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녹수..5번 연속듣고 보기 빼어난 미모에 서른살이 넘은 나이에도 16세 정도의 소녀로 보였다 하니.. 연산군을 어린아이 다루듯 했다하고.. 1995년 KBS 월,화 드라마에서 전미경 가수가 부른 장녹수 오늘은 나훈아님의 목소리에 노래에 맞는 배경으로 올립니다. #가왕나훈아 #장녹수 #나훈아은퇴
은퇴를 앞둔 나훈아님의 작별인사
고마웠습니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발 또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년을 훌쩍 넘어 오늘까지 왔습니다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라 는 십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 자 합니다.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 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습니다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저에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 주셨고.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뻔한 저에게 회초 리가 되어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높은 소리로 외쳐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2024년 02월 27일 나훈아 올림. 노래가있고 음악있어 행복한 방(DJ 노세노세) 음악과 노래와 함께 즐기는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이시대를 살아감에~~
함게 듣고 나눌수있어서 넘행복
했습니다.
너무많은 위로만 받아서
글로만표현하기 아쉽네요.
감사했으며 가슴에그리며
그리겠습니다. ^^