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안내] 방송 시청 바립니다..제목:연평해전, 침묵의 바다에 묻는다

[▶Φ◀멋진해군]

회원여러분

2008년 6월 24일 화요일 KBS TV

22시~22시45분연평해전 특집 방송될 예정입니다.

회원여러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

본부장 멋진해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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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침묵의 바다에 묻는다>

프로그램 제목: 시사기획쌈 호국보훈의달 특집

방송예정: 6월24일 (화) 밤10:00∼10:45 KBS 1TV

담당: KBS 보도본부 시사보도팀 신강문 기자(02-781-8234)

<기획의도>

지난 1999년과 2002년, 연평도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북한 해군 경비정의 선제공격으로 발발한 제1,2차 연평해전. 당시 격렬했던 전투의 주인공들의 현재 모습과 인터뷰를 통해, 지난 6년동안 그들이 가슴 속에 품고 있었야만 했던 못다한 말은 무엇이었는지 들어보고, 우리나라 보훈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해본다.

또,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추모식이 정부 주관으로 격상되는 등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제2차연평해전(당시 명칭 서해교전)을 둘러싸고, 최근 전투 당시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다룬 책이 속속 출간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유족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어떤 점이 논란이 되고 있는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주요내용>

1. 연평해전 유족들의 못다한 이야기

지난 2002년 제2차 연평해전 당시 큰 부상을 입고 3달간의 투병 끝에 숨진 고 박동혁 병장의 부모는 6년이 지난 현재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 다. 이들이 이같은 은둔생활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지난 6년 동안 사회에 대한 서운한 감정은 무엇인지, 고 박동혁 병장 어머니의 눈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또, 당시 전투에서 남편인 고 한상국 중사를 잃고, 사회적 무관심에 실망해 미국으로 떠났다 올해 다시 돌아온 김종선씨를 만나, 유족들이 그동안 느꼈던 사회에 대한 서운한 감정은 과연 어떤 것이었는지 물어본다.

2. 연평해전, 그들만의 눈물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357호 승선자는 모두 29명, 이 가운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했다. 시사기획쌈에서는 당시 참전했던 해군장병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추적하고,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지난 6년간 가슴에 품고 있었던 말은 어떤 것이었는지 들어본다. 특히, 보훈당국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했다가 등급미달로 탈락한 참수리호 장병들의 사연을 통해 우리나라 보훈정책을 점검해본다.

3. 격전의 현장 연평도는 지금?

제1,2차 연평해전을 통해 지켜낸 연평도 앞바다. 그러나, 연평도 앞바다에는 현재 중국 어선들이 몰려와 참수리357호 전사자들의 희생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또, 어민들은 이처럼 불법 어로 작업을 하고 있는 중국 배가 꽃게를 마구잡이로 잡아들이면서 올해 봄 최악의 꽃게 흉작에 고통받고 있었다. 참수리 장병들의 죽음으로 지켜낸 서해 NLL의 현재 상황을 통해, 새로운 정부에서 변화하고 있는 대북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해본다.

사진1: 아들 고 박동혁 병장의 묘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어머니 이경진 여사

사진2: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묵념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

사진3: 평택 해군부대에 전시돼 있는 참수리357호

[▶Φ◀델타]

기다리겠습니다...눈물 흘리며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가슴 아팠던 제 2 연평해전에 대한 이야기 ... 이제 이렇게라도 제 2 연평해전에 대한 명예회복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Φ◀ 김영민]

도연이와 함께 봐야겠습니다. 아직은 어린 딸래미이지만.. 엄마의 마음을 알게될꺼라고 믿어보렵니다.

[▶Φ◀지누기목사]

기다리겠습니다.. 이제야 이야기 되는군요... 이 방송을 계기로 우리 참전용사들에 대한 국가의 관심이 달라지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