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교과서를 읽다가 문득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A출판사에서는 무신정변 관련하여
"몽골과의 화친 이후에도 김준과 임연 등의 무신 정권을 이끌어 나갔다.
그러나 임유무의 죽음으로 100여 년의 무신 정권은 끝이 났고, 고려 정부는 다시 도읍을 개경으로 돌아왔다"라고 서술 되어있는데요.
그러면 저기서 말하는 "몽골과의 화친"은 고려 태자였던 원종이 쿠빌라이와 맺었던 강화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N차례의 걸친 몽골과의 화친 중 하나의 화친이었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원종이 태자 시절 쿠빌라이를 만나 화친을 맺던 시기에, 무신정권의 집권자는 김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