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날 부터 몸이 좋지 않더니, 온몸이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60여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겪는 심한 사지통...
두통,인후통,기침, 짙은 가래, 짙은 콧물, 코막힘, 무기력이
동시에 몰려 왔습니다.
무려 3일간을 누워있을 정도로 통증과 여러 증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아서 증상이 더 심했나 봅니다.
그동안 소원해졌던 수경요법이 생각나서, 처방집과 자기봉을 찿아
면역방이 들어 있는 처방을 구성하다가 우선 면역계질환 처방인
체)기, 면, 진1 4
반)기, 면, 진2 4회 를 시술하고
자기전에 위 처방을 다시 한번 시술했습니다.(같은 처방을 하루 두번 놓았음)
아침에 일어 났는데,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다른 증상은 그대로 인데, 통증이 사라지니 살아 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이후
아침에는 면역계 질환 처방을 놓고, 저녁엔 인후통처방이나 기침가래 처방, 두통처방을
번갈아 놓았습니다.
여러 증상은 조금씩 좋아 지는데, 무기력 증상은 한 달쯤 지나서 없어 지더군요.
코로나는 증상도 증요하지만, 후유증 관리가 더 중요 할것 같습니다.
그럴때 수경요법이 관리 수단으로 쓰였으면 좋을 것 같아, 미비하지만 체험기를
올려보았습니다.
*레오 선생님 1주기를 추모합니다.
첫댓글 후유증 없이 잘 회복 하셧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처방 구성할때 질문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