분해 버려야겠다
병아리들이 배가 고픈지 삐약거린다
아침에 사료를 적게 주어 많이 고픈가 보다
사 온 사료를 듬뿍 주니 먹느라 정신이 없다
잘 먹고 빨리 크거라
서리태콩대를 이슬 맞지 않게 덮어 놓으면 좋다고
한쪽으로 모아 놓고 포장을 가져다 덮어 놓았다
서리태 콩은 집사람이 처리하는데 발목을 저리 다쳤으니 당분간은 말리기만 해야할 듯
전선도 걷어 놓고 대충 치웠다
호박잎 된장국 데워 저녁식사
난 막걸리 한잔도 곁들였다
하루 일과 마쳤으니 한잔 해야지
승훈동생네에게 닭한마리 주기로 했단다
전화해 내일 아침에 가지러 오라했다
같이 파크골프 다니며 많이 지도해 주는데 한 마리 주어야겠지
지원장님 전화
내가 불법 건축물로 신고 받았던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처리 하셨냐고
지원장님도 시골로 귀촌하셔서 재미있게 사신다
무슨 일이냐고 하니
이웃에 새로 오신 분이 지원장님 집에 딸린 온실을 불법 건축물로 신고해 면에서 불법건축물을 조치하라고 공문이 왔단다
새로 이사 오신 분과 마을 분들이 다툼이 심하단다
그래서 지금은 마을 분들이 아예 그 분과 상대를 안해 버린다고
아이구야 골치 아픈 이웃이 들어오셨나보다
그럼 항상 불안스러워 시골생활이 불편한데...
도시에선 서로 안보고 살 수 있지만 시골에선 그럴 수가 없다
내가 무려 8년 가까이를 이웃에 괴롭힘을 당해 보아 그 마음을 알 것같다
건축물 철거 연기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집을 지은 설계사무소에 가서 문의하시라고
설계사무소에선 그런 일을 자주 다뤄봤기 때문에 쉽게 가르쳐 줄 수 있을 것같다
법 없이도 사실 분인데 못된 이웃이 마음 아프게 하니 안타깝다
잘 처리 하시라 했다
집사람 발목이 멍들고 부어 오른다
너무 아파 움직일 수가 없다고
냉찜질을 해도 마찬가지
이래선 안되겠다
내일은 병원에 가서 x레이 찍어 보고 치료를 받아야할 것같다
걷지 못하면 고통스러운데 이를 어쩐담
구름이 불그레 물들어 온다
님이여!
기온 뚝 떨어졌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오늘도 몸과 마음 평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